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1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인연합회의 관계자와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어르신 복지 확대, 장애인 권익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주민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또한‘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를 통해 장기요양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분야 입법 활동과 대안 제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앞장 서 오고있으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성시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이번 공로패는 혼자가 아닌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1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더아름다운세상 창립 4주년 기념식 및 모델아카데미 발표회’에 참석해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증진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이계철, 이용운, 명미정, 위영란 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 종사자, 후원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꿈은 노력하는 사람의 것”이라며, 더아름다운세상 가족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화성시민들에게도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성시의회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며,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더아름다운세상은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 유형의 사람들이 직업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시설이다. 현재 22명의 장애인이 시설을 이용하며, 그중 대부분이 근로 장애인으로 직업재활 과정을 통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기념식은 시설 소개, 모델아카데미 발표회, 축하공연의 순서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9일 실시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제4 상임위원실에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 계획서에 따르면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는 이흥업 전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19일 제2 상임위원실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이 후보자의 전문성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하게 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내실 있는 검증을 위해 자료 제출 요구 목록과 서면질의서,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계획서에 담았다. 아울러 만약 당일 일정이 완료되지 않으면, 이튿날인 20일 추가 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해 제정한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두 번째로 인사청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조례의 취지에 맞도록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2025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에서 20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할 계획인 가운데, “신중히 검토해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귀추가 주목된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여동안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시 예산안 분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는데, 발제를 맡은 박현호 의원과 토론자로 나선 전문가 패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박현호 의원은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세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왕시는 세입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대규모 투자사업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의왕시 스스로 긴축 재정론을 펼치면서도 실질적인 긴축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이 2024년도 말 조성액이 639억 원가량이 되는데, 내년도 세입은 전년 대비 증가할 예정인 상황에서 20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한다고 하는 의왕시의 계획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토론자로 나선 김용석 전 서울시의원은 “걱정스러운 것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9일 시의회를 찾은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기관의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노언정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회장과 안산 청년회의소 임원진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을 만나 안산시 및 시의회 소개와 양국 청년 정책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태순 의장은 “대만 담수 JC와 안산 JC는 지난 1981년부터 이어온 끈끈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에 우호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JC는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청년단체로 담수 JC와 안산 JC 회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은 양국 청년들의 훌륭한 본보기”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이 양 단체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안산에서 한국의 문화와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노언정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회장도 안산 측의 환대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간담회 후 방문단 일행은 박태순 의장의 안내에 따라 본회의장을 둘러보면서 한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시의회 국민의힘이 “민주당 의원들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 도중 중앙당의 지시를 받아 회의장을 이탈하여 예산심사가 중단됐으며, 회의를 파행으로 이끌었다”라고 주장한 성명서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민주당은 민의를 받드는 정당으로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면서도 “총무경제위는 집행부 답변서에 대한 서면심사 의결, 보사환경위는 안건 연기에 대한 찬반 표결, 도시건설위는 통상적 회의 종료를 선언했으므로 민주당 이탈로 예산심사가 중단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민주당은 중앙정부의 세수 결손으로 인한 예산안 편성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예산안 심사에 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온 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었던 비상계엄을 두고,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것이라고 규정했다”라며 “6일 오후 제2비상계엄 및 대통령의 국회 장악 우려, 여당의 위헌적 국정운영 시도 등으로 정세가 급변했고, 이를 막아내고자 국회로 달려간 것이 민의에 반하는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9일,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민생 예산을 볼모로 잡지말고 예산안 심의에 돌아오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제290회 광명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이재한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이재한 위원장과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설진서 위원장은 2025년 본 예산 심사를 전면 보이콧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시민의 예산을 볼모로 잡아 윤리위원회를 국민의힘 뜻대로 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이재한 의원은 지난 12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윤리위원회의 파행을 이유로 예산 상임위를 보이콧하겠다고 했으나, 3일 만에 상임위 개회에 대한 언급 없이 개회하였고, 2025년 예산이 시장의 홍보성 사업 및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일방적으로 정회를 선언했다. 이 과정에서 협의 요청도 없이 묵묵부답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행동은 자치행정교육위원회 및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상임위원장의 독선적인 태도이며, 상임위원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이 의원은 “2025년 예산의 통과 여부는 정당의 이해관계로 판단되어서는 안 된다. 시민의 민생예산을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9일,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2025년도 예산안이 민생 예산이 아닌 치적 쌓기 예산이라고 주장하며,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박승원 시장은 11월 2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장 연설에서 현재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민생이 심각하게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부에서는 2025년 예산안이 민생 예산보다는 홍보성 사업이나 실효성이 부족한 기후위기 대응 예산 등, 시장의 업적을 강조하는 데 집중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이러한 예산안은 광명시의 세금을 무책임하게 사용하는 행위로 비칠 수 있으며, 예산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과 관련된 예산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2025년 광명시 예산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 위해 양당 간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민생 예산 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세금이 시민의 삶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민생이 크게 어려운 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294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조성에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주민, 전문가 및 관련 단체의 참여를 통해 어린이 및 보호자 등 모든 주민의 보건 및 정서 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에는 ‘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터’,‘주민참여형’에 대한 용어 정의와 함께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가 명시됐고, 조성·운영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토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또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조성 방향과 함께 자문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 과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조항도 담겼다. 아울러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운영의 필요한 경우 위탁을 할 수 있다는 근거와 어린이공원 등의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 등에 대해 포상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마련됐다. 조례안건을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4일 이 조례안을 입안 기준에 따라 입법 내용이 확실하게 이해될 수 있도록 주요 단어를 일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의회 청사를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며, 공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반영한 ‘움직이는 미술관’ 프로젝트는 화성 ESG메세나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번 12월 일곱 번째 전시로 김원기 작가의 ‘신자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자연’은 자연 부산물을 활용한 새활용(Upcycling) 기법과 독창적인 회화적 표현으로 구성된 작품들로, 자연과 생명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원기 작가는 버려지는 나무와 가죽 등 자연 부산물을 사용해 청정 자연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그의 작품 속 간결한 선은 산과 나무, 계곡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역동적인 생물 이미지는 생명의 힘을 강렬하게 전달한다. 화성시의회는 이러한 전시를 통해 공공 공간이 단순한 행정적 장소를 넘어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예술과 환경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상에서 자연과의 연결성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 ESG메세나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