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18일 ‘안양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검토사항과 진행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체육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 FC안양 전용구장을 포함한 전문 체육시설과 공공복합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기존 안양종합운동장 부지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방안을 수립하고, 우수한 입지 여건을 활용한 대규모 체육 용지의 효과적인 사업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주변 도시개발 계획과의 조화를 고려하고,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적의 사업추진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안양종합운동장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도출해 비산체육공원 일원에 공공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365일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 문화, 여가생활의 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8천906억원 규모의 2025년도 1회 추경예산안을 오산시의회에 제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 8천883억원에서 23억7천만원이 증액된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안정과 재해 복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파대비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2억4천6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인센티브(3억7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시는 지난 1월 지역화폐가 조기 매진되며 시민들의 높은 수요가 확인된 데 따라,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예산을 반영했다. 이에 시는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폭설로 발생한 피해 복구 예산도 포함됐다. ▲농민대상 대설 피해 재해 복구비 지원(1억3천700만원) ▲소상공인 대상 대설피해 재난지원금(9천800만원) 등이다. 시는 폭설 피해를 입은 농민과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경안에 폭설 피해 지원 예산이 포함된 것은 지난해 11월 이 시장이 직접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확인한 뒤, 신속한 복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반영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홍보’를 주제로 미디어 교육을 한다. 2월 인사를 통해 실무자들이 대거 자리를 옮겨 새롭게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부담없이 보도자료 작성에 나설 수 있게 하고 시의 중점시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이해시키는 홍보를 위한 실무교육이다. 강의를 맡은 김용현 주무관은 36년을 언론사, 광고회사, 국회 등에서 홍보마케팅을 해왔다. 그는 창업, 건설부동산, 지역개발 홍보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컨설팅사를 운영하다가 2015년에는 군포시 초대 뉴미디어팀장을 지내기도 했다. 강의는 △군포시 홍보 현황 △공무원에게 홍보란? △공공홍보의 트렌드변화 △보도자료 쓰는 법 △효과적인 언론대응 등으로 이루어진다. 점차 비중이 커지는 SNS홍보에 대한 트렌드 변화와 각 부서 실무자들이 이를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들도 제시될 예정이다. 엄경화 홍보실장은 “군포시의 언론홍보는 연700개의 보도자료를 8만개 언론사가 기사화하고 있다. 시스템으로는 최적의 팀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컨텐츠가 부족하고 무엇보다 직원들 모두 적극적인 홍보마인드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2025년 광명시 지역혁신을 창출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형 도시 환경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대 10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사업화 개발비, 홍보비, 재료·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을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무 공간, 창업 교육, 멘토링과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인프라도 제공한다. 또한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교육·진단·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예비 창업자와 광명시에 본점을 두고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창업자이다. 심사는 정량평가인 서면평가 30%와 정성평가인 대면평가 70%로 이루어진다. 서면평가는 기업의 매출, 고용, 지식재산권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대면평가는 사업 계획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대설・한파로부터 안전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해 14일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에서 ‘겨울철 한파 대비’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에서 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한파 대비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대설・한파 시 살얼음 대비 서행운전 ▲안전거리 확보 ▲보폭 줄이고 스마트폰 보지 않고 걷기 등 일상생활 속 안전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지와 함께 핫팩을 배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파 대처요령에 귀를 기울이고 꼭 실천해 막바지 한파에 대비한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4일간(6·7·13·14일)의 일정으로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학교 교육과정에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생태환경, 뮤지컬, 치어리딩,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130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1~2일차는 심폐소생술과 화재대피훈련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이, 3일차에는 성인지 감수성, 스피치 교육이, 4일차에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러닝 퍼실리테이션 등의 학습자 중심 교수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시에서는 교육 수료자에 한 해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2025년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들이 앞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되기 때문에 성인지 감수성, 안전교육 등의 강사로서의 기본 소양 교육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은 오산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목적으로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학습자 650명에게 1인 연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재)오산교육재단은 2025년 3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이용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공고일(2025.3.5.) 기준 오산시 1년 이상 거주자이며, 자격에 해당되는 자는 네이버폼으로 이용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 대상 4월 2일 공정추첨 방식으로 이용자 6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용자는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네이버 공식블로그에 등록된 교육가맹점의 프로그램(영어회화, 베이킹, 바리스타, 목공, 공예, 도예, 악기, 컴퓨터, 필라테스 등의 관심분야 및 운전, 간호, 요양보호, 미용 등 자격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수강 후 이용자는 교육비를 결제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 수료증, 통장사본, 주민등록초본(청구일 기준 7일 이내 발급본)을 첨부하여 재단에 메일로 청구(매월 1일~말일)하면, 재단 승인 후 익월 20일에 장려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종하)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미)과 지난 14일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위해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세상을 향한 즐거운 두드림 낙(樂)낙(Knock)’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고립·은둔 청년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고립·은둔 고위험 청년 발굴 및 등록 ▲심리유형검사와 1:1 상담 진행 ▲자기 돌봄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 등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고 자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적극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미 본오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 감소를 위해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 및 군포농협과 협력하여 2025년 농기계 공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기계 공급지원사업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 소형농기계 위주로 지원·공급되며, 소형농기계 구입 비용의 50%(최대 1,500천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군포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며 군포시 소재 농경지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이어야 하며 3년 이내 수혜자는 제외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농기계는 각 기준에 따라 사후 관리하며, 보조금 교부 목적 위반 등이 적발되면 회수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 평가 후 고득점자를 우선으로 하여 7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자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42개 업소에 더해 올해 72개까지 확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 업소로, 지역의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정 대상은 외식업, 강습, 이미용업 등이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가격, 위생ㆍ청결 상태 등을 심사한 후 결정된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시 누리집 등에 홍보 ▲네이버, 티맵, 카카오내비 등 위치정보 플랫폼 홍보 지원 ▲지정 표찰 교부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민 경제생활의 부담을 덜고자 올해 착한가격업소의 지정과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라며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