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광명시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광명시 통합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명시는 3기 신도시와 뉴타운 사업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면서 “주차 인프라와 정보 제공 시스템은 여전히 인근 도시들보다 뒤처져 있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에 도착해서야 ‘만차’ 표시를 보고 발길을 돌리거나, 빈자리를 찾아 주차장 안을 빙빙 도는 일이 다반사”라며 “이는 시간 낭비를 넘어 교통 혼잡과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나아가 이웃 간 주차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완공됐음에도 오히려 주변 교통혼잡이 심화된 사례를 언급하며, “주차공간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서울시·대구시·울산시 등 주요 도시들이 이미 스마트폰을 통해 주변 주차장의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주차정보시스템’을 운영 중임을 예로 들며, 광명시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계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는 2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6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점검했다. 또,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성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회기가 내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주관하는 ‘안전한 광명시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광명 평생학습원 101호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생활 전반의 안전문제’를 점검하고, 광명시 지역 특성에 맞춘 실질적 안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안성환 의원의 개회 발언을 시작으로 광명시의회 김정미 의원, 숭실대학교 안전학과 정중수 교수, 광명남초등학교 윤미선 회장, 소방청 국립소방박물관 권혁 계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분야별 주제를 발표한다. 김정미 의원은 ‘광명시 생활안전에 관한 실태와 대책’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위험요소와 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정중수 교수는 ‘전국적 안전정책 사례와 광명시 적용 가능한 정책 제안’을 통해 국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광명시 맞춤형 적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윤미선 회장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제안’, 권혁 계장은 ‘화재 및 전기 안전 예방 대책’을 을 각각 발표하며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의 지역 실정에 맞춘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학교·가정·공공시설 등 생활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1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시정 주요 현안 점검과 조례안 심사에 들어갔다.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현안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청취해 주요 시정 과제의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이 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한 해 시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은 14일 오후 4시 광명시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광명시 법인택시 대표들과 함께 ‘광명시 법인택시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택시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최한 안성환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택시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 재개발에 따른 인구 감소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오늘은 현실적인 문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해결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한 광명시 법인택시연합회 회장은 “현재 법인택시의 주요 현안은 감차 문제, 사업구역 조정, 준공영제 도입, 공영차고지 운영 등 다양하다”며 “특히 오늘은 시급한 ‘택시 감차 문제’에 집중해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여러 법인택시 대표들은 “광명시는 경기도 택시 총량 고시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205대의 감차가 필요하지만, 논의를 위한 감차위원회조차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며 “법적 근거가 명확한 사안인 만큼 조속히 위원회를 구성해 감차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안성환 의원은 “상위법에서 규정된 감차 절차를 이제껏 시작하지 않은 것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4일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최근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를 받던 양평군 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강압적이고 인권유린적인 수사가 한 공직자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에서 “평범한 공직자 한 명이 조폭 같은 특검의 수사 때문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현실에 분노와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야만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의원들은 고인이 남긴 자필 진술서를 언급하며 “고인은 ‘모른다고 하면 계속 다그치고,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며 ‘수사관들이 답을 정해놓고 강요했다’고 절규했다”며 “이는 특검이 진실 규명이 아닌 특정인에게 죄를 덮어씌우기 위한 조작 수사였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최근 발생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불법 체포 사건과 더불어 현 정권의 사법 시스템을 이용한 정치 탄압이 도를 넘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특검 책임자들은 즉각 사퇴하고, 정부는 진실을 투명하게 밝히며 인권침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명시의회가 지역 복지관을 찾아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2일 광명시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차례대로 방문해 복지관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지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지석 의장은 “명절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써야 한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 ‘AI 기반 교통신호 체계 구축 연구회’는 9월 30일. 광명시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전문연구용역기관에 의뢰한 연구과제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안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형덕 의원, 현충열 의원, 김정미 의원과 광명시 도시교통과 서호준 과장, 스마트도시과 이성현 과장, 연구용역을 수행한 인텔리빅스의 이재원 이사, 정성엽 부장 등이 참석하여 연구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인텔리빅스의 정성엽 부장은 광명시의 교통 현황과 관련 계획 및 상위계획, 타 지자체 교통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을 토대로 광명시 교통신호체계 비전 및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안성환 대표의원은 “이 연구는 10년 전에 광명시에서 했어야 할 연구과제다. 그랬다면 현재의 교통난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을 것이다.”며 “우리 연구회에서 진행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광명시에서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여 교통 문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회 의원이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한 의원은 27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광명 사랑나눔 일일찻집 & 플리마켓’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따뜻한 연대와 공감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재한 의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재한 의원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일일찻집과 플리마켓은 발달장애인의 자립기금 마련과 함께 시민들에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재한 의원이 18일 광명메모리얼파크 313호실에서 열린 ‘자원봉사 유공자단’ 제막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7월 개정된 '광명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마련된 유공자단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다. 유공자단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평생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존엄한 이별과 사회적 존경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공간으로, 봉사정신의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재한 의원은 축사에서 “자원봉사 유공자단 설치는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마음을 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예우하겠다는 광명시의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봉사 문화가 시민 모두의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제막식이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제도적으로 기리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광명시가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1만5000시간 이상의 봉사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