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남양주 ‘리멤버 1910’ 역사체험관에서 '손끝으로 만난 독립 탁본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개막해 오는 4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독립유공자의 묘비와 추모비를 실물 크기로 재현한 탁본을 통해, 그들의 희생정신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남양주시 소재의 역사문화 거점인 ‘리멤버 1910’ 역사체험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전시물은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탁본준비위원회’ 학생들이 서울 수유묘역을 비롯해 경기 고양·양주 등 수도권 일대에 산재한 독립유공자 묘소와 추모비를 직접 찾아가 제작한 탁본 작품 총 19점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 대상은 조소앙, 오화영, 신숙, 김창숙, 이시영, 안중근 등 독립운동가 6인이다. 관람객은 세월의 흔적이 남은 비석의 글씨와 질감을 탁본을 통해 실물 크기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인물별 상징 색상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전시장 한쪽에는 관람객이 소감을 남길 수 있는 참여형 공간을 마련해 전시의 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뛰어난 건축음향으로 주목받고 있는 (재)부천아트센터가 4월, 세계적 오르가니스트의 파격적인 무대부터 브런치콘서트, 예술교육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 특히 5월 개관 3주년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소프라노 조수미 공연이 예매 오픈 직후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부천아트센터는 4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화려한 봄을 맞이한다. 오르간의 한계를 넘어선 ‘혁명가’, 카메론 카펜터 부천 무대 오른다(4/5) 4월의 중심에는 부천아트센터 시그니처 시리즈인 BAC 오르간 [카메론 카펜터 오르간 리사이틀]이 있다. 카메론 카펜터는 ‘오르간의 혁명가’로 불리는 아티스트로 기존 클래식 음악의 관습을 과감히 확장하며 오르간을 21세기 공연예술의 중심으로 끌어올려 온 인물이다. 펑크 록커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이미지와 함께, 클래식뿐 아니라 대중음악까지 넘나드는 편곡과 해석으로 오르간의 지형을 새롭게 그려왔다. 오르가니스트 최초 그래미상 후보 지명, 베를린 필하모니 역사상 최초 상주 오르가니스트 임명, 직접 설계한 이동형 악기 ‘인터내셔널 투어링 오르간(I.T.O.)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6년 상반기 시민독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시민독서 아카데미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능동적인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모든 배움의 근간인 ‘독서’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도서를 기반으로 읽기·글쓰기·토론·표현 활동으로 이어지는 확장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9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성인 대상 강좌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4개 과정으로 꾸려졌다. 구체적으로는 ▲독서토론지도사 자격 과정 ▲시작(詩作), 소중한 일상을 남기는 짧은 시 ▲내 아이를 위한 부모 독서코칭 ▲문학으로 배우는 글쓰기를 진행한다. 특히 ‘문학으로 배우는 글쓰기’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편성했다. 어린이 대상 강좌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5개 과정이다. ▲그림책 연극 놀이터 ▲초등 고전 읽기 ▲동화 속 과학 실험실 ▲영어책이랑 놀자 ▲생각이 커지는 문해력 교실 등 체험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와 6시, 광명시민회관에서 크로스오버 콘서트 '브로드웨이 IN 광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봄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라라랜드', '지킬 앤 하이드' 등 친숙한 뮤지컬 명곡부터 '영웅', '레드북' 등 국내 창작 뮤지컬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단순한 갈라 콘서트에서 벗어나 플라멩코, 국악(수궁가), 한복 퍼포먼스 등 여러 장르를 결합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뮤지컬 배우와 앙상블, 게스트 등 약 50여명의 출연진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이인성 연출과 루이스 초이 음악감독, 김연실 안무감독이 참여하며, 박재범 아나운서와 이인성 연출의 해설이 곁들여져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세대 간 공감과 예술적 감동을 함께 나누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회복과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의 신작 ‘CLASSIC SERENADE’를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이 주최한 ‘2026 전막 공연 유통 공모사업’에 오산문화재단이 선정되며 마련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CLASSIC SERENADE’는 클래식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노래가 지닌 이야기와 감정을 통해 관객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공연이다. 