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7월 30일, 의왕시 내손도서관을 방문해 ‘자료실 리모델링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공간 개선 방향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서성란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을 포함한 총 17억 4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사업 대상은 내손도서관 3·4층 문헌정보실과 디지털정보실이며, 공간 통합 및 기능 재구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성란 의원은 “도서관은 의왕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생활 기반 시설”이라며, “불필요한 기능은 줄이고, 독서와 휴식을 원하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리모델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간은 넓고 좌석은 부족하다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해, 진짜 쓰이는 도서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실시설계 단계부터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예산 확보 및 도 차원의 협력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4일 성명을 통해, 9월 예정된 경기도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 위해 6,000억 원 규모 감액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불과 두 달 만에 정반대 행보를 보인 것은 재정 운용의 무능함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며, “이처럼 엄중한 상황에 SNS에 소비쿠폰으로 어디서 쓰면 좋을지 추천해달라고 올리는 모습은 도지사로서의 책임감을 의심케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지난 6월, 본예산보다 4,785억 원 증액한 39조 2,00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을 제출하며 확장재정을 선언했지만, 심각한 재정상황을 인식했다며 불과 두 달 만에 전 실국에 본예산 대비 20% 감액 방침을 내리는 등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김동연 지사가 약 6,000억 원의 재정 부족 책임을 실국과 공공기관에 떠넘기는 무책임 행정”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도의회 증액 시 단호·엄중 대처 예정”, “공공기관 평가 반영 검토” 등 내용까지 포함된 것은, 지방의회를 경시하고 의회의 예산 조정 권한을 제약하려는 부적절한 시도”라며 강한 우려를 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30일 경기도 노인복지과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요양시설 내 학대 문제를 단순한 처벌로 해결하기보다, 개방성과 지역사회 연결을 강화하는 환경 중심의 예방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의 방향성 역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요양시설 내 노인학대는 총 647건으로 전년 대비 약 5% 감소했으나, 여전히 600건을 넘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피해자의 약 91%가 치매 진단 또는 의심 상태로,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학대에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경자 의원은 “노인요양시설은 지역사회와의 단절 속에 폐쇄적으로 운영되기 쉬운 구조”라며, “특히 코로나19로 더욱 견고해진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됐다. 굳게 닫힌 문을 열고 지역과의 소통이 가능할 때 학대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인학대 예방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노인인권지킴이’ 제도의 실효성 부족도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해당 제도를 운영 중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일 오후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경기도에 위치한 8개 대기배출사업장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제3차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광진화학, ㈜삼주, ㈜에프에스티, 코스맥스㈜, ㈜케드켐, 태림포장㈜, ㈜한국에이엠에프, ㈜해천케미칼이 참여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자발적 협약을 통해 굴뚝 시료채취 작업자의 안전과 사업장의 재해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가 상권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화성시 연구원이 자영업자 전담 기구 설립을 위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최초로 민선 7기에 자영업지원센터를 설치한 광명시가 선도 도시로서 상권 지원 절차, 지원사업 운영 방식, 민관 거버넌스 체계 등전반적인 운영 경험을 화성시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화성시 경제사회연구실 연구위원,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와 자영업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태영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장이 센터 운영 모델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벤치마킹은 센터 내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등 공간 안내를 시작으로 ▲센터 구조 및 예산 ▲주요 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 사례 ▲성과 지표 설명 ▲2025년 지원사업 계획 ▲운영 실무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영 센터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 위해 쌓아온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로 지역경제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만들겠다”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5일 여성비전센터 너른교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은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사업의 하나로, 정리수납 분야의 높은 수요와 실무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60명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새롭게 도전하게 됐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152시간(38일, 주 5일)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1급, 가정관리사 2급 자격 취득과 실제 고객의 거주지 현장실습, 정리튜터 실습, 컨설팅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특히, 한국정리수납협회와의 협약으로 1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국내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오는 9월 26일 정리수납 업체와의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비롯해, 채용설명회, 취업 알선과 사후관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강식 이후에는 훈련생 대표 소감 발표와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한국정리수납협회 회장이 ‘정리수납 분야의 미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공의 이익을 높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친 각 기관의 추천 사례를 접수해 1차 예선심사에서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소통24’누리집에서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의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1인당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할 수 있으며, 예선심사 점수 60%와 국민투표 결과 40%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가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의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은 단순한 성과 평가를 넘어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가 있다. 특히 국민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선정함으로써 정책 수요자의 관점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공무원의 노력이 널리 인정받고 적극행정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 교육기획위원회·운영위원회)은 8월 4일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식정보타운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정비(2억원) ▲가일로 노후 상수관 교체 및 확관공사(7억원) ▲찬우물광장 화장실 정비사업(4억원) ▲어린이자료실 부대시설 환경개선 공사(4억원) ▲죽바위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2억원) ▲포일숲속마을~과천 보행 및 자전거 도로 설치(3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석 경기도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과천시 및 도청과 긴밀히 협의해 확보한 예산”이라며 “도의원이 도비를 확보하는 것은 본연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은 국비가 아닌 도비로, 국회의원이 아닌 도의원이 경기도와 협의해 확보하는 구조”라며 “예산의 성격과 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4일, 가평‧포천 폭우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4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지난 한 주간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금액으로 지난달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과 포천 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유형진 교육수석 등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우광호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후 국민의힘 대표단은 이번 가평 폭우 피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된 재난구호 급식차량, 이동세탁차량, 회복지원버스 등을 둘러보며 소방관과 경찰관, 군인,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함을 표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피해 상황을 말로만 전해 듣다가 직접 현장을 가보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처참해 걱정이 크다”며 “교섭단체 차원에서 마음을 모으자는 생각에 성금을 모금하게 됐고, 소속 의원님들이 선뜻 참여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4일,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지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버섯구지체험마을을 방문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성인양말 등 약 1,100여 점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당 구호물품은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임광현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직접 정경자 의원을 맞이해 수해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가평군 조종면 일대는 이번 폭우로 주택 침수, 주민 고립, 도로 마비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녹색농촌체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도시민과 농촌 주민 간 교류를 이어오던 버섯구지체험마을 역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에서 가평군으로 생필품을 전달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꼭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즉시 전달했다”며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을 주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고, 현장에서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달려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