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 안전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가족의 소중함, 여가생활, 화재 대피, 보행, 차량 안전 운행, 차량 전복시 안전대책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안전교육을 받게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영역별 캐릭터 안전 반사판이 주어지며 무인 단말기를 통해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개 영역 이상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별도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가족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사진촬영 구역과 상시 안전체험 지역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많은 교육 가족이 행복한 경험을 향유하고 안전 감수성을 높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 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를 4주간 진행했다. 이번에 개설된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는 AI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DMZ에 관련된 그림책을 만드는 수업으로 4주간 12차시 수업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DMZ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AI 활용 윤리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나아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DMZ를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용인지역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로 용인교육지원청을 통해 모집됐으며, 2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 주는 자기소개 및 조를 편성하고 DMZ에 대해 배우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의 ‘두개의 DMZ’를 체험했으며, 조별로 그림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주는 동화책을 집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DMZ에 관한 동화책의 내용을 스토리보드에 구체화했다. 셋째 주에는 AI를 활용하기 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이 2026년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개소를 앞두고 이번 군포철쭉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실증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웨어러블 로봇 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직접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웨어러블 로봇 체험관’을 운영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군포시가 웨어러블 로봇의 중심지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프알티로보틱스(경북 경산시)에서 Step-UP(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이라는 웨어러블 로봇 제품을 전시하고 실제 착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직접 로봇을 착용하는 체험을 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쉽게 접하지 못했던 웨어러블 로봇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됐으며, 군포산업진흥원이 구축 예정인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사업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이번 군포철쭉축제 기간 동안 군포산업진흥원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하는 시민들의 바램에부응하여 본 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더욱 크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지난 29일 시청 민원실에서 군포 경찰서와 합동으로‘비상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하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찰서와 합동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서류 발급 중 발생한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경찰서와 협력하여 추진했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분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보호 △경찰 특이민원 제압 및 인계 등의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실제 상황처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으로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확보하여 양질의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3천553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4년 11월 20일 주택특성 집중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결정했다. 올해 군포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59%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승폭인 0.35%보다 증가한 수치다. 이번 개별주택공시가격은 4월 30일부터 세정과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세정과에 방문 제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전자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개별주택가격은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6월 25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31개 시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6만 3천여 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한 결과, 도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이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 가격을 조사·산정하고, 주택 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2025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2.00% 상승했으며, 경기도는 17개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국토교통부가 공시정책 변화를 최소화하기로 하면서 시세반영률을 2020년 수준(53.6%)으로 동결해 전반적인 변동폭은 크지 않은 편이다. 31개 시군 가운데 과천시가 서울 접근성과 도시개발사업 영향으로 평균 3.49%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양주시는 1.24%로 가장 낮았다. 성남시 분당구의 단독주택(연면적 3,049㎡)이 162억 원으로 도내 공시가격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의정부시의 단독주택(연면적 38.31㎡)은 210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개별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4월 28일 노인 사회적 고립 해소와 상호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 상호 돌봄 사업 운영 ▲돌봄 활동에 대한 정보 및 성과 공유 ▲활동 참여자 모집과 교육 지원 ▲상호 돌봄 문화 및 활동인증제도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은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활동을 실천해 온 기관으로, 이번 협약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상호 돌봄 모델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지은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일과 같이 작은 일들이 쌓이면 이웃이 되고 공동체가 된다. 이번 협약이 이러한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노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 ‘자원봉사 리빙랩’에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돼 자원봉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시민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4월 28일 맑은물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수도행정과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친절 정신을 높이고, 시민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 감성 커뮤니케이션 ▲민원 응대 매너 ▲상황별 친절 응대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민과 직접 대면하는 수도행정과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실제 민원 사례를 통한 실습형 혁신 교육을 전개함으로써 직원 개개인의 민원 대응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순 시흥시 수도행정과 관계자는 “시민을 중심에 둔 민원 서비스 혁신은 행정의 새로운 표준이 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친절 응대 혁신, 서비스 품질 혁신, 조직 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혁신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수도행정과는 평소에도 친절 응대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친절 교육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8일 시흥시일자리종합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지원관 기본교육’을 실시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7개 동 신규 배치된 주민자치지원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흥형 주민자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행정 밀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운영, 회계 실무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시흥형 주민자치 전반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지원관의 역할 및 행정 지원 방향 ▲회계실무 기본교육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방법 ▲주민참여형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연계 전략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 6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흥형 주민자치’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과 자치계획, 주민총회 운영 노하우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신규 주민자치지원관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 자체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시에 구성해 운영하는 재난의료 대응팀으로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ㆍ훈련은 반별 역할 숙지, 분류표 작성, 도상 훈련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도상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재난에 대비한 교육과 반복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