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중앙동 주민 김동숙 씨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화분과 무릎담요 3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화분과 담요는 겨울철 이웃들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정서적 안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숙 씨는 “꽃을 바라보면 마음이 한결 밝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이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을 비롯한 이웃들이 새해를 따뜻한 기운으로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를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동숙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이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숙 씨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필품·반찬 나눔과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주거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 ‘해뜰두드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뜰두드림’ 캠페인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위기 이웃 발굴을 독려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추진되는 중앙동의 특화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쳤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연시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직접 현장을 찾아 위기가구를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발걸음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오산 시립남부어린이집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시립남부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정숙 시립남부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행동으로 보여주고자 학부모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어린이집과 학부모들이 함께해 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주민과 협력해 나눔과 돌봄이 이어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19일, 관내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고장 난 보일러를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박희선 부위원장이 평소 봉사활동을 하던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서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보일러 고장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난방이 되지 않는 방에서 온수매트와 텐트를 이용해 생활해 왔다. 협의체는 위기가구의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논의를 거쳐 보일러 교체를 결정했으며, 대상 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영배 위원장은“현장에서 보고 느낀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나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지원이 이뤄졌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 공간이 따뜻함은 물론 마음까지 안정되는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이번 지원은 민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위기가구의 발굴까지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주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금천천파크골프장’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동 749번지 일원, 총 9홀 규모의 ‘금천천파크골프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의왕시 최초의 파크골프장이다. 시는 9월 11일 개장식 이후 그간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실제 골프장 이용 수요와 시설 개선 사항을 파악했다. 아울러,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약제를 병행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시설 운영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시설 이용은 주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시범운영은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 참여 저변 확대에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금천천파크골프장을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운영이 종료된 금천천파크골프장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가며, 의왕시는 이 기간을 활용해 시설 정비를 추진한 뒤 내년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사회적기업 언론사 맘스커리어와 관내 세 자녀 이상 출산 가정 지원을 확대하고자 ‘세 자녀 이상 가정 출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맘스커리어는 내년 1월 1일 이후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1년간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더블하트’의 출산 축하 박스를 무상 제공한다. 출산축하박스에는 젖병 등 수유용품을 비롯해 위생용품 등 출산 초기 신생아 양육에 필요한 17만 원 상당의 기본 육아용품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가정 발굴과 사업 홍보, 행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그동안 다자녀·출산 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출산과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인 만큼,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새중앙교회로 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기본 식료품으로 구성한 꾸러미‘사랑의 천사박스’1,004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군포시장과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를 비롯해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했다. 황덕영 담임목사는“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교인들의 정성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오고 있다”며“이 천사박스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되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 각각의 정성으로 선물을 준비해 주시는 새중앙교회와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군포시도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역비즈니스 컴플렉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은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의 과부하, 기업 유치 저해 등 복합적인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점에 대해서는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형차량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한 단속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안산시는 주말이 시작된 지난 20일 새벽 시간, 이민근 안산시장과 단속 직원들이 함께 단원구 와동 일대서 사업용 대형차량의 불법 밤샘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계도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대형차량의 불법 밤샘주차는 겨울철 도로 결빙(블랙아이스) 등 미끄러운 도로 여건에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추돌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심야 시간대(00:00~04:00)를 중심으로 밤샘주차 민원이 잦은 관리구역 16개소를 포함한 주거 밀집 지역과 주요 도로구간에서 대형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 및 계도(차고지 외 밤샘 주차)를 지속하고 있다. 법령 위반 차량에 대해선 적발 통보서 이첩과 과징금 부과 등 적극적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대형차량 운수 종사자들이 안전한 장소에 주차할 수 있도록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인프라를 조성함에 따라 이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현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12월 18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찬심 부의장, 정필재 시흥시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지역 내빈,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시니어나눔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축사, 감사영상, 복지관 운영 보고를 통해 2025년 사업 성과와 후원ㆍ자원봉사 활동 현황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자 배지 수여,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만찬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운영과 성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어르신 중심의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북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