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제31회 물왕예술제 ‘시흥예술 봄을 걷다’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비둘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31회 물왕예술제에서는 청년 예술가 융복합 공연, 클래식 및 대중예술 공연, 시민참여 백일장, 사생ㆍ휘호대회, 아트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물왕예술제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살펴보면, ▲5월 10일에는 ‘망울지다’라는 부제로 시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지역 가수인 윤미, 추가은의 대중가요 및 트럼펫, 소프라노 함희경, 테너 정현호&정규영&임덕수의 클래식 충만한 감성이 비둘기공원을 가득 채운다. 끝으로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의 공연이 물왕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5월 11일에는 ‘영글어 피어오르다’라는 부제로 시흥시에서 나고 자란 시흥 청년 예술가들의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식전 공연으로 청년 트로트 가수 박상현이 관객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개막식에서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퍼포먼스에는 예술제의 의미를 충분히 표현하고, 물왕예술제를 젊은 예술제로 발전시키려는 시흥지역 청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 납세의무자는 오는 5월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흥시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자 등 일부 납세자에게는 신고 간소화를 위해 수입금액과 신고・납부 방법 등이 모두 작성된 신고서인 ‘모두 채움 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한다.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시에서는 종합소득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창구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흥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3에서 운영하며,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 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장용호 시흥시 세정과장은 “지방소득세를 성실히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고 마감일 직전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에 신고해 주시고, 신고 기간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5월 2일부터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3년생∼ 2005년생)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등 909종을 지원하며,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응시한 응시료를 지원하며,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까지로,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순차 지원되며, 상·하반기 예산을 배분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고, 하반기부터는 수강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응시료 지원의 경우 일시적인 비용 부담 완화의 차원이 아니라 취업까지 연계되는 요소이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간단한 추가 인증을 거쳐 간편하게 지방소득세를 원스톱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모두채움’ 대상자에 한함)의 경우 세무서와 시청 내 도움창구를 통해 1:1로 전자신고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기작성 창구도 병행해 운영한다. 또한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할 세액부터 가상계좌까지 모두 기재된 ‘모두채움’ 대상을 포함한 납세자 유형별 신고 안내문을 5월초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아울러 국민비서(구삐) 알림서비스를 활용하여 신고납부 제도와 신고 방법, 납부세액과 계좌 등 맞춤형 모바일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연홍 세무과장은 “신고 마감일에는 원활한 신고·납부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미리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5월 확정 신고의 달을 맞아 납세자들이 불편함 없이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편의를 제공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천여 명의 시민과 기업인이 참석하는 ‘제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시가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노동자를 포함한 기업인에 대한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등을 비롯해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각 경제계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기업과 안산시가 협업함으로써 공단이 대기오염을 일으킨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게 됐고 첨단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산시는 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난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27일 폐막했다. 의왕시는 5개 종목,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1, 은1, 동 3개로 전년도 대회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은 지난 25일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30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5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열정과 활력을 선보인다.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선전 ▲개회식 ▲본선 ▲준결승 ▲결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우승팀에게는 특별 인증서 및 상금이 수여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은 게이트볼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발히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교류활동을 하는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코로나19 때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행했던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데 이어 국내에서도 백일해 환자가 전년 대비 33.2배나 증가하고 있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만 감염되어도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 백신은 생후 2·4·6개월 기본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 접종을 3회 해야 한다.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백일해에 걸리면 주변 친구나 형제자매 등에 전파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반드시 추가 접종을 모두 마쳐야 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아동과 청소년 위주 백일해가 유행하는 추세로,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1세 미만 영아가 적기 접종하는 것과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4~12세가 5~6차 추가 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3년 동안 정부가 매월 10만 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 30만 원)을 추가 적립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소득 50만 원 초과~230만 원 이하,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에 속하는 청년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5~39세 미만이 가입 대상이며, 3년 만기 시 최대 1천44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서 3년간 근로 상태 유지, 온라인 교육(10시간) 이수, 자금사용 계획서 제출 등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관내 수도계량기 5만200여개를 오는 2030년까지 원격검침으로 전환하는 ‘수도계량기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계량기 스마트 원격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에 통신 단말기를 연결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검침 값을 무선으로 자동 전송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기존 검침원의 육안 검침에서 스마트 원격검침으로 전환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전체 수도계량기의 약 28%인 1만3,833개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12월 지원받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의 사업비를 활용, 올해 관내 노후 수도 계량기 교체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 전환사업을 지속 실시한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38%에 해당하는 총 1만9,000여개의 수도계량기가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원격검침으로 전환되면서 사생활 침해 방지 및 낙상・질식 등 검침원 안전사고 예방 등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검침방식 개선 뿐 아니라 원격검침 데이터를 활용해 수도요금 이사정산 편의, 실시간 수도 사용량 확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