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영광수산에서 2년 연속 지역 내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철산복지관 해피모아자원봉사단 위드유팀에 소속되어 있는 김정훈 영광수산 대표는 지난 17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나들이 ‘함께 떠나요, 봄따라~흥따라~’를 위한 버스 임차비 1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나들이는 오는 23일 안산시 대부도 일대에서 어르신 40여 명과 수목원, 동춘서커스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훈 대표는 “지난해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나들이 다녀오신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껴 올해도 지원하게 됐다”며 “올해도 어르신들께서 나들이에서 활력을 얻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복지관과 인연을 지속해 주시는 지역의 여러 단체가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나들이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항상 복지관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는 김정훈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철산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약속한 ㈜영광수산을 지역복지의 본보기가 되는 가게를 칭하는 ‘온(ON)동네 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관내 무료 급식소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00포(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전국 6개 광역 지역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측으로부터 구입했는데, 이는 장기간의 코로나 펜데믹을 견뎌온 소상공인께도 힘이 됐으면 하는 소망 차원이라고 신용회복위원회 측은 밝혔다. 임채동 인천·경기 지역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돕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회를 통해 재정적으로 운영이 어려운 관내 무료 급식소에 나누어 전달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17일 취약계층에 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행복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자 나눔누리터 위원 10여 명이 이틀에 걸쳐 직접 곰탕을 준비해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미경 단장은 “어려운 분께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온 가족이 함께 곰탕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듯한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누리터 매주 취약계층을 위해 빵과 치킨 등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15년째 이어가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렇게 도와주니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이 마음은 앞으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배우자와 결별하고 자녀들과도 연락이 끊긴 채 1칸짜리 반지하에서 지내왔다. 10년 전에는 암 수술로 노동력을 상실해 공적지원으로 생활하며 고물과 공병을 주워 생활비를 마련하는 고된 삶을 살았다. 어두웠던 A씨의 삶에 햇살이 비친 것은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와 연을 맺으면서부터다. A씨는 더 나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기존주택 전세임대를 지원하는 LH 임대 자격 신청을 요청했고, 시 주거복지센터는 A씨의 임대자격 신청을 돕는 것은 물론, 시가 추진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대상자로 정해 입체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비정상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홀로 감당할 수 없어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우선 A씨와 함께 마땅한 주택을 물색했고 지상 1층에 방 2개와 화장실, 주방을 갖춘 집을 구할 수 있었다. 이삿날인 지난 13일에는 더 반가운 이웃이 A씨를 찾았다. 주거복지센터는 시 자원봉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6일 부곡동주민센터에 쌀(10kg) 30포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과 후원금은 부곡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지 지성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부곡사 지성스님과 신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호남향우회와 영남향우회가 16일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군포철쭉축제 먹거리마당 운영수익에서 마련했다. 군포시 영남향우회는 3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고 호남향우회는 지난해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100만원을 지역 꿈나무를 위해 나눔을 펼쳤다. 박활용 영남향우회장은 “학생들을 위한 좋은 일에 앞으로도 계속 동참하겠다”라며 “좋은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군포사랑장학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장곤 호남향우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아이들의 미래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해 준 호남향우회와 영남향우회에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올해 고등학생·대학생 장학생 230명을 선발하여 총 3억 70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6일 ㈜동운상사가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일백만 원을 전달했다. 매화동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동운상사는 매화동의 지역 발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태희 동운상사 대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는 ㈜동운상사 대표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기업의 뜻을 담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후원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불기2568(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석정호스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불교계 관계자와 신도들, 오산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석정호 스님은 봉축사에서“이렇게 뜻깊고 즐거운 자리를 맞이해 오산시민들이 부처님 가르침에 귀 기울이고 서로 다르다는 가름과 편견 없이 함께하는 방법을 궁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봉축법요식 축사를 통해 “우리에게 항상 큰 울림을 주는 불교의 화합정신을 본받아 우리 지역사회의 상생과 공존을 도모하고 있다”며 불교계 관계자 및 오산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관내 사찰들과 오산시 인근 사찰들을 순회하며 부처님 오신 날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며 불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 줌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자비의 쌀’ 108포(1,080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5일 자비나눔실천도량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장학금 1,000만원과 쌀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운사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성금과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법진 주지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널리 펴져 서로를 위로하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백운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는 지난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후원금과 쌀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사단법인 마이트리를 이끌고 있는 청계사는 의왕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300만 원의 후원금과 쌀 1000Kg을 전달했다. 성행 주지 스님은 “불기 2568년을 맞아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트리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마음을 내주신 청계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사에서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