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교육강사단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안녕! 20년 우리들의 이야기'를 진행하며, 지난 20년간 시민과 지역사회에 전해온 자원봉사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강사단은 생애주기별 자원봉사교육과 탄소중립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부터 성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삶 전반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해 온 봉사단이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교육을 지속해 왔다.
박승원 이사장은 “교육강사단은 지난 20년간 시민의 생각과 삶의 방식을 변화시켜 온 중요한 주체”라며, “자원봉사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교육으로 풀어내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왔다”고 말했다.
김영준 센터장은 “묵묵히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 온 교육강사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오늘의 20주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강사단이 시민 성장과 지역 변화의 중심에서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교육강사단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자원봉사교육과 탄소중립교육을 더욱 강화해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 02-2687-14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