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상반기 경기지역 소상공인 업무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9일 오후 1시30분 수원 영통구 영통동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안양시는 중기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았다. 이번 포상은 전통시장·상점가 및 소상공인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 등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시는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설치 통한 전문적인 상권지원 시스템 구축 ▲조례 개정으로 지정요건 완화 이후 골목형 상점가 5개소 지정 ▲‘네이버 전통시장 장보기’ 전국 최초 5개 시장 동시 입점 ▲경관조명 등 시설 현대화 ▲전통시장 4곳에 편리한 전용주차장 구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아울러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설치 통한 전문적인 상권지원 시스템 구축 ▲소비 촉진 위한 안양사랑페이 발행(최근 5년간 약 6,000억원) ▲자금난 겪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최근 3년간 약 580억원) 등 개별 소상공인 지원을 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나섰다. 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일제 정비기간 동안 침수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빗물받이 시설 등을 집중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주요 도로 등의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정비 주간 동안은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목표로 과거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 배수불량 지역의 빗물받이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등의 관계 기관 뿐 아니라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인력을 활용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해, 더욱 세밀하고 신속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에는 안치권 부시장이 내손동 일원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 및 시 관계자들과 함께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한 후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 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자칫 빗물받이 막힘으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지속적인 배수 시설 점검과 준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비기간 외에도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와 배수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산업 동향 파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독일 SPS 전시회’ 참관단 34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일 SPS(Smart Production Solutions)’는 매년 11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화 시스템 및 부품 전시회다. 약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박람회다. 안산시는 이번 참관단 파견을 통해 관내 제조업체들이 신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미래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참가자에게는 항공료 50%, 현지 교통비, 통역비, 입장료 등이 지원된다. 참관단은 2025년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간 독일 뉘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관뿐 아니라 현지 우수기업 탐방과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 관내 제조업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안산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현장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소유 면적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교통 혼잡의 원인자 및 수혜자에게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부담금은 대중교통 개선사업, 주차장 건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재정에 활용된다. 부과 금액은 소유 면적과 실제 사용 용도에 따라 산정되며, 10월 초에 금액을 최종 확정 후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시는 지난해 교통유발부담금 9,009건에 대해 약 33억 원을 부과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약 5% 증가한 9,500건 약 35억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박숙자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물 소유자와 건물 관리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피움합창단’이 지난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최우수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합창대회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총 14개 팀 40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피움합창단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아름다운 나라’를 주제곡으로 선택해 무대에 올랐으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피움합창단’은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2024년도 합창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 또한 올해 군포시 어린이날 기념축제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참가한 피움합창단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니 너무 떨렸지만, 예쁜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열심히 연습하고 무대에 올라가니 자신감이 생기고 뿌듯했다.”, “합창대회 덕분에 내가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5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동안구 호계2동 아크로베스티뉴 단지 내 ‘꿈이든 국공립어린이집’이 신규 개원했다. 시는 17일 오전 10시 꿈이든 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게 될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꿈이든 어린이집은 호계2동 온천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아크로베스티뉴 단지 내에 조성됐다. 지난 5월 말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 꿈이든 어린이집은 0~5세아 대상으로 9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63명이다. 현재는 0~2세 37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내년 신학기 때 유아반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원식에서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소로 안양시 어린이집은 모두 323곳(2025.6월 기준)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50곳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공직사회의 디지털 전환과 행정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과 24일 공직자 대상 실무형 AI 교육 프로그램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정부의 AI 국정과제 추진과 연계해 마련했다. 교육은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각 회차 20명씩 총 4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직자들은 GPT 기반 업무 자동화 사례, 맞춤형 프롬프트 설계 방법, 최신 AI 기술 동향과 정책 흐름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배울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근 정보근앤컴퍼니대표(컴퓨터공학 박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챗지피티에스(GPTs, GPT 사용자가 특정 목적에 맞게 제작한 인공지능 챗봇) 설계, 부서별 자동화 프로젝트 연계 등 실무 심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AI는 공공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인 만큼,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업무 방식 혁신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세미초등학교와 화성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된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경기도 교부금과 시비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정비 사업은 오는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진행되며, 노후된 도로 재포장과 방호울타리, 차선분리대 등 안전시설 교체를 통해 통학로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어린이보호구역의 도로와 교통안전시설을 교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실태조사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오는 25일부터 공공관리제를 시행 중인 시내버스 21개 노선의 226대를 카드로만 요금을 받는 ‘현금없는 버스’로 운행한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 최초로 버스노선 1번·917번에 ‘현금없는 버스’를 시범 운행했으며, 그동안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해 이달 25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카드 이용이 보편화되고 시내버스 현금 이용률이 0.5~0.6%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현금없는 버스를 시행하고 시민의 승차 편의성 제고, 운행 안전성 및 운영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거스름돈 정산 과정이 없어지면서 승무원이 운전에 집중할 수 있고, 승하차 시간이 단축돼 운행 시간 준수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요금함 유지관리비 등 연간 약 1억7천여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 이용이 어려운 승객을 위한 편의도 함께 제공한다. 버스에 계좌이체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안내서를 비치하고, 버스정류장과 버스에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 및 충전할 수 있는 큐알(QR)코드를 붙여 안내한다. 아울러, 70세 이상 노인층에게는 교통카드로 연계 및 지원되고 있는 ‘안양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6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니어클럽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상반기 평가 및 소양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노인 일자리 사업’은 58가지 사업에 3,44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의 41개 활동에서 1,9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4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개인정보 보호 교육 △안전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이 실시됐다. 특히, 그간의 일자리 사업 성과를 참여자들 간에 공유하는‘상반기 노인 일자리 평가회’가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며 “각자의 일터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