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관내 소재의 한 카페에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인 ‘안산 시그널’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미혼인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 인구 감소·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산시 공직자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등에 재직 중인 1988년~1998년생(27~37세) 미혼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했다. 만남의 자리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연애 특강 ▲1:1 티타임과 산책 데이트 ▲로테이션 대화 등이 이뤄졌으며, 최종 매칭지 확인을 통해 10쌍(50%)의 새로운 짝이 탄생했다. 시는 이번 참가자들의 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시민 대상으로 만남의 장을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연애를 하고 싶어도 만남조차 쉽지 않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건강한 만남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오는 7월 11일까지를 ‘2025 인구주간’으로 운영하고 ‘사람과 삶을 잇는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가정 양립 실천 선언 ▲인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상록수체육관에서 ‘2025 안산청년페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의 미래, 청년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 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이 공동 주관한다. 청년창업 활성화와 정책 소통의 장으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첫째 날인 6월 20일에는 ‘청년창업 경진대회’로 포문을 연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의 (예비)청년 창업가 13개 팀이 4차 산업 융합 기술 분야와 관련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 투자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총 2억 9천만 원의 시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을 선정한다. 이외에도 식전 공연과 플리토 대표이사의 생생한 성공담과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관객과 소통을 이어간다. ▲취업·창업·투자 관련 1:1 상담 ▲체험 및 홍보 부스 ▲청년 플리마켓 등도 함께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청년정책박람회’가 펼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승수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보폭을 맞춘다. 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형 민생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체계적 분석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민생안정지원금의 단순 지급을 넘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해 향후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유사 정책의 설계 방향까지 내다보는 정밀한 정책기획 과정으로,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민생경제 대응 모델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광명시는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했고 광명시민의 93%인 약 26만여 명이 신청해 사용률은 약 98.9%에 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소비 진작과 상권 회복을 이끌어냈다”며 “선제적으로 추진된 민생안정 정책과 중앙정부 정책의 정합성을 강화하고 정책 간 연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우기철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EO 주재 하에 주요 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풍수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우기철 대비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여부 ▲침수 위험지역, 배수로, 침사지 등 취약시설 관리상태 ▲안전시설물(비상경보 등) 설치 및 작동상태 ▲재해 우려 시 대응체계와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기타 시민 안전 유해요소 등으로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 철저한 사전 안전조치를 통하여 침수 등 사고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전방위적 시설관리를 주문했다. 유병욱 사장은“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가 주관하는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6월 1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사회 대응 정책발굴 연구’라는 주제로 2025년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외국인 주민의 증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특히 인구감소 지역(가평, 연천 등)에 외국인 주민의 정주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의 외국인 정책 사례를 분석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민사회국의 역할 확대를 위한 전략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민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학회 라휘문 책임연구원(성결대학교 교수)과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라휘문 책임연구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광역자치단체로, 2025년 4월 기준 약 72만 명(전국 대비 34.4%)의 외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성화 사업 ‘시원한 밥상, 금빛 여름을 담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등 11명의 참여자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제철 반찬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참여자는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 행사 전에는 재능기부자가 트로트 등 노래 공연을 펼쳐 참여자와 위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우석 위원장은 “제철 채소로 반찬을 만드는 과정이 이웃들의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한 협의체 위원들과 재능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사업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바자회, 독거노인 요구르트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마을공동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2025년 동상일몽 네트워크 ‘통(通)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씨앗 15팀, 성장 8팀, 지속 6팀 등 29개 공동체가 함께했으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공동활동을 구체화하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여는 인사’를 시작으로, 서로를 소개하고 공동체의 활동을 자랑하는 ‘공동체 소개팅’, 미니 게임을 활용한 ‘공동체 빙고’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 간 유대감을 형성했다. 2부 ‘우리 함께 부대껴봐요!’ 프로그램에서는 공동활동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공동체는 슬로건과 소개 문구를 담은 ‘공동체 카드섹션’을 제작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대부분이 공동주택 형태의 주거환경이라 공동체 조성이 쉽지 않지만,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은 바로 마을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사회의 중심이자 주권자로 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오는 9월, 더 많은 시민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안산시가 실시하는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2024년 기준)’를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35일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리 경제의 구조와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중 생산활동을 한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1,885개 광업 및 제조업)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출하액 ▲수입액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이다. 시는 조사원 27명을 투입해 현장 방문조사와 인터넷, 전화, 이메일, 팩스 등 스마트조사 방식을 병행해 조사 응답자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조사 참여는 전화를 통해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아 경제통계 통합조사 누리집에서 응답하면 된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잠정 공표되며, KOSIS(국가통계포털)를 통해 2026년 2월 게재, 4월에는 최종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조사는 안산시 산업 구조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향후 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2분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한 복무를 격려하고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양시청, 양구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관내 복지시설 등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39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모범 사회복무요원 2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소양교육에는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의 안병헌 무도실무관을 초빙해 실제 범죄사례를 바탕으로 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인식 제고와 복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사회복무요원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직원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청렴한 학교 운영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5월 21일, 6월 2일, 6월 13일 총 3차에 걸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 도내 초·중·고·특수 사립학교 업무담당자가 차수별로 각각 250명씩 참여했다. 연수는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시설, 인사, 재정, 법인 등 분야별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사립학교 행정업무의 공정성 확보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부패 방지, 공정한 업무 수행,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 ▲시설사업 관리 개선 방안, 공정별 착안 사항 안내하는 ‘시설 교육’ ▲사립학교 교원 인사 운영 절차 및 유의 사항 전달하는 ‘인사 교육’ ▲e-교육금고 시스템 사용법 안내, 재정 집행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재정 교육’ ▲기본재산 관리, 임원 선임 절차, 법인 회계 실무를 안내하는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