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시민 서평 경연 프로그램인 '제5회 비블리오 배틀'의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챔피언북’ 3권을 최종 선정했다. '비블리오 배틀'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세대별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함께 읽고 싶은 책’을 뽑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화성시 대표 독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 대회는 시민 공모로 선정된 ‘스마트폰을 잊게 하는 책’을 주제로 운영됐다. △5~7월 예선에서는 도전자들이 제출한 서평 영상을 심사해 부문별 6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8월 30일 태안도서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현장 발표를 통해 각 부문 3명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9월 3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온라인 영상 투표를 실시했고, 시민들이 직접 가장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여 최종 ‘챔피언북’이 결정됐다. 2025년 제5회 비블리오 배틀을 통해 선정된 ‘챔피언북’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강인규, 북레시피)』, △청소년부 『코스모스(칼 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 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의 과제를 놓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참가자들과 함께 ‘교육도시 시흥!’을 외친 임 시장은 “미래교육은 행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과제”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교육도시 시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1월 27일,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문숙 분과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3명이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숙 분과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이번 기부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와 함께, 지역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전노련 오산세교지역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4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식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노련 오산세교지역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는 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히 배부될 예정이다. 전노련 오산세교지역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모 관장은 “매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전노련 오산세교지역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꼭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나눔 사업과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7일 주민센터 일대 주택가, 상업단지를 중심으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해 동 특성에 맞는 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 위원들은 각 구역 내 주민, 병의원,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소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위기 의심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홍보물을 함께 전달하며,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을 시 이용할 수 있는 상담 신청 방법, 지원 대상에 해당 시 신청할 수 있는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며 지역주민의 인식 제고에 힘썼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속한 발굴이 중요한 만큼, 이웃의 위기 징후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를 이어가겠다. 또한, 지역 내 지속적인 민간 자원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근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명절 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7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에서 도내 의료기관 및 연구기관, 참여기업 등 100여 명의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은 의료현장 수요 기반의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지원 사업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도 추진중으로 올해 두 사업에는 총 6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의료기관과의 협업이나 전문가 섭외의 어려움이 있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컨소시엄으로 의료기기 전문 플랫폼 기관을 구성해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메디씽큐, ㈜비욘드디엑스, ㈜유스케어팜 등 지원기업 3개사는 직접 발표자로 나서 사업 참여를 통해 얻은 제품개발 및 해외진출 사례를 공유했다.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한 비욘드디엑스 정소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11월 지역 물가안정과 건전한 가격 질서 확립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6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오산시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37곳으로 늘어났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소비자물가 상승기에 서민 생활 안정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외식업·이미용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업소 지정은 업주 신청은 물론 시민 추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이 부착되며, 종량제봉투와 업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물품 등 약 8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오산시의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이번 신규 지정 6곳을 포함해 총 37곳이며,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민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관산초등학교에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와 단원경찰서·안산교육청 등 외부기관, 단원모범운전자회·단원경찰서 학부모폴리스·단원구 녹색어머니회·단원초지동 단체원 등 민간단체 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피켓·카드섹션 퍼포먼스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스쿨존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현장에서는 관산초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됐다. 참여자들은 ▲친구에게 친절한 말 사용하기 ▲따돌림 예방 수칙 ▲학교 내 신고 체계 등을 안내하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더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횡단보도 신호등에 남은 시간이 표시된 뒤부터 앞에서 차가 더 잘 멈춰줘서 학교 올 때 안심이 된다”며 “스쿨존에서는 어른들이 꼭 천천히 운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시와 협업해 스쿨존 등굣길 안전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4일 은계지구 상가 일대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참여형 후원 활동을 장려하는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 협의체 위원들은 은계지구 내 음식점과 카페 등 상가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한편, 복지사업 후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 결과 일부 상가는 정기 후원을 위한 기탁서를 작성하며 신규 ‘은인 가게’로 발굴됐다. 특히 2023년부터 매달 돼지고기를 후원해 온 딱조아푸줏간 대표는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초평도서관은 오는 12월 8일부터 23일까지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비초등스쿨 '두근두근 새 친구 사귀기'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평도서관 지하 1층 강좌실과 체험형 동화구연실에서 진행된다. ‘예비초등스쿨’은 2026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미취학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한 창의적 독후 활동과 체험형 동화구연을 제공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어린이가 텔레비전 화면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차별 선정 도서는 '나쁜 말 먹는 괴물', '두근두근 1학년 새 친구 사귀기', '난 할 수 있어', '다다다 다른 별 학교'이며, 이에 따른 활동은 ▲고운 말 먹는 괴물 활동지 ▲두근두근 에코백/용기의 팔찌 만들기 ▲콜라주로 내 이름 만들어 꾸미기 ▲나만의 다른 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초등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 긍정적으로 적응하고, 그림책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