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30일 15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2층 강의실에서 관내 특수학교(급) 교사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직무연수 [과정D]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특수학교(급) 교사 대상 에듀테크 직무연수는 인공지능 시대로의 전환기에 미래형 수업 설계 및 나눔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한 걸음 다가가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고자 9월부터 10월까지 총 22시간 직무연수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I.D.E.A(Interact, Design, Educate, Approach)’라는 슬로건 아래, 수업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 간 상호작용(Interact)을 통하여 교사 개개인의 수업 디자인(Design)을 돕고 미래형 수업 설계 및 맞춤형 교육(Educate)으로 개별 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더욱 다가설 수 있도록(Approach) 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기획됐다. ▲ [과정 A] 2025 특수학교(급) 교사 디지털·AI기반 도구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 ▲ [과정 B] 특수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년센터 청춘곳간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청년 맞춤형 소그룹 금융스터디 ‘청년 금융 디깅 클럽’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방향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내일을 디자인하는 재무 플래닝(재무 관리)’과 ‘머니로그, 세상의 흐름을 읽다(경제 기사 읽기)’ 등 두 개의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자료 조사, 과제 수행, 토론을 반복하며 금융·경제 역량을 심화 학습했다. 각 트랙에는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과제 코칭, 사례 연구,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주차별 과제(가계부 작성, 재무 목표별 포트폴리오 설계, 경제 기사 분석 등)를 실생활에 적용해보며 “단순히 듣기만 하는 강의가 아니라 실제 소비 습관과 자산을 점검하고, 뉴스 해석 방법을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소규모 그룹이라 질문과 고민을 깊이 나눌 수 있어 막연했던 금융·경제가 훨씬 친숙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 금융 디깅 클럽’은 지난해 청춘곳간이 운영한 광명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시흥 다가치 인성·세계시민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 모여 인성 세계시민의 가치를 실천하는 배움의 장’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된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를 나누고 학교급별 실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천사례 공유회는 ▲사례 발표(9교)와 ▲전시 사례 나눔(20교)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됐다. 발표 사례 나눔에서는 ▲금모래초, ▲시화나래초, ▲은빛초, ▲은계초, ▲배곧라라초, ▲배곧해솔초, ▲송운중, ▲배곧고, ▲신천고 등 9개 학교가 참여하여, 인성교육·세계시민교육·디지털 시민교육 영역별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전시 사례 나눔에서는 ▲군서미래국제학교, ▲배곧한울초, ▲옥터초, ▲시화나래중, ▲연성중, ▲시흥가온중, ▲시흥능곡고, ▲목감고 등 관내 20개교가 참여하여 ‘배려와 존중, 공감과 협력’을 주제로 다양한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 결과물을 전시했다. 특히 학생 주도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 10월 29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 고추장 100개를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사랑의 고추장 나눔'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재단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 계획에 따라 추진된 활동으로, 지난 10월 22일 진행된‘차(茶)로 나누는 마음’행사에 이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복지관에 전달된 고추장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동아리 ‘또래’ 청소년 단원들과 가족들이 손수 담가 마련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세대 간 온정과 소통의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인 ‘2025년 안산시 주민자치 재능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동료 수강생들이 함께 화합하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22개의 참가팀(▲댄스 15팀 ▲난타 4팀 ▲국악 1팀 ▲장르혼합 2팀)이 무대에 올라 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선부1동 ‘스토리난타’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팀에 수여된 최우수상은 신길동 ‘통통라인댄스’팀과 백운동 ‘조이풀’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 3팀은 사이동 ‘사이동밸리댄스’팀, 고잔동 ‘체리블렛’팀, 월피동 ‘찐리버티’팀으로 결정됐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선부1동 ‘스토리난타’팀은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번 무대를 열심히 준비해 주신 각 동 참가팀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월곶해안로 낙조를 보면서 함께 걸어요’사업을 마치고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월곶해안로 낙조를 보면서 함께걸어요’는 월곶동의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함께 걷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아침·저녁 각 5회씩 운영했다. 주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이웃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였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활동 과정과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플로깅 활동과 지역 탐방도 함께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월곶해안로 낙조를 보면서 함께걸어요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공동체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장애인과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두 부문에서 2년 연속 동시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지난 28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꿈 쿡’과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천천히 함께 자라는 우리’가 경기도지사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꿈 쿡’은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이, ‘천천히 함께 자라는 우리’는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각각 보조사업자로 참여해 역량을 더했다. 특히 ‘천천히 함께 자라는 우리’는 경계선지능인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습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경제 연계형 평생학습 모델로, 광명시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해 경계선지능인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연대 커뮤니티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꿈 쿡’은 요리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지난 5월 열린 제24회 전국장애인 요리경연대회에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화성시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명과 함께 ‘치매 어르신 및 가족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잠시나마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함께 웃으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융건릉에서 해설사와 함께 단풍이 물든 고즈넉한 능선을 산책하며 조선왕릉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예 프로그램에서는 흙을 직접 빚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함께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문자 동탄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오는 11월 1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전국 50개 참여 도서관 가운데 선정된 12개 도서관 동아리가 그동안의 창작 성과를 담은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하안도서관에서 10년째 활동 중인 전통 민화 동아리 ‘민화연구회’는 지난 4월 공모사업 선정 이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민화 25점이 전시되며,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감성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한 민화연구회원은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을 많은 분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전통문화의 멋과 민화의 따뜻한 정서를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도서관의 민화연구회는 지역문화의 뿌리를 지켜온 공동체”라며 “시민이 가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8일,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사용법 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특히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기후 행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기후행동기회소득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변상기 과장,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 김정은 관장, 용인시 도민추진단 고아라 단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설치 및 가입, ▲기후도민 인증과 실천활동 안내, ▲리워드 확인 및 지역화폐 신청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폰 사용에 서툰 어르신들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지도가 병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