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0일,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5년도 광명시 예산안 심의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광명시의회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촉구했다. 그는 민생이 어려운 지금, 광명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면서 이는 민생, 기후, 인구를 중점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21일, 박승원 시장은 예산안 제안설명과 함께 시정연설을 통해 이러한 편성 방향을 광명시의회에 성실히 전달했다. 그는 예산안이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마련된 만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12월 13일에는 본예산안을 제출하며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약속했다. 하지만 12월 6일,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은 2025년도 본예산 심의를 보이콧하고, 상임위원회 심의에 앞서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예산을 민생예산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광명시는 예산이 민생을 위한 것임을 거듭 강조하며 반발하고 있다.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은 기후 위기 대응 예산의 실효성을 문제삼았으나, 기후 위기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다. 세계은행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0일 정남면 보통리에 위치한 보통리 저수지에서 2024년 ‘청룡의 해’를 마무리하며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환경보호 의식 증진과 관내기업의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정남 농협,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한강식품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여 하천 주변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따뜻한 하천 정화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화성시는 민간의 참여를 최대한 유도하여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인식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남양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상인등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상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소비방식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증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 내수 여건 악화로 향후 경제전망이 매우 어두운 상황임에 따라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및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긴급하게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화성시상인연합회 회장 등 9개 상인연합회 회장 및 임원 등 20명 이상이 참석해 상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소비진작 정책, 각 상인회별 내수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수렴 등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불안정한 경제상황으로 소상공인분들의 심려가 크실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생을 든든히 뒷받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내수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청취한 건의사항을 최대한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내년 전국 최대 규모인 5천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화성시 포도농가를 돕기 위해 금일 10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설로 파손된 비닐하우스 복구와 농가 주변 환경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HU공사의 임직원 60여 명은 송산면에 위치한 약 2,135㎡의 피해 포도 농가를 방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훼손된 시설 복구 및 현장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U공사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동안구 호계동의 평촌트리지아단지 내에 하나·라온·신기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신규 개원했다. 시는 10일 오전 9시 30분 평촌트리지아 1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최대호 안양시장과 아동과 부모,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게 될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국공립어린이집 3곳은 호계2동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재개발을 통해 평촌트리지아단지(1~3단지) 내에 조성됐다. 지난 11월 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달 2일부터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 1단지의 하나어린이집은 정원 64명, 2단지의 라온어린이집은 정원 38명, 3단지의 신기어린이집은 정원 56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로 안양시 어린이집은 모두 323곳(2024.12월 기준)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7곳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이 자리에서 올해는 경기체육의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옳았다”며 “올해 경기도 체육인들은 전국체전 3연패, 장애인 체육대회 종합우승, 동계체육대회 21연패, 전국 생활대축전 21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최다메달획득 등 놀라운 역사를 쓰면서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치학자가 말하길 정치는 전쟁이 아니라 스포츠여야 한다. 승자와 패자가 있고, 잔인한 살육전이 지속되고 다음 전쟁 가능성까지 있는 전쟁과 달리 체육‧스포츠는 정정당당한 경쟁, 승자에 대한 인정, 패자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서 “우리 정치판이 전쟁이 아닌 스포츠의 장 속에서 이뤄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규칙을 지키고 감동을 안겨주는 체육인들 앞이어서 더 부끄럽다. 하루빨리 민주적이고 합헌적인 방법에 의해서 어려운 민생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중앙일보S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에서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중앙일보S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은 반도체 산업발전과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의 지역경쟁역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장, 평택시장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현황발언과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두 번째 현황발언자로 나서 △화성의 미래를 이끄는 반도체 산업 △화성시 반도체 산업현황 △화성시의 핵심성장동력 △지속가능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 전략 △지자체의 노력과 한계 △반도체 산업발전을 위한 건의 등을 설명하며, △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 유치 △화성형 발도체 클러스터 완성 △인접도시와 협업 △반도체 산업 재도약을 위한 방향성 제시 등 화성시가 그리는 반도체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정 시장은 발표에서 “반도체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가 되는 것이 화성시의 목표”라며 “화성형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해 화성 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가 체육관 등 공공시설을 적극 개방해 체육과 돌봄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선다. 시설 개방과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해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는 등 지역 교육혁신에 힘을 모아갈 계획이다. 안산시는 10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안산형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세 기관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교육 수요 대응과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게 골자다. ▲안산시는 늘봄학교,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시 공공 체육시설 지원 ▲안산도시공사는 맞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민간전문가 운영지원 사업’ 공모에서 총괄·공공건축가 운영지원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민간전문가 운영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공공건축·공간의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도시개발 사업 등에 민간전문가 참여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총괄·공공건축가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되어 공공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1월 이광환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17명을 위촉했다. 총괄건축가는 건축·도시 관련 사업 발굴·기획을 지원하고 건축 및 공간환경 사업의 총괄조정과 자문 등을 담당한다. 또한 공공건축가는 향후 시에서 진행되는 공공공간·공공건축 사업에 참여해 설계부터 준공까지 우수한 건축·공간이 조성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축·도시공간은 사람의 삶을 담는 그릇이다”라며 “민간전문가 참여로 우수한 공공공간과 건축물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고용・노동관계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노사민정 상생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동, 경영, 시민, 행정기관이 함께 협력·추진했던 성과를 돌아보고 보다 더 발전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24년도 공동선언 실천 이행사항’을 보고하고, 노동자 생명 존중의 의지를 담아 ‘25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선포식’을 진행했다. 노·사·민·정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산업재해예방 ▲노사상생에 대한 활동내용을 보고했다. 첫 보고에 나선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는 “워크숍과 토론회를 통한 노사상생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사가 긴밀히 협력하는 방안”을 보고했으며,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청년・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지원 및 상공인 초청 간담회와 관내 기업에 대한 무료 경영 및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을 보고했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및 양대 노총,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으로 상생의 노사협력 분위기를 조성하여 노사 갈등을 사전 예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