[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시흥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1월 27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 김치 300kg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신천동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지원된다. 시흥 전역에 7개 지점을 운영 중인 시흥중앙새마을금고는 임직원과 대의원을 중심으로 반찬 봉사, 집수리 지원,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11월에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전 지점 대의원, 회원, 임직원과 신천교회 봉사팀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김치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올해에도 약 4,000kg의 김장 김치를 마련해 400가구에 후원할 예정이며, 그중 300kg이 신천동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됐다. 구자인 시흥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김장 김치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온정 가득한 후원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소재 지역기업 태흥인더스(주)가 지난 11월 26일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중앙도서관에 50만 원 상당의 큰글자도서를 기증하며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큰글자도서는 시력이 저하된 고령층과 저시력자,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제작된 자료로, 일반 도서보다 글자가 크고 가독성이 높아 독서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기증을 통해 시각적 제약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태흥인더스(주)는 지난 5월에도 같은 금액의 큰글자도서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후원이다. 엄태정 태흥인더스(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정보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꾸준히 고민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행주 중앙도서관장은 “큰글자도서에 대한 시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기증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뜻깊은 지원”이라며 “기증 도서는 군자도서관에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화성시가족센터 만세홀에서 열린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배정수 의장이 참석했고, 자율방재단·보건소 및 의료기관·방역소독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제 감염병 대응은 행정의 분야를 넘어 도시의 존립을 지키는, 핵심 안전 정책”이라며 “이번 성과보고회 실적은 화성특례시의 선제적 대응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두고 민관이 유기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발생 주기가 단축되고, 최근 3년간 전수 감시 감염병 발생 건수가 평균 14.7% 증가하는 등 위험 요인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민·관 협력 기반의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사례 발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 주요 성과로는 ▲잠복결핵검진율 8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6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7개월여 동안 시민 주도․참여 정책을 연구한 반딧불이 연구모임은 이날 ‘반딧불이 빛나는 군포’의 성사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 대표적 제안이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추진하며 새로 조성할 공원 중 한 곳을 반딧불이 특화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 중심의 ‘군포생태관광협의체’를 운영해 체험 행사와 축제 등을 기획하는 방안이다. 또 보고서에는 2007년 설립된 국제적 시민 네트워크(FIN)가 기념일로 정해 매년 7월의 첫 주말에 진행하는 ‘세계 반딧불이의 날’에 군포에서도 다양한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안도 제시됐다. 이를 통해 반딧불이 보호를 위한 친환경 인식 및 행동 실천의 활성화, 환경 보호 교육의 강화, 공동체 문화 확산, 도시 가치 향상 등이 기대된다고 반딧불이 연구모임을 밝혔다. 신금자 반딧불이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1급수 계곡이나 습지 등 좋은 환경에서 발견되는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 및 보존 활동은 군포의 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 3일까지 ‘가을철 낙엽 집중 정비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광명안전단, 어르신환경봉사대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정비는 ▲내 집 앞 스스로 청소하기 실천 ▲낙엽 쓰레기 일제 대청소의 날 운영 ▲빗물받이 정비 강화 및 안전 예찰 활동 등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소하1동은 지난 25일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청사 주변 낙엽을 정비하며 활동을 시작했으며, 26일에는 통장협의회와 광명안전단 등 60여 명이 한내천 일대에서 두 번째 정비 활동을 이어갔다. 이미경 동장은 “낙엽 정비에 함께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2일에는 단체장협의회와 어르신환경봉사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최종 정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가을 낙엽 집중 청소 기간을 맞아 8개 유관 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이 함께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낙엽이 특히 많이 쌓이는 연서초등학교와 하안중학교 인근 쌈지공원, 하담숲길, 안양천변 보도 일대에서 진행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는 낙엽이 이렇게 많이 쌓여 있는 줄 몰랐다”며 “항상 지역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하안4동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하안4동을 위해 솔선수범한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안4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의 날’을 운영하며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에는 이명숙 동장이 직접 가정을 찾아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가구별 주거 및 생활환경 점검, 복지서비스 안내, 긴급지원 필요 여부 검토,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취약계층 실질적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종합 상담이 진행됐다. 이명숙 동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은 매월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의 날’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시에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여성농업인 단체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지역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 일환으로 손뜨개와 정리수납 과정 수강생들이 배움의 결과를 봉사활동으로 확장하면서 더 의미 있게 추진됐다. 손뜨개와 가죽공예 수업 참여 회원들은 직접 뜬 목도리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정리수납전문가 3급 과정 자격을 취득한 회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서랍 및 주방 선반 정리수납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빵사모 분과는 지난여름부터 직접 만든 빵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유경희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으로도 배움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함으로써,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수원 광교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창립 28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GH 임직원은 물론 광교장애인주간복지시설, 광교노인복지관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GH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광교신도시, 판교테크노밸리, 다산신도시 등을 통해 이뤄온 성장과 혁신의 28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김용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8년간 GH가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쌓아온 발자취가 앞으로도 유구히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면서, “앞으로도 청렴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내실을 다지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도시 분야 최고 공기업을 향한 여정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연주팀 ‘가온 솔로이스츠’가 초청되어,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실내악 공연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GH는 지난해 광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과 28일 ‘2025년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대청소에는 지역 주민과 단체원, 어르신환경봉사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이면도로와 보행로, 공원 등에 쌓인 낙엽을 수거하고, 빗물받이 안팎을 정비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은행나무 열매 수집망도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양애순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함께한 지역 주민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펴 안전하고 청결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