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시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수영장 물교체 및 시설 관련 보수공사로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부곡스포츠센터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휴장 기간 동안 수영장 물 교체, 출입통제 시스템 구축, 키오스크 추가 설치 및 내부 시설 개보수와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에는 센터 전체 시설의 이용이 불가하며, 등록 회원은 등록 기간 내 포함된 휴장 일수 만큼 환불받게 된다. 부곡체육공원 및 부곡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된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보다 깨끗한 수질과 시설관리를 위해 임시 휴장한다”며 “부곡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운영하는 평생학습관 수영장은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포일스포츠센터는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민체육센터는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백운커뮤니티센터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수영장 물 교체 및 시설 보완 공사로 휴장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과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교량 등 개선 사안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 대비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상록구 사사동에 소재한 사사1천을 직접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지역인 사사1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 범람과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후 4억 1천6백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교량 재설치 및 블록 설치 등 재해 복구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석해 재해 복구 공사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으며, ▲소하천 관리 실태 점검 ▲ 수해 재발 가능성 검토 ▲주민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연 재난을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고 믿는다”며 “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 취약 시설을 선제 점검하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안산시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2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산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면서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작가에게는 일자리와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문학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문학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4월내 상주작가를 채용하고 11월까지 8개월간 작가와 협력하여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이번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으로 군포시 지역작가에 대한지원과 이를 통한 시민 문학향유 기회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이 어촌 체험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침체한 어촌 체험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어촌 체험 휴양마을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도비와 시비 보조를 통해 어촌 체험 이용객에게 체험료를 50% 할인해 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어촌 체험을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대인은 기존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소인은 7천 원에서 3천5백 원으로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 바구니 대여비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혜택은 4월부터 시작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어촌 체험행사는 11월 초까지 진행된다. 물때에 따라 체험 시간이 매일 조금씩 달라지며 이르면 오전 9시부터 체험이 시작돼 최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 체험 휴양마을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촌 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오이도 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일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 설치된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의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사장 전형근)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광명시에서 두 번째 에너지분야 시민참여형 협동조합이다. 이 자리에서 전 이사장은 광명시민전력발전소 1~8호기 운영 현황과 조합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2024년 추가 발전소 구축 계획, 사업 확장 목표 등을 전했다. 박 시장은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에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서로 협력하여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합은 재활용품선별장(1~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광명시보건소(7호기),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8호기)에서 지난해 총 92만 4천395kWh 전기를 생산하여 40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했다. 지난 2월 27일에는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탄소중립도시 이행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발전소 운영 수익 일부를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동안구 흥안대로305)의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기존 12면에서 총 34면으로 확대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안양시에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 수는 약 150여대(2024년 3월 기준)이다. 시는 2022년 1월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12면의 전용 임시주차장을 처음 조성했다. 다음 해인 2023년 7월 노후화로 운영을 중단한 안양종합운동장 내 야외수영장 부지를 활용해 41면을 조성했다. 올해는 3월부터 4월 초까지 기존 12면의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주차 구획선 설치 공사를 실시해 총 34개 주차면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관내 전용 임시주차장은 2곳에 총 75면으로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의 약 50% 규모다. 전용 임시주차장은 안양도시공사가 월정기주차제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전용 임시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고자 기존 11만원의 정기주차요금을 오는 5월 1일부터 2만원을 경감해 9만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양시는 캠핑용 자동차의 주택가 및 이면도로 상 고정·장기주차, 불법주차에 따른 시민 불편과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왕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설립 및 운영 계획,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방안,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간 구성(안) 등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2025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의왕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설립되면 ‘탄소중립 기본계획’ 이행점검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법정사무와 함께 유관기관 자원 연계, 지역 역량 강화, 시민 실천 확산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의왕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 지역 여건과 환경 특성이 반영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해 의왕시가 탄소중립 선두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상의 성과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 22%에 달하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유행하고 있어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3일 밝혔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원인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독성 쇼크 증후군이다. 주로 코로나19처럼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드물게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STSS 환자는 2023년 941명이 발생했고, 올해는 2월 말까지 414명으로 집계됐다. 초기증상은 고열, 오한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패혈증 등으로 악화된다. 특히 STSS는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이 없는 만큼 조기 진단을 통한 신속한 항생제 치료가 중요하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어 청결 유지하기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 비말로 인한 전파 차단을 위해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현재까지 관내 STSS 의심 사례 신고는 없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4월 월례조회에서 정책형 벤치마킹 추진단의 ‘남이섬 우수사례 벤치마킹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실시한 남이섬 정책형 벤치마킹은 군포시 안동광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부서 23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개관한 그림책꿈마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남이섬의 주요 성공 요인과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추진됐다. 정책형 벤치마킹은 2024년부터 추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벤치마킹으로 시정 현안사항에 맞춰 벤치마킹 대상지를 정책적으로 발굴하고 여러 관련부서가 함께 우수사례 탐방 후 부서의 경계 없이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는 형식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문화예술과 이해선 그림책꿈마루팀장이 남이섬 소개 및 성공비결을 소개하고 그림책꿈마루에 접목할 수 있는 적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을 통한 두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과 그림책꿈마루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벤치마킹 성과공유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벤치마킹을 적극 추진하고 성과공유의 기회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호우, 태풍 등 각종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차도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임병택 시장은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과 함께 해당 지역에 방문해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미리 살피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현장 점검을 비롯한 주요 사항에 대비하기 위해 8개 분야 8개 반의 특별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시설물 정비와 보강 등 사전 대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주요 대비 사항으로는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발굴 및 점검 ▲방재시설 정비 및 시험가동 등이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지하차도)에서 피해사례가 다수 발생한 점을 분석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관계부서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구성된 24개의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한 인명피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