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광명지역언론협의회(회장 정강희)는 9일(월) 광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올해의 광명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명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2024년 제4회 올해의 광명인상 시상식’에는 정병구(문화), 윤순임 (사회·복지-개인), 그린나래봉사단(사회·복지-단체)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사회·복지 부문(개인) 수상자 윤순임 밝은치과의원 이사장은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장애인 가족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시간이 떠오른다. 봉사 활동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상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 부문(단체) 수상자 그린나래봉사단 우수미 단장은 “오늘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5년 전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폴리스 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우리 단체는 지금까지 꾸준히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길냥이 급식소 만들기, 마음이음 정원 만들기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라는 수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0일 고대안산병원과 단원병원을 차례로 방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의정 갈등으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애쓰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의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한 이민근 시장은 “의료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추석 연휴에 대비해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양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연장 진료 실시 및 소방·경찰·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응급의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의료공백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민족의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관내 의료기
[광흥타임즈] 낼 모래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끝나지 않을것만 같았던 폭염의 여름이 지나고 한해를 결실하는 추석이 다가온 것이다. 저마다 거리마다 풍요로운 추석을 기원하는 플랜카드가 곳곳에 붙어 있다. 나도 국민의힘 광명을 당협위원장으로서 “풍성한 추석, 하늘의 축복이 여러분 가정에”라는 문구로 플랜카드를 지역구에 붙였다. 정말 하늘의 축복이 우리 광명시민들에게, 나아가서는 국민들 가정에 내렸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글귀를 만들었다. 풍성한 추석을 계기로 정치권에서도 정쟁보다는 국민들의 삶에 정말 눈을 돌려 웃음가득한 한가위를 기대하고 싶다. 그런데 매년 그렇게 지나왔지만 고향을 찾아도 가족들을 만나도 사생결단을 하는 것처럼 둘로 갈라진 국민들의 민심이 어떤 때는 두렵기까지 하다. 세월이 돌고돌아 머지 않은 날에 우리가 치열했던 그때를 회상하며 부질없었음을 편히 이야기 하는 날이 올 것이라 기대해 마지 않는다. 추석전 날 나는 어머니를 찾는다. 서울에 계시는 어머니와 한가위를 맞기 위해 식구들과 같이 어머니를 만난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팔십대 중반을 넘어신 어머님을 만나면 어머님이 살아오신 세월에 고개숙이며 당신의 삶에 존경을 표하고 싶다. 한편으로
광흥타임즈 독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조수제 대표와의 인연으로 가끔 인사드리게 된 언빠생구입니다. “언빠생구”는 누군가의 언니, 오빠, 동생, 친구처럼 편하게 세상에 대해 수다를 떨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필명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산문, 시 등의 형태로 여러분을 찾아뵙고자 합니다. 가끔은 해학과 풍자가 있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언잖은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조수제 대표에게 문의해 주시면, 논의 후 사과할 부분은 정확히 사과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조수제 대표가 요청한 추석에 대한 글을 나누고자 합니다. 추석하면 흔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을 많이 하죠. 하지만 요즘은 물질이 넉넉해져서, 수입 과일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추수감사의 의미를 어떻게 풀어볼까 고민했습니다. 저는 한가위를 추수 감사의 날로 생각합니다. 가을을 맞아 하늘과 땅의 기운으로 우리의 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주신 조상님께 감사드리는 날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제는 쌀이 남아돌고, 많은 과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물질적인 이야기보다는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허한 마음이 “더도 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7일 광명시립야구장에서 아마추어 야구단 8팀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광명시 청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후원하며, 서울 및 경기도 내 순수 아마추어 8개 팀 120여 명이 참가했다. 7일의 개막식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는 9월 28일까지 광명시립야구장에서 진행된다. 광명시 청소년 야구대회는 아마야구와 청소년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GM레전드 청소년 야구 동아리가 직접 기획하여 진행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운영 가능성이 낮았으나,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광명시 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가 재개되어 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대회 개최를 위해 앞장 섰던 광명시의회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은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단체활동을 통한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데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많은 아마추어 팀들이 참여해 광명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RE100 랜드마크 조성사업 예산의 운용 방식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검토를 주문했다. 경기도는 RE100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대를 위해 신축 중인 경기도서관에 RE100 랜드마크 조성에 필요한 예산 20억 9,000만원을 일반회계로 수립했으나, 올 해 “기후대응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사업을 진행하고, 일반회계로 성립된 사업비는 전액은 감액하는 추경안을 제출했다. 유종상 의원은 “예산 수립 과정에서 규정을 제대로 검토하지 못해 일반회계로 성립된 사업비를 일 년 가까이 사용하지 못한 것도 문제지만, 성립된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기금을 사용한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관련 내용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에게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향후 상임위 위원들과의 적극 소통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특정 사업에 예산이 성립되면 다른 사업을 위한 예산이 줄어드는 만큼 효율적 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편성에 있어 철저한 사점 검토가 있어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지난 4일 진행된'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체육시설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지난해 ‘2023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에서 전국 1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에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어 두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장애인체육시설 및 생활·전문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이용 편의 ▲ 안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활용 등 5개 부분 11개 평가지표를 활용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 ‘장애인체육시설’과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한다. 공사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 전문 지도 인력을 활용한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운영, 장애인편의시설 확보 및 ‘모두의 통행로’ 설치를 통한 장애물 없는 환경(Barrier Free) 조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최우수 장애인 친화 공공체육시설 선정으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1일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의왕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26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안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2024년 주요 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학부모들은 ▲통학로 안전 개선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방학기간 중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재개발, 재건축 지역 안전 확보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직접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개선 방안을 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그동안 교육 분야 시책 마련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인 ‘어르신 안심지팡이 만들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치매 환자의 급증으로 인해 실종 노인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광명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와 치매 환자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종 노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광명경찰서와의 업무협약과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지팡이 만들기’ 사업은 고령 어르신과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실종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250개의 지팡이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매주 토요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3시간씩 재능을 기부하여 진행됐다. 이재한 의원은 “고령 어르신과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폭염 속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신 기관과 단체,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안전지팡이는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와 광명시 6.25 참전유공자 지회에 전달되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형덕의원(나 선거구_광명4·5·6·7동, 철산4동)은 제28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스터디카페 설치'를 제안했다. 이형덕 의원은 "현재 광명시에는 총 6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휴관일과 열람실 부족 문제로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연서도서관과 충현도서관은 학습 전용 열람실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작은도서관도 운영시간이 다양하고 짧아 시민들이 접근하기 힘든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리모델링과 공공형 스터디카페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공공형 스터디카페는 청소년과 취업준비생 등 지역 주민들이 모여 공부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공간이 활성화되면 인근 상권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 양천구와 용산구의 사례를 들며,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형 스터디카페의 필요성을 재차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