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1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최민 의원은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흡연·음주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조례」 등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필요한 7개의 조례를 제·개정 하면서 발전적 정책에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였고, ‘경기도 내 테크노밸리 미래유망산업 유치 및 혁신산업생태계 조성’을 주제로한 도정질문과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구체화’, ‘지방의원 후원제도 도입’ 등을 주장하면서 정치·경제·교육·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11대 의회 후반기에는 최초로 생긴 1기 道교육청 예결위원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을 겸임하게 되면서 ▲ 경기교육 전반과 ▲여성 및 가족 ▲ 청소년과 청년 ▲ 다문화 등 이민사회 ▲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도정 사업을 소관하게 됐다. 아울러,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유보통합특별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되면서 유보통합 선도 지자체로써 경기도정의 역할을 준비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됐다. 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25일(목)에 열린 2024년도 하반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ㆍ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신종ㆍ재출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용성 의원은 미래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Disease X)과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19 등 재출현 감염병의 유입ㆍ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집행부는 질병관리청과 보건소,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비상상황에서도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주요 역점 성과로 지난 2022년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수도권 감염병 대응을 위한 거점병원을 마련한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내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유치하여 대규모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분산으로 감염 확산 위험을 줄이고, 전문 의료진을 갖춘 감염병 특화 병동이 마련돼 집중격리와 치료로 감염병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끝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7월 25일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테크노밸리 전력공급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 수립을 요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테크노밸리 입주 대상기업의 상당수가 대량의 전력을 소비하는 반도체·AI 기업인 만큼 전력공급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전력공급 대책을 조기에 마련하여 기업유치에 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라 발전원이 없는 경기도의 경우 전기요금이 인상되면 경기도민의 생활은 물론이고 경기도 소재 기업 운영이 어렵게 되어 ‘탈 경기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경기도가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유종상 의원은 최근 경기도가 출시한 “기후행동기회소득”앱과 관련하여 이용자 증가에 대한 예산 대책 마련과 함께 서비스 제공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7월 2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대상 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강력히 요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완료되어야 보상절차가 진행될 수 있는데 최근까지 지장물 조사의 진행률이 29%에 불과해 보상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상지역 주민들의 이자부담만 연간 약 300억 원에 달하며, 보상시기가 지연될 경우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며 신속한 보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보상이 이루어져야 대상지역 주민들이 이주가 가능한데 보상이 늦어지면서 주변지역의 지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이주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보상지연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의 이 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2025년 3월에서 6월 사이에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9월에서 12월 사이에 보상을 개시할 계획으로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이주산단의 조성 또한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K-스포츠문화의 진흥과 확산을 위해 27명의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은 국회의원 연구단체 K-스포츠문화포럼이 7월 24일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창립세미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세미나에서는 포럼 국회의원 뿐 아니라 체육·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시민 등이 참석해 400석이 넘은 대회의실을 가득 메우며 K-스포츠문화포럼의 창립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1부는 케이타이거즈 태권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내빈 및 체육·문화예술인 소개, 우원식 국회의장 및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및 포럼 국회의원들의 영상·현장 축사, 임오경 의원의 ‘K-스포츠문화포럼의 비전과 플랜’소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K-스포츠문화확산을 위해 22대 국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임오경, 정청래, 김재원 의원 등 포럼 국회의원들과 함께 현정화(탁구), 제갈성렬(빙상), 임춘애(육상), 김요한(배구), 유희관(야구), 한민수(파라아이스하키), 이한위 배우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대회의실 밖 로비에서는 양궁, 사격, 핸드볼 등 가상 스포츠실 체험과 자동신장체중계, 혈압계 등을 통해 체력측정 뿐 아니라 운동처방까지 내려주는 국민체력1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금일자 경기일보 사설 '경기도의회 국힘 투표는 비밀 원칙 위배했다'와 관련하여 편파적이고 왜곡된 보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8일에도 아무런 근거 없이 '비밀투표 위반 논란'이란 기사로 국민의힘의 공정한 선거를 흐트러뜨린 바 있다"며, "국민의힘은 경기일보의 반복되는 악의적인 보도를 차단하고자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소속 의원 정수에 맞춰 투표용지에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교부 전 투표용지를 임의적으로 뒤섞였다. 