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빛나는 오늘의 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거나 경제적·사회적 여건상 생신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정성 가득한 생신상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생신상과 케이크를 대접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5 시흥 디지털 미래교육 페스타(부제: 하이러닝 하이파이브 했시흥)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교사·학생·학부모·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해 시흥이 구축해 온 미래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페스타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교실 속 배움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교육 축제다. 메인 무대와 5개의 ZONE(사례·실습·체험·전시·연수)으로 구성해, 시흥형 디지털 미래교육의 흐름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 기조강연부터 공모전·컨설팅 사례 발표·공연까지… 열기 가득한 메인 무대 메인 무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기조강연 ‘디지털 시대의 미래교육: 다양성과 포용성이 답이다’가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AI 시대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짚으며, 학교 현장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철학을 제시했다. 이어서 ‘하이러닝 활용 교육 공모전 수상자 발표’, 디지털 기반 수업·컨설팅 실천 사례, 경기 도치어리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중앙동 소재 크로바 행운식당에서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정기 식사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크로바 행운식당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점심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과 과일 등 영양을 고려한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 30여 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첫날인 이날 식사에는 반계탕, 제철 나물, 김치, 떡, 과일 등 겨울철 건강을 위한 보양식이 마련됐으며, 박 대표 내외와 지인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든든한 한 끼를 대접받으니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준수 대표는 “평소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베풀수록 행복과 보람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식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행운식당의 정기적인 식사 지원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마련된 것 같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세마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세마동 추수감사제’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수감사제는 한 해의 수확과 노고를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세마동 통장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세마동 내 8개 단체가 협력하여 준비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더했다. 행사는 세마 어울마당 풍물패의 공연으로 힘차게 시작됐다. 이어 조선시대 국가제례의 전통 절차를 기반으로 초헌관 이석근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 아헌관 유미정 세마동장, 종헌관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한 제례 의식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제례식 이후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져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수감사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분위기를 나눴다. 이석근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추수감사제는 세마동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단체들과 협력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주민과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올해도 따뜻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8일에 마을공동체 ‘오재복’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핸드메이드 필통 15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된 필통은 12월 중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동 특화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정성이 담긴 물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진 대표는 “우리 마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직접 필통을 제작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사용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오재복 마을공동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이 아이들에게 작은 응원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모든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 및 재선충병 감염목의 불법 판매·이용 등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엄격히 제한된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관내 산림사업장과 관련 업체 3개소를 대상으로 유통 관련 서류 확인과 원목 보관 상태 점검 등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했다. 또한 점검 대상 업체에는 관련 규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도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나 방제 명령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다이닝원 안산점(대표 서유진)에서 공동생활가정 아동 130명에게 식사를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이닝원 안산점은 초밥 뷔페 전문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을 시작했다. 특히, 아동들이 방문하기 편한 주말 시간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다. 서유진 대표는 “아동들이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밀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다이닝원의 식사 후원이 아동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정왕역점(정왕동 2325-14)과 월곶역점(월곶동 992-8)이 동절기 시설 재정비를 위해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3개월간 휴관한다. 시는 겨울철 자전거 이용이 감소하는 시기에 맞춰 해당 기간 공영자전거 수리 등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이동 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영자전거 대여소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시설 재정비 후 2026년 3월 3일 정왕역 대여소, 3월 4일 월곶역 대여소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8일 시흥시 월곶동 소래대교 일원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재단 임직원과 시흥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플라스틱, 스티로폼 부표,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해안가와 소래대교 관리 사각지대 등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 5월에도 시화 MTV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로 유입된 쓰레기를 정리하며 연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한 바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정화 활동에 나선 것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동의 책무를 실천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월 26일 시청 다슬방에서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와 2025년도 공무직 임금ㆍ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교섭은 지난 9월 1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총 7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진행됐으며, 상호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세부 논의를 거쳐 임금 협약과 단체협약 내용이 확정됐다. 임금 및 단체협약에는 ▲2024년 임금 총액 대비 3% 인상 ▲민원 업무 수당 및 위험 근무수당 신설 ▲임금 테이블 통합(사무보조 직군과 영양사ㆍ의료급여 등 전문ㆍ단순 노무 직군을 ‘노무원’으로 통합) ▲경력 인정 기준 신설 ▲휴직 사유 신설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이 포함됐다. 이번 합의는 공무직 근로자의 복리 증진과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노사 양측이 지속적으로 의견을 조율하며 마련한 것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장은 “같은 시흥시 직원으로서 상생의 자세로 한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시흥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