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최근 만안구 근명중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근명중학교-안양대학교 경계 사면의 신속한 정비와 보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경계를 이루는 산 사면에서 나무 뿌리 노출과 토사 유출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제한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 및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장마철과 극한호우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사면 긴급 정비를 위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교직원, 학부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면 정비를 위한 정밀안전진단 추진 방안 ▲정밀안전진단 및 향후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 및 분담 방안 ▲장마철 전 토사 유출 방지 등 긴급 정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근명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학교-대학교 경계 사면 정비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도심 속 물놀이장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오는 6월 21일 개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점검 및 준비를 마쳤다. 해수체험장은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일(토, 일)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방학 기간을 고려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주 5일(화, 수, 목, 토, 일) 운영한다. 단, 시설 정비와 수질 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동시 입장 인원은 700명으로 제한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 시간 45분 이용 후 15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지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풀장 이용이 중단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5,600원이며 시흥시민 50% 할인,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은 전액 감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체험장은 다수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한 해수체험을 위해 운영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으로 ‘콩쥐팥쥐’를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콩쥐팥쥐’는 한국 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만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에서 진행된다. 상상극장은 다양한 창작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예술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 ‘콩쥐팥쥐’에서는 권선징악의 메시지와 더불어 가족 간 화합이라는 가치를 담아내는 가운데, 익숙한 전래동화 속 인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울러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더해, 공연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상상극장 공연 ‘콩쥐팥쥐’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야기 속 인물들과 함께 호흡하며, 삶과 연결되는 소중한 메시지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년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계약에 따라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주관했다. 센터는 기초 지자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도내 12개 기초 주거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총 1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아래 5개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가나다 순) ∙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생활 집수리 교실’): 1인가구·고령층 대상 체험형 교육 ∙ 광명시 주거복지센터(‘홈반장 살림업’): 비정상거처 대상 가구 지원 (200만원 한도) ∙ 광주시 주거복지센터(‘AIP 주거환경개선’): 1인 노인·장애인 대상 주택 진단·개선 ∙ 부천시 주거복지센터(‘화재안전물품 지원’): 취약계층 자동소화콘센트 등 제공 ∙ 시흥시 주거복지센터(‘이주배경 청소년 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참안산사람들 총동문회가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주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참안산사람들 총동문회는 29일 의성군청을 방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차량 지원을 받은 가운데, 의성군 이재민 241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호물품 꾸러미로 제작해 의성군청과 피해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호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이재민분들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희망이라 할 수 있다”며 “피해 이재민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을 보여주신 나눔 정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 지원반’을 구성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약 12도 가량 높아질 가능성이 있고, 특히 7월과 8월 사이에는 열대야를 동반한 폭염일수가 20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엘니뇨 현상과 지구 온난화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올여름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건강관리 지원반을 구성해 ▲폭염 예방 건강수칙 교육 ▲폭염 예방 물품 지원 ▲안부 전화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특히 더 취약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선제적인 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라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최근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감골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애인 평생 교육 시설인 안산 나무를 심는 장애인 야학과 협력해 지체장애인을 위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손 끝에서 피어나는 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시작으로 ▲캔버스에 종이꽃 액자 만들기 ▲행복의 풍선바구니 만들기 ▲모자 공예품 만들기 ▲마음 캔들 만들기 등 프로그램에 맞는 그림책 선정 도서와 공예를 융합하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숙주 감골도서관장은 “지체장애인들에게 즐겁고 흥미로운 독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 소외계층이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사이동가치키움터 이용 아동들이 롯데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의 소원인 롯데월드 체험이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무브온(溫) 80’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무브온(溫) 80’은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온정이 필요한 80개의 사연을 선정해 소원을 실현해 주는 프로젝트다. 이날 사이동가치키움터 종사자, 자원봉사자, 기아 임직원이 동행해 아동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체험을 도왔다. 아동들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공연을 즐기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미애 사이동가치키움터 센터장은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체험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특히 기아 임직원들의 따뜻한 동행이 더 큰 감동을 줬다”고 전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해 주신 기아와 한국자원봉사문화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리와 행복이 보장되는 돌봄 환경 조성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29일 증가 추세인 의료관련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50병상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 관련 감염병은 의료기관 내에서 치료·간호·검사 등 의료행위 중 발생하는 감염을 의미한다. 고령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와 항생제 사용 증가 등의 이유로 매년 발생률과 사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카바페넴계 항셍제에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요로감염, 폐렴, 패혈증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감염관리가 요구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CRE 등 다제내성균 환자 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감염관리 체계 확립 및 감시활동 ▲환자 및 접촉자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 ▲무균술과 안전주사 실무 ▲환경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함께,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감염관리 노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6월 2일부터 지역 뷰티산업과 미용업소의 경쟁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피부·네일 뷰티아카데미’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피부와 네일 분야 미용업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최신 뷰티 트렌드에 맞춘 전문 기술 교육 ▲위생 관리 방법 ▲고객 응대법 ▲경영전략 등 미용업소의 실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피부 또는 네일 미용업을 운영하는 영업자다. 과목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위생정책과(단원구 화랑로 260)·한국피부미용사회 안산지부·대한네일미용사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등 3곳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위생정책과·한국피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