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새마을지도자 철산4동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 명은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와 오징어젓갈을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 40곳과 관내 경로당 4개소에 전달했다. 엄진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련했는데, 다들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서로 돕고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 정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해충 방역소독 ▲고추장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철산동에 위치한 원불교 광명교당으로부터 김치(5kg) 40박스를 후원받아 저소득 위기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불교 광명교당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불교 광명교당 조수경 교무는 “교도들이 성심을 다해 마음을 모았으니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불교 광명교당에서 매년 후원하는 맛있는 김치 덕분에 주민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진도 일원에서 ‘2025년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1일차에는 운림산방, 송가인 마을, 세방낙조 등 진도의 주요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위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쏠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된 힐링 특강(웃음치료)을 통해 바쁜 활동 속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만찬에서는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권재 시장이 함께하며 위원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진도 명품관을 방문하여 지역 특산품을 둘러본 뒤, 진도타워와 명량해상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협의체 위원 간 협력과 화합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목포에서의 오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고가 오산 복지의 든든한 초석”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민·관 협력의 힘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노성화 사장이 직접 고객 접점 사업장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하는 ‘통통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통통 Day’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민과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개최됐으며, 백운커뮤니티센터 당구장·탁구장 안내 데스크 직원의 고객 응대 업무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 사장은 고객 접점 업무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며, 공사 서비스 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성화 사장은“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현장 중심의 소통이 필수”라며“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 분기 ‘CEO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통통 Day’를 정례화하고 있다. 향후 4분기에는 바라산휴양림에서 직원 현장 체험이 시행될 예정으로, 이 자리를 통해 공사는 시설 고객 및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휴양림 서비스 개선 사항을 모니터링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화성시 효행로에 위치한 태안농협 스마트팜 교육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미래 농업 혁신의 거점이 될 교육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미영·위영란·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농업인 등이 함께해 교육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고 지역 농업의 비전을 다졌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준공된 스마트팜 교육센터는 단순한 농업시설을 넘어 미래 농업의 혁신 거점이자 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의회는 농업이 가진 전통과 혁신의 가치를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며 “교육센터가 농업인과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웃는 농업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준공식은 기념식과 축사, 현판 제막, 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업체인 ㈜현대실업은 지난 9월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실업은 지난 3월에도 대야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정한 대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지난번보다 더 많은 후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에도 잊지 않고 귀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현대실업에 매우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대야동의 복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3월 기탁해 주신 후원금이 여러 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쓰였다”며 “이번에도 명절을 맞아 보내주신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300만 원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9월 17일, 광명동 소재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대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광명전통시장은 일일 평균 약 7천 명, 주말에는 약 3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다가오는 명절에는 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노후된 건물과 복잡한 전기시설, 점포와 노점이 밀집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인들의 자율적인 예방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안전지도에서는 ▲소화전·비상소화전함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점검 ▲전기·가스 사용 안전 여부 ▲유사시 시장 진입을 위한 통행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상인들에게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피난 방법을 안내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여러분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광명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안전지도를 이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는 9월 17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에서‘2025년 돌봄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읍·면·동에서 돌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지역 내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화성시 돌봄업무 담당자 56명이 참여했으며, ▲돌봄통합지원 사업 이해와 지역사회 자원 협력 방안(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 ▲선도지역 사업추진 사례를 통한 실무 이해(진천군 주민복지과 이재철 주무관) ▲화성형 의료·돌봄 통합 지원 추진 방향(복지정책과 원주현 통합돌봄TF팀장)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읍·면·동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순정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돌봄업무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 17일 양일간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 최고 품질의 포도, 복숭아 선발을 위한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는 포도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캣 3개 품종 48점과 복숭아 장호원 황도 1개 품종 27점 등 총 75점이 출품됐다. 도매시장 과수 경매사와 농촌진흥청 전문가가 당도, 모양, 식미 등을 평가한 결과, 포도에서는 ▲캠벨얼리 부문 포천시의 양훈근 농가 ▲거봉 부문 시흥시의 이장우 농가 ▲샤인머스캣 부문 안성시의 신용섭 농가, 복숭아에서는 ▲장호원황도 부분 이천시의 이걸재 농가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 농가는 고품질 과수 생산 기술을 공유했으며, 이후 이들이 생산한 과일을 비롯해 최근 육종된 신품종 포도와 복숭아의 전시회가 진행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개화기 이상저온과 초여름 기록적인 폭염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이번 품평회를 통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경기과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6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적 접근으로, 유아교육 단계에서부터 생태 감수성과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생태전환교육의 이론적 배경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유치원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나무 문답』의 저자이자 생태교육 전문가인 황경택 작가가 초청되어, 자연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심화 강의를 통해 교사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황경택 작가는 자연을 단순히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유아들이 직접 체험하고 관찰하며 자연과 관계 맺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위적인 교육을 넘어서, 아이들이 자연을 몸으로 느끼고 스스로 그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연친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