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내복 3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평가된다. 심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내복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운영 결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보건·의료 등 민간 전문가 및 안양시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이날 2025년 추진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계획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213명과 아동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기반으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추진했으며,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성장단계와 가족 구성원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2026년에는 아동의 초기 발달 단계에 초점을 두고 예방적 효과 또는 조기 개입을 통한 문제 해결·개선의 효과를 높이고자 ‘영유아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청송군은 지난 22일 대구시에 소재한 하수도 기술진단 및 환경기술전문업체 ㈜지이테크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재경 대표는 “고향인 청송의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그린커튼 원정대’ 사업 등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탄소 감축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그린커튼 원정대’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본사 계단 공간에 덩굴식물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총 25만 6천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식재 결과, 본사 건물의 전년 대비 8월 전력 사용량이 649kWh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온실가스는 약 0.3tCO₂eq 감축 효과를 거두게 됐다. 또한, 공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내 텀블러는 ○○○이다’ 캠페인을 운영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이 캠페인을 통해 공사 내 일회용컵 약 64,500개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는 2.1톤 감축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22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환경적 효과에 해당한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예산으로도 실질적인 탄소 감축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캠페인 성과를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과 지역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 연계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학교 맞춤형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연천군 수레울교육과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체결을 시작으로, 24일 하남시, 2026년 1월에 안양시, 과천시, 2월에 광명시, 성남시 등 다수의 시・군 지자체와 순차적 업무협약을 계획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발굴, 운영, 질 관리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지원 ▲지자체 산하기관·재단 등 지역 교육자원의 경기공유학교 연계 등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 맞춤형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의 지속적 심화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지난 20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샛별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학년도 대비 정시 1:1 컨설팅’과 ‘예비 사회인들을 위한 금융 리터러시 컨설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시 1:1 컨설팅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진학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능 성적과 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과 전형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컨설팅은 모집 하루 만에 선착순 150명 접수가 마감됐으며, 이틀 만에 대기자 접수까지 모두 완료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함께 진행된 금융 리터러시 컨설팅은 청소년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경제 의사결정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저축·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밀착형 주제의 교육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문화세상고리협동조합으로부터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세상고리협동조합은 중국 등 6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인이 함께 설립한 다문화 공동체다. 조합은 아이들을 위한 상호문화이해교육과 ‘안산 속 세계문화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문화적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문고리조합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성금 1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이주배경청소년 2명에게 전달돼 학업과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백승희 문고리조합 대표는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풍부한 문화적 감수성을 가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안산 시민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정착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문화세상고리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치유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안산시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 경기도, 안산시의회, 한국농어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해양치유지구 지정(안) 및 해양치유 거점 조성을 위한 해양치유센터(안)에 대해 발표하고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해양치유지구는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연안과 해양 생태환경을 보유한 구봉도 및 방아머리 해변 등을 해양치유지구의 최적지로 판단, 차별화된 수도권 일일 힐링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수도권 배후 2,500만 명의 풍부한 잠재 방문객의 접근이 용이한 대부도는 해양치유산업 조성을 통해 관광객 수요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말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해양수산부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9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캘리그라피 ▲보타니컬아트 ▲풍경스케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올드팝송 ▲통기타교실 ▲노래교실 ▲라인댄스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무대공연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역량과 창작 활동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케이팝 댄스 축하공연가 더해지며 세대 간 공감과 활력을 끌어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오늘 무대와 전시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열정이 모여 만들어진 소중한 성과이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과 창의성을 키우는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를 위해 노력하고 준비해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문화의 밤은 단순히 프로그램 성과공유회가 아니라 올 한 해 우리가 함께했음을 확인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20일 ‘제1회 청소년 사서희망학교’ 수료증 수여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 처음 운영된 ‘청소년 사서희망학교’는 사서 및 도서관 관련 활동을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무 교육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도서관 운영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시흥고등학교 학생 2명과 장곡고등학교 학생 3명 등 총 5명의 청소년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제1회 청소년 사서희망학교’는 이론 교육과 더불어 ▲도서 분류 및 정보 봉사의 이해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 실무 ▲북 큐레이션 제작 실습 등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연성청소년문화의집 내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을 활용한 실제 활동 경험은 참여 청소년들이 사서라는 직업을 현실적으로 탐색하고,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청소년은 “학교 도서관과는 또 다른 공공 청소년 시설 내 도서관 업무를 경험하며 사서와 도서관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