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3기 안양천 환경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천 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실천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환경대학은 이달 4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분야별로 초빙한 전문 강사를 통해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을 실시해 배운 내용을 직접 자연에서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은 12기에 걸쳐 263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이 가운데 40명이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과정이 안양천 및 안양의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일 관내 13개동 동장들과 함께 스마트팜 시설 ‘안산팜’에서 현장 동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례적인 동장단 회의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지역 농업 환경을 체험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가 펼쳐진 스마트팜 ‘안산팜’은 최신 ICT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농업 시설로, 기후 변화와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안산팜의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첨단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주민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창의적 발전 방안을 모색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구현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2025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가 로봇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원리를 체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남부(안산시)와 북부(고양시)에서 총 6기(초등 4기, 중등 2기)로 나누어 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자율주행 자동차(딥코봇, Zumi) ▲모듈형 창의로봇(핑퐁로봇) ▲인공지능(AI) 드론(코드론, 팝드론배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보드(딥코보드)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구성되며 연수생들은 기수별로 3시간 동안 실습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경기 인공지능·디지털(에듀테크) 교원 역량체계를 반영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로봇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모델 학습-결과 예측’에 이르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실습하고 자율주행·드론 비행·사물인터넷(IoT) 자동화 시스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신규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교직 입문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설계됐으며, 2025년 5월 22일(목)부터 5월 31일(토)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연수는 화성오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신규교사들을 대상으로,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한 블렌디드(Blended)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연수생의 참여도와 접근성을 고려해 유연한 연수 환경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연수 과정은 ▲하이러닝·디지털 교과서·에듀테크 활용법 ▲K-에듀파인 시스템 이해 ▲교원 복무 및 징계 ▲교육활동 보호 ▲교육과정 재구성 실습 ▲인성 중심 생활지도 및 갈등관리 등 교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교급별로 운영된 생활교육 과정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테크노파크의 교육자원 기부를 통한 ‘안산 동그리 드론 공헌형 공유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기초 교육 과정으로, 5월 1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에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실습,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드론의 기초부터 실전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드론 기초 이론, 모의비행, 장애물 통과 훈련, 자율비행 코딩, 항공촬영 등 현장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기술 습득뿐 아니라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 드론 안전교육 및 자격제도 안내 △ 조종기 조작과 비행 기초 실습 △ 이·착륙 및 호버링, 비상상황 대응 훈련 △ 드론 코딩 원리 및 자율비행 구현 △ 항공촬영 기체를 활용한 실습 영상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 실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인력 충원과 행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특수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불안함 없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돕도록 지원하고, 특수교사는 학생의 행동 문제 지도에 따른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인력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추진으로 ▲특수교육 인력 추가 증원 ▲특수학교 방학 중 돌봄 및 늘봄학교 운영 ▲에듀테크 활용 교수ㆍ학습 모델 확산 ▲경기특수교육원 설립 본격 추진 등 학생과 학부모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우선 학생 지도 과정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협력강사 500명 채용 등 인력 충원에 앞장선다. 또한 학생의 행동 문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직원은 학교장 확인서만으로도 안전공제회 보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꾸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나DO한끼’는 안산대학교 영양학과 교수를 초빙해 전문적인 지도 아래 영양교육과 요리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영양 지식과 요리법을 알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관내 청년 1인 가구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안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혼자 식사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의견을 담은 도시 발전을 위해 ‘안산 미래 비전 토크(Talk)’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안산 미래 비전 토크(Talk)’는 안산의 미래 10년을 구상하는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는 토론의 장이다. 지난 4월 연기됐던 일정을 재정비해 오는 7월 운영에 나선다. 토론회는 오는 7월 8일 안산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으로 ▲7월 22일(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7월 24일(안산시청 대회의실) ▲7월 29일(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 등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 회차별 80명씩, 총 320명의 시민을 모집한다. 대상은 안산시 거주자, 안산시 소재 기업·공공기관·민간단체 근무자와 소상공인, 대학생 등이다. 토론회에서는 ▲청년·인구 ▲경제·산업 ▲문화·관광 ▲보건·복지 ▲교통·주거 ▲환경·안전 ▲행정·교육 등 총 7대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의견 공유의 시간이 이어지며, 주요 사업에 대한 참여자 설문조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6월 27일까지 안산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