이를 통해 어떤 의원이 어떤 후보를 지지했는지 알 수 없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일보는 정식 출범한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하는 선거와 관련해 왈가왈부하는 것도 모자라, 단일 의원의 언급을 마치 다수가 말한 양 부풀려서 연이어 보도했다"고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해당 언론사가 언론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할 수밖에 없다"면서 "'찜찜함은 짚고 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경기일보에 국민의힘은 정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2023년 6월30일 임오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악문화산업진흥법' 제정안이‘국악진흥법’대안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후 1년여만인 2024년 7월26일‘국악진흥법’이 본격 시행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국어(國語), 국기(國技), 전통무예, 씨름, 문화재 등은 모두 고유의 법이 있었지만 국악(國樂)법은 없었다. 법안 공포후 1년의 준비기간동안 국악진흥법 시행령이 마련됐다. 또한 '백성과 더불어 음악을 즐긴다'는 뜻의 전통악곡 '여민락(與民樂)'이 최초로 기록된 6월5일을'국악의 날'로 지정했다. ‘국악진흥법'은 '국악을 보전ㆍ계승하고 이를 육성ㆍ진흥하며 국악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통 국악의 보전ㆍ계승, 국악 창작 지원, 국악문화산업의 진흥, 전문인력의 양성, 국제교류 및 해외진출 활성화, 국악 관련 단체의 육성ㆍ지원 등 국악진흥에 관련된 여러 사항들을 법제화 했다. ‘국악진흥법' 공포에 따라 마련된 '국악진흥법 시행령'에서는 국악 및 국악문화산업에 관한 실태조사의 내용 및 주기, 국악 전문인력양성기관의 지정, 국악의 날 등 구체적 내용을 담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2일 의장 취임 일성으로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제도적 토대 강화에 앞장설 것을 역설하면서 의회 여야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에서 김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두 분 의장과 손잡고 후반기 의장단부터 ‘협치’의 모범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민생경제 해결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회가 명실상부 책임정치의 주체로서 당면 현안과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협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목소리를 듣는 의회 여야와 정책을 실행하는 집행부가 협력할 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만들 수 있다”라며 “후반기 의회는 단순히 견제와 감시 책무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 정책구현에 나서 그에 따른 책임도 함께 지는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 목표로는 ‘지방의회 이정표 제시’와 ‘지방의회법 제정’이 언급됐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4선 도의원인 김진경 의원(더민주, 시흥3)이 당선됐다. 또, 제1부의장으로는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이, 제2부의장으로는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각각 선출됐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155명 중 148명이 재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조에 의거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김진경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4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134표로 9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당선됐다. 뒤이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윤경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148명 중 125표를 얻고, 김규창 의원이 148명 중 124표를 각각 확보했다. 김 의장은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합의와 상생의 정치’ 의지를 천명했다. 그러면서 후반기 의회의 세 가지 방향성으로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소개했다. 김 의장은 “당면한 민생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는 ‘일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급변하는 글로벌콘텐츠산업 환경 속에서도 세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류’의 현실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학계, 정부, 현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나섰다.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문화체육관광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갑)주최로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통한 지속성 강화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임오경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대중문화예술정책연구소가 주관을 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현대경제연구원,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가 후원했다. <대중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지원 및 규제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융합미디어콘텐츠정책 전공)교수는 “혁신적 ‘대중문화예술제작물’이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정부가 제공해야 한다. 여러 부처의 과다한 중복 규제들이 지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디지털 기반의 콘텐츠·서비스 규제가 국내·외 사업자 모두에게 형평적으로 적용되어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이란 주제로 발제에 나선 정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