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6일 여주시 별빛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이천시 호법농협에서 한국양봉협회 및 한국화훼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일정은 ▲별빛자연휴양림 조성 현황 및 예정지를 직접 확인하고, ▲양봉 산업의 어려움과 지원 과제를 논의, ▲화훼 산업의 발전 방향과 민원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위원장은 별빛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별빛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양시설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여가ㆍ힐링 공간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실시설계와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양봉협회 박기정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방 위원장은 “양봉 산업은 꿀 생산뿐 아니라 작물 수분과 생태계 보전 등 농업ㆍ환경 전반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면서 “기후변화와 병해충 확산, 사양관리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현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와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시용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희 부위원장, 김옥순·명재성·오준환·임창휘·최승용 위원과 경기도 도시주택실·도시개발국,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LX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LX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시연과 ‘재산관리 통합체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은 실제 공간을 3차원 가상 세계에 구현해 도시문제를 예측·분석·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로, 도시계획·재난대응·교통관리·환경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재산관리 통합체계’는 공유재산의 실태조사부터 분석, 매각·임대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관리시스템으로 소개됐다. 이어 위원회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무대 유연성, 첨단 콘텐츠 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6일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 ㈜한국R&D와 ㈜모두테크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의 지원을 받고 있는 안산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먼저 자동차·산업용 엔진의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한국R&D를 찾아 경기테크노파크 지원을 받은 제조로봇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 기업은 제조로봇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장윤정 의원이 지난 추경에서 예산 확보에 힘쓴 ‘경기도 제조로봇 이니셔티브’ 사업과 연관된 대표 성과 사례로 꼽힌다. 이어서 방문한 ㈜모두테크에서는 반도체 패키징 접착테이프 개발 성과를 점검하며, 경기도테크노파크의 ‘기술닥터’ 사업과 같은 맞춤형 지원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경기 침체 속 기업 경영난, ▲R&D 지원 확대 필요성, ▲전문 기술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 중소기업이 직면한 현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7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수원시 관계자와 함께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활용방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수년간 이어진 광교개발이익금 정산 분쟁이 최근 마무리되고, 수원시가 상당한 규모의 개발이익금을 추가 확보하게 됨에 따라, 해당 재원이 광교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이오수 의원이 선제적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이오수 의원은 광교호수공원이 지역 주민의 대표 여가 공간이자 도시의 상징인 만큼, 확보된 개발이익금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원시가 현재 추진 중인 사전 수요조사 과정에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투명한 추진을 주문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개발이익금은 결국 광교 주민들께서 만들어낸 결과이며, 이 이익이 다시 주민들의 일상에 돌아갈 수 있어야 진정한 도시 상생”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