한국 가곡의 단정하고 절제된 서정성과 그리움으로 출발해, 영화 속 감동을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 뮤지컬 넘버의 드라마, 그리고 오페라 아리아의 압도적인 순간까지 서로 다른 장르가 한 줄로 이어지며 “사람의 목소리로 듣는 명곡의 지도”를 완성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합창단의 지역 상생 취지를 담아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연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자유놀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호 숨쉬는놀이터’와 ‘성마루공원’ 일대에서 ‘팝업놀이터 동·모·앞 5탄’을 개최한다. ‘동·모·앞’은 ‘동네사람들 모여라! 3호 숨쉬는놀이터 앞으로’의 줄임말로,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시흥시 대표 놀이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신체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놀이문화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날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분필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즐기는 ‘홉스코치 챌린지’를 비롯해 고장 난 장난감과 소형 가전을 직접 분해해 보는 ‘장난감 분해놀이터’, 탁구공을 활용한 ‘스포빙고볼’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유아를 위한 밸런스바이크와 모래놀이터, 해먹 그네, 가족 빙고 챔피언전, 보물찾기 등 실내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가 양성한 시민 놀이활동가 ‘플레이스타터 11기’가 주축이 돼 운영한다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관람객의 만지고, 깨고, 태우는 행위가 작품의 완성 과정이 되는 이색 도자 전시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3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2전시실에서 기획전 ‘흙과 우리 사이에 놓인 것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결과물을 감상하는 기존 전시 형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의 참여와 행위 속에서 변화하며 완성되는 예술의 과정을 조명한다. 흙은 마르고 갈라지고 깨지는 등 끊임없이 형태가 변하는 물질이다. 전시는 이러한 흙의 물질적 속성과 관람객의 감각과 행동이 만나 형성되는 변화의 순간에 주목한다. 관람객은 참여형 설치 작품을 통해 작품과 직접 관계를 맺으며 예술을 살아있는 과정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전시에는 국내외 작가 10명(김선, 김아영, 랍 루이머, 세실 켐페링크, 우관호, 이철영x강아영, 정나영, 포레스트 가드, 홍근영)이 참여해 관람객 참여형 설치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으로 2전시실에서는 정나영의 ‘부화의 조건’과 김선의 ‘마음의 기화’ 등이 소개된다. ‘부화의 조건’은 관람객이 도자 주먹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3월 마지막 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경기도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3월 문화주간에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성파스님의 예술세계 경기도박물관(관장 직무대행 박본수)은 ‘경기도박물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性坡禪藝 성파스님의 예술세계’로 성파스님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의 2025년작 옻칠회화 100여점과 옻칠염색, 도자불상, 도자대장경판 등 15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경기도박물관은 본 전시와 연계해 ‘성파스님의 수행과 예술-일하며 공부하며, 공부하며 일하며’를 주제로 인문학강좌(5회)를 마련했다. 3월 26일에는 ‘성파, 통도 그리고 우리 그림’이라는 주제로 정종미 한국화가가 미술재료를 탐구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 21일,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밴드‘전복’의 기획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 구성부터 리허설, 관객 이벤트까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자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한 자리였다. 이번 기획공연은 밴드 동아리 ‘전복’의 주도적인 기획과 자치조직 ‘직업탐사대’의 전문적인 기술 지원이 만든 유기적 협업의 결실이었다. ‘전복’이 연습부터 홍보물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정성을 쏟는 동안, ‘직업탐사대’는 음향과 조명 등 무대 시스템 전반을 전담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 “동아리 공연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기획공연을 확대해 꿈을 향한 기회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청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소공연장 대관과 전문 음향·조명 장비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부천 관내의 많은 청소년이 언제든 방문해 자신들만의 무대를 직접 기획하고, 자유로운 공연의 장을 만들어갈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의 출판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광명시 도서출판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책을 기획하고 쓰는 단계를 넘어, 실제 출판과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민 참여형 통합 체계다. 시는 지역 내 창작 기반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출판 생태계를 가꾼다는 방침이다. 올해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총사업비 3천942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시민출판 강좌 ▲출판 인문강연회 ▲도서 발간 지원 ▲광명 아트북페어 ▲성과전시회 등으로 구성돼 연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 기회를 대폭 늘렸다. 시민출판 강좌를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확대 운영하며, 작가 김중혁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출판 인문강연회’를 새로 마련했다. 또한 기존 책축제와 함께 진행하던 ‘광명 아트북페어’를 독립적으로 개최해 지역 중심의 대표적인 출판문화 행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오는 4월 17일부터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실습하는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