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이 봄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빛의광장 일대에 다채로운 포토존과 무대환경을 새롭게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빛의광장에 새롭게 꾸며진 포토존에는 형형색색의 꽃 조형물이 조성됐고, 광명동굴 폭포 옆에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코끼리차 포토존이 조성됐다. 또한 빛의광장 중앙에는 소규모 공연과 이벤트가 가능한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프로그램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빛의광장을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광명동굴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광명동굴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24일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운영된 의왕시 시민명예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전반을 감시하고 시정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시와 시민 간의 소통 창구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명예감사관은 총 12명으로, 건축, 환경, 토목, 복지 등 전문성을 보유한 6명의 전문 분야 감사관과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진 6명의 일반분야 감사관으로 구성됐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의왕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각종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면밀히 살피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를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명예감사관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으로 행정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제33회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문화예술 경연대회로서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음악 부문의 다양한 종목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군포시 문화예술 영재 발굴 및 본선대회 참가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증진 시키고 있다. 모집 분야는 ▶음악부문_한국음악(성악, 기악), 서양음악(합창, 관악합주) ▶무용부문_한국무용(독무, 군무), 외국무용(독무, 군무) ▶문예부문_시/산문, 숏폼 ▶사물놀이부문_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대중음악부문_댄스, 보컬, 밴드이며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팀) 접수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해당연령(9세~19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종목별 최우수상 등 수상자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5일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군포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참가신청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전라북도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본격적인 참진드기 활동 시기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 전신 통증, 심한 경우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치명률이 약 18%에 달하는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백신이나 특효 치료제가 없어 사전에 감염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4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참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긴소매와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 외출 전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풀숲에 직접 눕거나 앉는 행동 피하기 ▲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착용한 의복 세탁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SFTS는 치명률이 높고 고령자나 면역저하자에게 더욱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야외 활동 이후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3월부터 봄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및 식품판매업소 등 188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식중독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병원,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와 식료품을 판매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ㆍ사용ㆍ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 관리 ▲부패ㆍ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 기구 세척ㆍ소독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 외에도 급식에 제공되는 식품(음용수·지하수)을 수거해 질산성질소, 총대장균군 검출 여부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고, 조리기구 437건을 만안구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집단급식소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수칙,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으며, 식중독 자율점검표 등을 배부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유치원 등 관내 집단급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상록수보건소에서 2025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보건소, 군부대, 의료기관, 관계 공무원 등 민·관·군 3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공유 ▲퇴치사업 추진성과 점검 ▲2025년 말라리아 예방 및 대응 전략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4~10월에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감염 시 발열, 오한, 두통, 구토, 설사,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48시간 간격으로 주기적인 발열이 반복된다. 이에 따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고위험 지역 주민과 군부대를 중심으로 예방과 조기 진단을 강화하고, 모기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과 의심 증상 시 신속진단검사(RDT)를 받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인 청수정화(주)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4월 23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수정화(주)는 지역 환경 정화 및 위생관리 전문기업으로, 2023년 7월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개청 이후, 매년 명절 및 가정의 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 1퍼센트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유재현 청수정화(주)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청수정화(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2025년 우기철 대비 상습침수도로 대응방안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인근 수로 등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준설과 임시 펌프를 추가 설치하는 등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대응방안 계획은 본격적인 우기철 자연 재난 기간을 앞두고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로 침수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상습 침수 도로 지역에 대한 민원 및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행정과 중심의 자체 침수 대응 조직을 구성ㆍ운영하고, 시간당 20mm 예보 및 강수 시 자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도록 했다. 아울러, 침수 도로별 통제계획을 포함한 대응 방안도 함께 수립했다. 시는 도로 인근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마쳤으며,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임시 펌프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 실질적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5월부터 우기철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조기에 가동하고,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주요 도로 배수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광수 시흥시 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산업 유치와 지역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 10명을 투자유치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투자유치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성된 투자유치위원회는 ▲투자유치 전략·국제통상 ▲모빌리티·자율주행 ▲인공지능·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산업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광명시의 미래 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 유치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시공사(GH)와 함께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유치 전략과 특화 방안도 논의했다. GH 관계자는 “유망 산업 분야와 대상 기업군을 정리하고, 기업 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해 광명시와 실질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에서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관내 공중화장실을 성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관리한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및 하천 주변의 공중화장실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성별인식 CCTV’를 관내 공중 여자 화장실 45곳의 입구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성별인식 CCTV는 성별을 인식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CCTV로, 다른 성별인 사람이 화장실에 출입할 경우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시스템에 즉각 알람이 울린다. 알람이 울리면 관제시스템의 운영 화면에는 해당 화장실의 위치 및 명칭이 함께 표시되며, 해당 CCTV 및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여 범죄 예방에 활용할 수 있다. 관내 공원·하천변의 공중화장실 85개 가운데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인공지능 성별인식 CCTV를 45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28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 기술을 통해 해당 화장실의 위치와 주변 상황 등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범죄 예방은 물론 추후 증거확보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