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카네기 CEO 클럽 총동문회(총회장 김상규)가 주최한 송년의 밤 행사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KTX광명역사켄벤션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카네기 CEO 클럽 총동문회 김상규 총회장을 비롯해 이지석 광명시 의장, 유종상 경기도 의원, 설진서 광명시 의원 등 여러 내‧외빈과 총동문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카네기 19기 조승현의 아랑고고장구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1부에서는 김도연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 기수 회장 선물 증정, 촛불 점화 및 케이크 컷팅, 건배사 등 다양한 순서가 이어졌다. 2부는 20기 진동민 원우의 재치 있는 사회로 장기 자랑과 경품추첨 등 즐거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들은 다음과 같다. ▲광명시의회 의장 표창 박혜선, 전혜숙, 김용철, 전준식, 김부자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표창 한상구, 이종식, 유광운, 윤현호, 김태영 ▲김남희 국회의원(광명을) 표창 김기춘, 장경열, 신관용, 한상원, 강인구 ▲경기도의회 표창 김수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3일 저녁 7시, 광명극장 대공연장에서 광명시민오케스트라(단장 문태원)의 제22회 정기연주회 ‘OH Happy Day’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예술인 단체 비움과 채움 앙상블의 감동적인 첫 무대로 시작되었다. 이들은 노재승 지휘 아래 ‘아리랑 랩소디’와 ‘캐롤 메들리’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후 광명시민오케스트라의 라현수 상임 지휘자는 Johann Strauss II의 ‘Die Fledermaus Overture’를 지휘하며, 오케스트라 특유의 선율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수석 단원 민슬기의 Vittorio Monti의 ‘Csardas’ 연주는 집시의 애환과 사랑을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테너 정주영과 바리톤 박진현이 부른 영화 "About Time" OST인 Jimmy Fontana의 ‘Il Mondo’는 낭만적인 가사로 사랑과 삶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이어 소프라노 김윤아가 함께한 Celine Dion의 ‘The Prayer’는 믿음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Claude-Michel Schönberg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옥길동 소재 위원 자택에서 ‘정성가득 전통메주’를 제작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좋은 재료를 선별해 이른 아침부터 가마솥에 콩을 삶아 전통 방식으로 메주를 빚었다. 이 메주는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된장으로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길수 위원장은 “가마솥에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처럼,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껏 메주를 만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최근 폭설로 인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특화인 ‘사랑의 영양박스’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식사를 나눌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중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 방지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과 핫팩을 나눠주며, 관련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알리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지역사회 내에서 계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미현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이 오는 8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에는 지난 10월 9일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이 끼와 재능을 겨루는 모습이 담긴다. 노래자랑에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뿐만 아니라 편의점 점장부터 소아과 전문의, 과일가게 대표, 경찰, 행정공무원, 댄스동호회 회원, 주부, 중학생까지 각양각색의 직업군을 가진 화성시 지역민들이 출연해 그 어느때보다도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물구나무서기로 등장하거나 성대모사, 타령, 다양한 장르의 댄스 실력 등 숨겨둔 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또, 한혜진, 유지나, 박현빈, 김태욱, 미스김의 초대가수가 스페셜 축하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은 백만 화성민들의 끼와 열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혜 나눔터’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혜 나눔터’는 어르신들에게 교양, 문화예술, 건강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된 주민세 마을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진행됐으며, 황톳길 걷기, 도예, 정보화 교육, 건강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양·문화 수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1기 23명의 수료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 수료생은 “지난 3개월 동안 배움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정보화 교육에서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히며 자녀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신경택 주민자치회장은 “이곳은 학습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장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한 동장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지난 5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저소득 가정과 장애 초·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으로 관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33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의 장학금 전달은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그간 총 180명의 학생에게 5천960만 원을 지원했다. 장건덕 위원장은 “이 장학금이 저소득 가정과 장애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가 15년째 꾸준히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성실히 자신의 꿈을 키워 든든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기상청이 개발한 기상기후 디지털 트윈 기반의 플랫폼을 도시관리 활용에 적극 도입해 안전한 도시 생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똑같은 디지털 쌍둥이를 가상에 구축한 뒤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시각화ㆍ모의실험ㆍ분석을 거쳐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에 따라 디지털 트윈은 도시지역 맞춤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기반 날씨 판별 정보와 10~25m 해상도의 도시지역 상세 열 정보를 포함해 도시 환경 개선과 재난 대응 등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와 기상청은 지난 11월 20일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합의하고, 앞으로 ‘디지털 트윈 기상융합서비스’의 활용 및 환류, 기술 검증을 위한 기상관측 자료 공유, 확산ㆍ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상과 도시관리를 융합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해당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도시의 복잡한 환경정보(건물, 수목, 지형, 피복 상태 등)를 반영하고, 기상정보와 타 분야 데이터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로 융합
디딤돌 화악산 고찰에서 부처님께 합장하고 마음보에 눌러담긴 무거운 짐 훌훌 부려놓고 땀과 소나기에 젖은 일행을 주지스님 내어주신 찻 잔이 보듬었다 비탈길 하산할 때 어느 선승의 작품인지 가지런하고 촘촘한 돌계단이 고마웠다 어찌나 감사한 지 오늘 따라 철 들었나 저 돌이 한 길에 누웠다면 걸림돌일텐데 여기 놓였으니 디딤돌이구나 하물며 사람의 일이야 님이여 바른길로 인도하소서 이경열 시인 숭실대학원 복지경영학석사 졸업 예사랑여성문학회원 2024~2025 한결라이온스클럽회장 꿈터어린이집 원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참여하는 시민, 봉사로 빛나는 광명’을 주제로 한 제19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대회는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탄소중립 퍼포먼스,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5기 광명자원봉사대학의 대표와 청소년들이 참여한 탄소중립 퍼포먼스는 참석한 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표창과 인증패를 전달하고, 문화공연에서 유황준 레크레이션 강사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준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광명을 빛나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해 자원봉사 문화가 광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이 광명시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광명시도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을 적극 지원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