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7일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안산시의회 현황과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은 이날 시의회를 찾은 울산 동구의회 박영옥 의장, 박은심 부의장, 강동효, 임채윤 의원과 이같은 내용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울산 동구의회 의원들은 울산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정책 연구를 위해 구성된 ‘어울림도시 연구회’ 소속으로, 우수 외국인 정책의 벤치마킹을 위해 이날 안산시의회뿐만 아니라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원곡동 다문화마을 특구, 다문화음식거리 등을 견학했다.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안산시의회의 구성 현황과 현안에 대해 언급한 뒤, 안산시가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는 외국인 정책 운용 경험과 노하우가 울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견학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의원들도 노동 집약적인 산업이 발달한 울산의 특성에 따라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 실정을 소개하고 안산의 외국인 정책 시행 역사가 길며 두 도시의 유사점이 많은 만큼 견학을 통해 얻게 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가 7일 ‘제292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3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293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 목록 등이 담긴 ‘제293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의결됐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회기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연 뒤 15일부터 17일까지는 4개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부의안건은 박은정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위탁교육비 반납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해 총 45건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수의 안건을 심의해야하는 만큼, 회기가 더욱 밀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제293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열어 임시회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각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안산시 집행부와 이같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 청년정책관 등 6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1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집행부는 조직개편 관련 안건과 안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산도시공사 현물출자 변경협약 동의안, 출입국·이민관리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서명운동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들은 안산시 조직개편에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안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능 중심의 설계를 통한 조직개편을 요구했다. 또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서명운동에 대해서도 국회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추진 전에 선제적으로 유치 활동 및 홍보 등을 진행하되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산시 국회의원·시의원·도의원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연대 및 협조를 통한 원만한 진행을 강조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시 문화관광과 등 5개 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27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안산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제안을 청취하고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단원구 고잔동 4.16생명안전교육원 시민홀에서 개최된 이번 정담회는 지난 5월부터 시의회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해 운영 중인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박태순 의장 외에도 청소년의원들과 이민근 시장, 김태훈 교육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청소년의회의 기획행정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총 6건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청소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과 ‘지역 청소년 공간 이용 활성화’를, ▲문화복지위원회는 ‘청소년 자전거 활용 적극 지원’과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재활용품 인공지능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및 위치·사용법 홍보’와 ‘청소년 무면허 킥보드 운전사고 방지를 위한 인증체제 구축’을 각각 주제로 삼았다. 발표를 주의 깊게 청취한 박태순 의장은 청소년의원들이 내놓은 정책들이 참신하고 시사점도 높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23일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의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산시의회와 부천시의회, 안양시의회, 시흥시의회, 김포시의회, 광명시의회, 군포시의회 등 7개 의회 의장의 협의체인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이날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2차 정례회의를 열어 회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신임 박태순 협의회장은 지난 2018년 시의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고, 올해 7월부터는 제9대 후반기 안산시의회의 수장으로서 시의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그는 지역 노동계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실천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2년간의 협의회 운영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박태순 협의회장은 “저를 믿고 협의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 도시 현안 사항의 원활한 소통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과 7개 도시의 공동 번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이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제123차 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지난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기금의 성과 분석 및 정비·관리 방안 마련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용역 관련 진행 상황 및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중간보고회에는 기금의 정석 소속 박은경, 한명훈, 유재수, 황은화 의원과 안산시 기금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용역 보고회는 용역 목적이 시 기금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기금을 정비하기 위한 것에 있는 만큼, 시 기금을 재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총 16곳의 시 부서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용역사 측은 시가 운용 중인 16개의 기금 관련, 그 평가를 위한 항목과 지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 현황과 기금의 수입 및 지출 운영 현황을 분석해 기금의 필요성 여부를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부 기금의 경우 폐지 혹은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개별 사업의 타당성 보다는 기금 전체의 운용 목적과 실효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진단이었다.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안산시 기금의 재원 및 사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출발 드림팀’(대표의원 김진숙)이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의원 연구단체 소속 김진숙, 김재국, 박은정, 이지화 의원을 비롯해 용역사, 의회사무국, 안산시 기획예산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출발드림팀은 지난 7월부터‘안산시 출연기관 유사·중복 기능 점검을 통한 기관 통합 및 기능 조정’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그 중간 단계로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최종 용역 보고서의 방향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지방 출자·출연기관 관련 법과 제도 및 새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 라인 등을 바탕으로 안산시 출연기관의 전반적인 운영 형태가 공유됐다. 아울러 안산시 출연기관 중 안산문화재단과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인력 현황 분석 ▲출연금 비교 분석 ▲타 지자체 출연기관 출연금 운영 현황 ▲타 지자체 사업 운영 방식 ▲업무기능 조정 방안 등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의원들은 안산시 출연기관의 유사 중복 사업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안산시 출연기관의 기능 조정에 대한 대안과 의원 연구단체가 추구하는 연구용역 과제의 본질적 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가 12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역 현안에 관한 건의안 5건을 채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안산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설호영)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적기 개통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송바우나)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진상규명 및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박은경) ▲지하철 4호선 안산선 구간 지하화 선도 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이대구) ▲안산시 학교 내 불법합성물 성범죄 전수조사 및 피해자 보호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현옥순) 등으로, 의회가 지역에서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수의 사안들을 일시에 건의안 의결로 공론화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지역 현안에 대해 의회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각 건의안 내용을 통해 살펴봤다. 의회는 설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건의안’에서 치안 공백 우려를 유발하고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지 못한 중심지역관서 제도의 폐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시·도 경찰청 가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이 12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최진호, 최찬규, 선현우 의원과 안산시 농업정책과 반려동물팀장 등이 참석했다. 반려동물 연구모임은 지난 7월부터 외부 용역사를 통해 ‘안산시 반려동물 지원사업 점검 및 개선’을 주제로 용역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내용 보고와 함께 용역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관련 국내 법제도 현황과 ▲반려동물 관련 국내 정책 동향 ▲반려동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사례 연구 ▲안산시 맞춤형 반려동물 정책 등 이 언급됐다. 용역 내용을 청취한 의원들은 현재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 관련 법 제도가 국민의 인식 변화에 따라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행정에서의 실천이 부족하다면서 안산시 반려동물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동물 관련 정책 기초 자료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최진호 대표의원은 “법령의 추세와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안산시에 적합한 정책 제언을 구체화해 보고서에 담아주길 바란다”고 용역사에 주문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가 12일 연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2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92회 임시회 안건을 심사해 온 가운데 이날 3차 본회의에서 그동안 심사한 안건과 본회의에 바로 부의된 안건을 포함해 총 40건을 최종 의결 처리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외에 예결위 결정액에서 안산미래연구원 운영 예산액이 삭감 조정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발의돼 두 안건에 대한 표결이 실시되기도 했다. 그 결과, 수정안은 부결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이 가결되면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시 제출 예산액에서 30억 2,379만여원이 감액된 2조 4,215억 648만여원으로 확정됐다. 이 밖에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김유숙)과 ‘안산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은경), ‘안산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대구), ‘안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현옥순)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