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박승원 시장의 저서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출판기념회가 6일(금)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장에서 시민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다.
민선 7·8기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시민’이었다.
박승원 시장의 저서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지난 재임 기간의 기록이자, 광명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다.
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광명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며, 행정은 그 목소리를 담아내는 그릇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가 강조하는 ‘실패하지 않는 길’은 명확하다. 정책의 결정 권한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는 것이다. 이는 관 주도의 일방향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정책의 설계자가 되는 ‘지방자치의 본질’에 닿아 있다.
이번 저서에는 박 시장이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구체적인 정책 사례들이 6가지 핵심 테마로 분류되어 담겼다.
▲시민주권 도시 ▲평생학습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 ▲기본사회 등 이며, 화려한 수치나 성과 나열에 있지 않다. 오히려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어떻게 시민 참여로 해결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추미애, 임오경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박 시장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축사를 통해 “광명은 대한민국에서 시민주권이 가장 역동적으로 구현되는 도시”라며, 박 시장의 철학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그동안 시에서 하는 일들이 우리와는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낸 의견이 어떻게 정책이 되었는지 알게 됐다”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에게 이번 책은 단순한 회고록이 아니다. 그는 “이 책은 시민과 함께 이어갈 약속”이라며 향후에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 ‘더 나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2,000여 명의 열기는 박 시장이 걸어온 ‘시민 중심’의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그의 신념이 앞으로 광명시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