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호텔스퀘어에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기업 환경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단환경리더협의회는 반월·시화·반월도금 산업단지의 친환경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민·관 협력 협의회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협의회 활동실적 공유 ▲환경관리 모범사업장 표창 ▲협의회 총회 ▲환경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관리 모범사업장 표창에서는 환경오염물질 관리 우수 분야와 폐기물 관리 우수 분야로 나뉘어 수여됐다. 환경오염물질 관리 우수 분야에는 한국바스프㈜ 안산공장이, 폐기물 관리 우수 분야로는 대덕전자㈜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총회 후 진행된 ‘안전문화와 화학사고 예방’ 교육에서는 ▲산업 현장의 위험요소 분석 ▲안전보건 확보 의무 ▲화학물질의 특성 ▲화학사고의 발생유형 및 대응절차 등이 다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과 환경은 균형 속에서 함께 풀어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올해 협의회가 이룬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협의기반 마련은 산업단지의 체질을 강화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뤄졌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모범보육 교직원·나눔 후원 등 25분야, 총 80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고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택에 안산시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가치 아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 안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사회복지시설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황인득 안산사회복지사협회 회장과 임원진, 장기근속 퇴직자와 그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2025년~2027년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10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퇴직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안산형 복지포인트(1인당 연 10만 원) 지원, 청년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건강검진비 지원사업(1인당 20만 원 격년 지원), 역량 플러스 교육 등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선우가족놀이치료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아동의 발달 단계에 따라 저학년 대상 ‘나는 소중해’, 고학년 대상 ‘나는 멋져’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저학년 프로그램은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놀이 중심 활동과 감정 표현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기본적인 사회성 발달을 지원했다. 고학년 프로그램은 또래 관계에서의 의사소통 능력과 협력, 배려, 갈등 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래 그룹 활동과 협동 과제를 통해 사회적 자신감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도모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아동 전원에게 또래와 함께 즐기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보드게임을 선물로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사회성 향상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12월 8일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에서 운영 우수기관으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한 민·관 협력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군포시의 시·군·구 협의체 민관협력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두가 편한 저상버스 이용 챌린지 사업'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추진한 사업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배려의 대상’이 아닌 ‘당연한 권리’로 인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군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장애친화 환경조성 사업 이행점검 과정에서, 운수종사자 교육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현장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속적인 분과 회의를 통해 교육 방식의 한계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단순히 의견 수렴하는 기구를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 변화로 연결하는 가교로 민·관이 협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군포 대야 물말끔터(공공하수처리시설)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 대야 물말끔터가 16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하수·폐수·분뇨·음식물류 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기술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기술진단 완료 시설을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악취저감 성과 △사후관리 실적 △현장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설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61개 공공환경시설 중 Ⅱ그룹(하·폐수처리시설) 71개소를 대상으로 한 운영관리 평가에서, 군포 대야 물말끔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대야 물말끔터는 전처리시설의 각 단위 공정별 악취 발생원에 국소포집설비를 설치하고, 공간 내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공간포집설비(후드)를 운영하는 등 악취관리 체계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든 단위 발생원 상부를 밀폐 덮개로 설치해 관리 상태가 우수하며, 특히 타 시설에서 관리가 미흡한 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15일,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으로 관내 지역 주민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겨울 이불을 포장하고 가정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한파에 취약한 이웃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안부 인사와 함께 정을 나눴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지역 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과림동장은 “매년 추운 겨울마다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전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시흥소망교회가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와 함께 지난 12월 1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희망상자 70상자(7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각 희망상자에는 햇반, 라면, 식용유, 치약, 세제 등 식료품과 생필품이 골고루 담겼으며, 기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와 고립 위기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국제구호 NGO 기아대책이 뜻을 함께하는 교회 및 후원 기관과 연대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 프로젝트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회 성도와 기업체의 후원을 통해 상자당 1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정성껏 구성돼, 고물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소망교회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2023년에는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2024년에는 197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 1월에 이어 12월에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희망상자를 꾸준히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춘 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신천역본튼튼의원은 지난 12월 16일 휴지 30개들이 100세트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본튼튼의원은 ‘환자 중심, 생명 존중, 연구 발전, 신뢰 치료’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매년 명절과 같은 의미 있는 날마다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탁해 주신 물품이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대야동 맞춤형복지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도시농업 활성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도시농업은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도시농업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정부의 도시농업 정책 방향과 경기도 도시농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넘어, 공동체 회복,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집ㆍ복지관 등에 소형 상자텃밭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도시농업 모델은 이미 현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제는 실험과 시범을 넘어, 제도화된 정책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고 예산으로 뒷받침해야 할 단계”라고 밝혔다. 특히 방 위원장은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도시농업의 결합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기도에 있는 체험ㆍ휴양마을과 도시농업을 연계해,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