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활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사에서는 각 기관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1차 정량 심사 ▲2차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사용자 투표가 반영된다는 점에서 이용자 체감도가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 화성특례시 공식 SNS 채널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공감 콘텐츠와 화성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정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담은 특색 있는 포스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식의 기획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정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어, 그 결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를 기록하는 등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10월 16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실무추진단·자문회의를 열고, 자살예방 강화를 위한 부서별 대책과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제1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기업투자실, 자치행정국, 복지국, 안전건설국, 교육체육국, 보건소, 언론·홍보 부서 등 주요 실·국·소장이 참석했다. 또한 경찰, 소방, 교수진,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 생명존중위원회, 의료기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외부 자문단도 함께해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센터장(전준희)이 지역 내 자살사망 현황과 특성을 보고했으며, 이어 각 부서별 추진계획 발표와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화성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자살예방 목표를 세우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기존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의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논의로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정례 회의를 통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하반기 발령 신규 지방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첫걸음'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의 초기 공직 적응을 돕고, 행정 실무 역량과 조직 문화 이해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 직무 연수 과정에서는 ‘신규공무원을 위한 공문서 생산 및 관리 실무’를 주제로 공문서의 작성 원칙과 문서 생산 및 관리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신규공무원들이 행정 실무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후 소양 연수 과정에는 ‘비전드로잉(Vision Drawing)’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화성오산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조별로 그려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토론과 비전 시각화 활동을 통해 ‘화성오산 교육가족’으로서 소속감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이번 연수가 기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고, 화성오산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표현하며 동료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업무 적응력과 조직 이해도 모두 높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시민과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ESG 교육’을 지난 15일 5회차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ESG에 관심 있는 관내 기업 재직자,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 ▲ESG 경영의 쉬운 이해 ▲ESG 경영 시대의 인재상 ▲숨겨진 가치를 빛나게 ▲ESG 내재화를 위한 필수 조건, 직장문화 등 실생활 속 ESG 실천 사례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한 중소기업 재직자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ESG 개념을 이번 교육으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기후위기나 재활용처럼 익숙한 문제들이 ESG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ESG 경영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며 “환경 보호와 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104호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기반의 실천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관 종사자·강사·활동가 등 총 46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역이 해답이다’를 주제로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총 6회(18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날에는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이해 및 사례 공유’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는 강사·활동가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 트렌드 및 장애유형 심화 이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채우공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이사와 정미영 마이(MY)채우다 교육컨설팅 대표가 맡아,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정책 이해부터 실천까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정신건강 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는 ‘2025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사례관리 공모’ 개인 사례관리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 741개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련 기관 중 개인사례 관리 부문은 광명시를 포함한 5곳만이 장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회복과 자립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은둔에서 일상으로, 일상에서 취업으로’라는 제목으로, 장기간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던 대상자가 심리적 안정에서 사회활동 참여,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한 사례를 제출했다. 특히 은둔·고립 대상자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비대면 지원, 지역 네트워크 연계 등 맞춤형 사례관리로 대상자의 실질적인 사회복귀를 도운 점이 주목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질환 대상자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시민 누구나 편견 없이 정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1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데이터와 사례로 보는 공공재정의 지역자산화 가능성’을 주제로 정책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시 공공재정이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순환돼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에 재투자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철종 우리이음 주식회사 총괄이사의 공공재정 분야 전문 데이터 분석 강의에 이어,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공공예산 집행 과정에서 지역공동체 자산화가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광명시는 상반기에 4회에 걸쳐 정책연구회를 진행하며 지역 내 거래 활성화, 광명형 지역금융 추진, 지역 내 거래 효과 측정 검토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정책을 심화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시는 정책연구회 외에도 지역공동체 자산화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과 지역기업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 진행, 광명시 로컬 브랜드 ‘굿모닝 광명’ 개발, 지역기업과 공공기관 매칭을 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7개 사회단체 70여 명과 합동으로 주민 편의 증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관내 산책로 등에 설치된 낡은 벤치 100여 개를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6월과 9월에 이은 세 번째 활동으로, 범계동 사회단체 모두가 합동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로 시작된 벤치 정비 사업이 지역 공동체 전체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된 것이다. 나현정 위원장은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범계동 사회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며,“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발굴해 행동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학준 범계동장 역시“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을 가꾸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래되고 낡았던 벤치가 주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기쁘다”말했다.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공동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의회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8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은 오산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온 각 동 대표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을 받은 시민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창부 회장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선 위원장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전종숙 회원 △남촌동 체육회 장준기 이사 △신장1동 주민자치회 김동필 회장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윤규 부회장 △세마동 통장단협의회 이석근 회장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최서인 통장 등 8명이다. 이상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89년 오산이 시로 승격될 당시 인구 5만7천여 명, 예산 154억 원에 불과했던 작은 도시가 이제는 인구 27만 명, 예산 1조 원에 달하는 중견도시로 성장했다”며 “이 모든 변화와 발전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표창을 받은 여덟 분은 오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오산의 자랑이자 희망의 등불”이라며 “여러분과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다는 믿음으로 오산의 더 큰 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0월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총 6시간 동안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언론정보관에서 '에듀테크 활용 재미있는 수업 자료 및 학급운영 굿즈 제작하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 43명이 참여했으며, 신규 교사부터 고경력 교사까지 다양한 경력대의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연수는 수업과 학급운영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캔바(Canva) 등 디자인 기반의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 자료와 학급 굿즈(스티커, 포스터, 카드 등)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은 캔바의 협업 기능과 AI 디자인 도구를 활용하여 수업 콘텐츠를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방법을 익히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에듀테크는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디지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