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교육청은 8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6년 해외 도서기증식’을 열고, 라오스 현지 학교와 도서관 등 5개 기관에 한국어 교육을 위한 도서 3,500권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굿네이버스 관계자, 직속기관 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식은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기증도서 팻말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해외 도서기증 사업은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해외 교육기관의 한국어 도서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도서관이 보유한 상태가 양호한 불용 도서를 재활용해 책의 가치를 되살리는 동시에 국제 교육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 소속 27개 공공도서관이 모두 참여해 총 3,500권의 도서를 마련했다. 기증 도서는 △라오-한국대학 유‧초등학교 △비엔티안중학교 △라오스국립대학 △라오스 국립도서관 △로고스 외국어학당 등 라오스 현지 5개 기관에 전달돼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해외 물류비 상승 등으로 사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는 9월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 등 지방물가 안정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공정거래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수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7곳과 교통·농축수산·환경·보건·식품 등 경상북도 9개 부서가 참여했다. 참석 기관들은 추석 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을 공유하고, 물가 불안 요인과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올해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농·축·수산물의 생산과 출하 여건이 불안정하다. 지난해보다 이른 추석으로 성수품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되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 이에 경상북도는 주요 농·축·수산물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원산지·가격표시 이행 여부 점검과 부정유통 단속 등 지도·점검을 강화해 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9월 11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도내 22개 시·군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별대책 기간에는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조기, 명태 등 성수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는 9월 7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재해예방사업 예산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도내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회의에는 경상북도 자연재난과와 도내 22개 시·군 재난관리 담당 과장이 참석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위험저수지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안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올해 145개 지구에 국비·지방비 등 3,440억 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하반기 공정률과 예산 집행 일정을 재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예산 집행률이 70% 미만인 지구를 대상으로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만회 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설계가 진행 중인 지구는 주민과 충분히 협의해 지역 여건과 의견을 반영,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착공 이후에는 민원으로 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사업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신속히 마무리해 재해위험지역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추석 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는 9월 8일 성장엔진 인재 양성과 초광역 공유대학 사업에서 국비 최대 960억 원을 확보했다. 반도체, 로봇,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인재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교육부가 공모한 성장엔진 인재 양성 과제에는 금오공대가 주관하고 대구・경북 8개 대학이 참여한 'Physical AI(반도체+로봇) 분야 인재 양성' 과제가 전국 6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돼 4년간 국비 600억 원을 지원받는다. 경북도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공동 참여하며, 포항공대, 영남대, 구미대, DGIST, 계명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와 원익큐엔씨, 에스엘 등 지역기업, 구미전자공고가 함께한다. 산학 연계 교육과 취‧창업 지원, 기술 사업화 등을 통해 대경권 혁신 인재 3,0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대, 대구시와 함께 반도체, 로봇, 이차전지, 모빌리티, 바이오 등 5대 전략산업 분야 초광역 공유대학도 운영한다. 올해 대경권 국비 152억 원 중 경북도가 90억 원을 확보했으며, 4년간 총 360억 원을 지원받는다. 영남대, 포항공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 전 영국 총리와 대담을 갖고 정치 리더십과 지방분권, 인공지능(AI) 시대 정부의 역할, 국제질서 등을 논의했다. 세계지식포럼에서 마련된 이날 특별대담에서 두 사람은 정치적 혼란이 커질수록 국민에게 미래의 방향을 분명히 제시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 선거 승리보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의 계획과 책임’ 캐머런 전 총리는 재임 당시 연립정부 운영 경험을 소개하며 신뢰와 명확한 계획, 국민에 대한 설명을 정치의 핵심 요소로 꼽았다. 특히 브렉시트 이후 영국 정치의 혼란과 관련해 정치적 승리 이후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부족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지사는 “정치는 국민의 불안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줄여야 한다”며 “듣기 좋은 말보다 어려운 결정도 국민에게 설명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 이철우 도지사 “권한·재정·투자 결정권까지 지방으로” 캐머런 전 총리는 “런던을 약하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는 9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고, 2027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원팀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 앞두고, 민선 9기 첫 협의회 개최 이번 협의회는 민선 9기 첫 회의로, ’27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핵심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동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도에서도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총 출동했다. ◇ 미래대응기금 신설, 국민의힘-경상북도 모두 한목소리로 성토 회의는 시작부터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이에 따른 지방교부세 제도 개편안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미래대응기금 전출에 따라 경북의 교부세는 4.5조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광역지자체 중 가장 큰 수준*”이라며, “지방정부의 예산을 빼앗아 중앙정부가 집행하려는 것으로 지방자치·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교육청은 7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단위 공간혁신 개축공사 준공식을 열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한 미래형 교육공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안동여자고등학교는 2019년 11월 교육부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이후, 단순히 노후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교육과정과 학생의 다양한 학교생활을 공간에 담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사업비 428여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총면적 11,270㎡, 18학급‧360명 규모의 교사동을 조성했다. 2024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2월 본공사인 교사동을 준공하고 신축 교사동 사용을 시작했으며, 이후 기존 교사와 모듈러 임시교실 철거, 연결 통로와 조경‧부대 토목공사를 거쳐 올해 8월 21일 전체 사업을 마무리했다. 새 교사동은 기존의 획일적인 ‘교실-복도’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학생의 다양한 학습과 생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이 수업 전후에도 토의와 자료 탐색, 협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용 학습공간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0,67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체 지원자는 전년도 20,827명보다 151명 감소했다. 반면 졸업생 지원자는 전년도 3,603명에서 3,999명으로 396명(10.99%) 증가해 전체 지원자 감소 속에서도 졸업생 지원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유형별로는 고3 재학생인 졸업예정자가 전년보다 546명 감소한 16,007명(77.4%), 졸업생은 3,999명(19.3%),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전년보다 1명 감소한 670명(3.3%)으로 집계됐다. 재학생 지원자가 감소하고 졸업생 등 이른바 ‘N수생’ 지원자가 증가한 것은 전국적인 흐름과 유사하다. 특히 도내 고3 재학생 수 대비 수능 지원자 비율은 76.6%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시험지구별로는 구미지구가 5,163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 4,907명, 경산 2,594명, 경주 2,361명, 안동 1,699명, 김천 1,553명, 영주 1,330명, 상주 1,069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회계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회계업무 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회계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업무 처리와 건전한 교육재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 회계업무 담당자들이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활용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연수에서는 세입과 세출, 세입세출외현금, 일상경비 등 분야별 회계업무 처리 절차와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K-에듀파인 대표 강사를 초빙해 수입과 지출 관리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시스템 활용 방법과 업무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주요 실무 사례 등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참석자들이 평소 업무를 처리하면서 겪었던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은 K-에듀파인 주요 기능과 회계업무 처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상북도는 9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고, 2027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원팀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 앞두고, 민선 9기 첫 협의회 개최 이번 협의회는 민선 9기 첫 회의로, ’27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핵심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동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도에서도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총 출동했다. ◇ 미래대응기금 신설, 국민의힘-경상북도 모두 한목소리로 성토 회의는 시작부터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이에 따른 지방교부세 제도 개편안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미래대응기금 전출에 따라 경북의 교부세는 4.5조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광역지자체 중 가장 큰 수준”이라며, “지방정부의 예산을 빼앗아 중앙정부가 집행하려는 것으로 지방자치·분권에 명백히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