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1℃
  • 서울 0.6℃
  • 대전 2.0℃
  • 대구 5.0℃
  • 울산 7.3℃
  • 광주 3.1℃
  • 부산 8.3℃
  • 흐림고창 2.3℃
  • 흐림제주 8.9℃
  • 흐림강화 -0.4℃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1.8℃
  • 흐림강진군 4.0℃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7.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따뜻한 세상이야기

(사)한국나눔연맹,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 가득 후원물품 기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5일,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500포, 라면 500박스, 과자 500봉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장애인 및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나눔연맹은‘2023년부터 매년 기탁으로 오산시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여 오산시‘명예의 전당’1억 원 이상 기부자‘숲’에 최고 등급으로 등재된 바 있다.

 

1992년 개관 이래 독거노인,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 및 생활여건개선사업 등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해외 빈민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의 약자 및 소외된 불우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사)한국나눔연맹의 선한 영향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신속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