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의 매력적인 해양레저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시흥 AI(아이)디어로 흥(Heung)하다!’라는 명칭으로 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바다부터 갯골까지, 시흥에서 발견한 나만의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거북섬, 해양레저 등 시흥의 관광자원을 담은 AI 이미지 및 영상 작품을 공모하며, 시흥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1월 3일부터 20일까지로, 공모전 접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영상 출품 시에는 필수 해시태그(①시흥시AI공모전 ②시흥해양공모전 ③시흥여행)를 기재하여 개인 누리소통망에 게시 후에 해당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1,290만 원 규모로,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공모전이 시흥의 해양레저관광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신선한 AI 아이디어를 통해 시흥의 관광 경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광남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습을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광남119안전센터 소속 교관들이 대피 요령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전파, 신고, 초기 진화, 대피 등 전 과정을 체험하며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경미 동장은 “훈련에 적극 참여한 직원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교육으로 안전한 광명5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년들이 ‘쉬었음’의 시간을 성장과 나눔으로 전환했다. 광명시청년동(센터장 정재원)은 청년 회복·성장 프로젝트 ‘비어 파운데이션(Be:er Foundation)’을 마무리하며 활동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쉬었음 청년’은 만 15~29세 청년 중 취업·구직·진학 준비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그냥 쉬고 있다’고 응답한 비경제활동인구를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청년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재구축을 목표로 ▲비어 유니버시티(Be:er University) ▲비어 코퍼레이션(Be:er Corporation) ▲비어 커뮤니티(Be:er Community)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비어 코퍼레이션’은 ‘쉬었음’ 청년들이 또래의 실패 경험을 수집해 굿즈로 재해석하고 직접 판매까지 이어가는 실험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청년 개인의 경험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고, 회복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선한 순환’을 실천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7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월 1일 세교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 ‘2025년 다 함께 만드는 세교마을 가을 축제’가 1,0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세교복지타운 공동 축제로, 오산노인종합복지관·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해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산여성합창단, 쿨색소폰 동아리, 달빛소리합창단 등의 공연을 비롯해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업사이클링, 미니화분, 캘리그라피, 샌드아트, 건강상담 등)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교복지타운이 중심이 되어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 복지관 관계자들은 “이번 축제는 세대와 계층, 장애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하나로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 기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 57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 임용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조기 적응하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시민 중심의 행정 마인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 첫날, 신규 공직자들은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공직자의 사명감을 되새겼다. 이어 ▲민원 응대 요령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 교육과 ▲청렴 특강 ▲재테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생활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다졌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연수 현장을 방문해 ‘민선 8기 오산시의 비전과 주요 정책’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며, “여러분의 첫걸음이 한층 더 빛날 오산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규 공직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산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정책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해 11월 3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최미숙 권익지원센터장, 박승우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김성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회복지 현장 지원을 위한 의왕시의 꾸준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무환경과 복지 향상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특수근무수당 ▲처우개선비 ▲상해보험비 ▲건강검진비 ▲복지포인트 ▲심리치료비 ▲폭력대응 매뉴얼의 반영 등 사회복지 현장 근무 환경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다. 의왕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지원을 위한 예산 확충과 복지 현장의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과천시, 성남시, 안성시, 오산시, 이천시, 포천시와 함께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올해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을 집중적으로 모금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금은 중장년 1인가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지역 복지 사업에 활용된다. 기부자에게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돼 지역도 살리고 기부 혜택도 받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국 농협은행 지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광명시 답례품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한돈 생삼겹살 600g과 생목살 700g ▲훕훕베이글 세트 ▲무농약 참송이버섯 ▲쌀쿠키수제강정 ▲커피 드립백 등이다. 특히 지난 10월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된 돼지고기 세트와 베이글 세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작년 10월 한 달간 43건이었던 기부가 올해는 36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정책 혁신과 협력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능한 지방자치, 든든한 지방정부’를 주제로, 전국 지방정부가 추진해 온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지방정부 간 협력과 상생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해 각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표하고 정책성과를 평가해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총 27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해 각 지방정부의 창의적 정책 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으로,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정책의 주체로 성장해 온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정책대회가 전국 지방정부가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자치분권의 가치와 주민주권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룰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외국인 우수인재·이민전담기구 유치 컨퍼런스’를 열었다. 올해 8월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은 약 73면 명으로, 전국 212만 명의 34%를 차지한다. 도는 외국인 인력에 대한 입장과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경기도 내 이민전담기구 설치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사)경기경영자총협회장, (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장,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 부회장 등 경제인·기업인과 대학 관계자, 유학생, 시군 및 외국인센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도 우수인재 유치정책 발표 ▲글로벌 인재 유치 및 경제활동 관련 설문조사 결과 공유 ▲귀화 외국인 강의 ▲외국인 정책 전문가 강연 ▲기업인-유학생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추천서를 통해 외국인이 특정활동(E-7) 비자를 신청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올해 432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공간·장비 구축과 교육생 취업 연계 지원을 하는 등 바이오 인력 양성 사업을 펼쳤다. 경기도는 3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바이오 인재양성 사업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교육 수료자 포상을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협력과 취업 연계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바이오본부,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을지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교육협력기관 관계자와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우수 교육생 15명이 상장을 받았으며, 이어 주요 사업 성과 발표와 우수 교육생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미래기술에 기반한 바이오 R&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유전체 데이터 분석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바이오 공정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