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달 30일 인스빌 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슬기로운 노년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해 간단한 건강 체조를 실시하고, 만성질환 예방 수칙 및 통증 관리 교육과 노인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안내해 줘서 큰 도움이 됐고, 집에서 꼭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고천동 맞춤형복지팀이 어르신들의 바른 건강 습관 유지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경로당을 우선 선정해 매달 운영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5월 1일 군포시 민원콜센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민원 응대 일선에 있는 상담사들의 노고 격려 및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군포시 시정을 안내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접수하는 등 최일선에서 시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들과 서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3월부터 보건소 대표전화 연계 운영에 따른 콜센터의 업무 증가와 나날이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요구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친절하고 정확한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담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악성민원 등 감정노동자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업무 고충 해소를 위해 상담사분들의 근무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2019년 11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70,744건, 월 평균 5,895건의 시정 상담 및 생활불편신고를 처리하여 시민들에게 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가 올해 출산한 산모의 건강 회복과 고물가에 위축된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안산시는 이달부터 ‘2024년 안산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올해 아이를 출산해 안산시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이며, 1인당 5만 원 상당(택배비, 포장비 포함)의 국내산 축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에 회원가입과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후 축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과 함께 출산을 증명하는 서류를 소지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저출산 시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안산시 산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와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대표 이성운)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8가지’ 방법을 3일 공개했다. 다음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즐기는 8가지 꿀팁. ① 주제별 작품 골라 보아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광장’에 국한됐던 작품의 폭을 ‘광장’, ‘도시’, ‘숲’, ‘횡단’으로 확장해 관점의 전환을 꾀했다. 이를 위해 ‘광장(축제로 맞닿은 마음)’, ‘도시(드러나지 않은 도시의 매력)’, ‘숲(인간과 비인간의 공존과 균형)’, ‘횡단(마주하여 허무는 경계)’ 4가지 키워드에 따라 작품을 준비했다. 관람객은 기호에 맞게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다. ② 폐막작 정보, 미리 알고 가면 편해요 폐막작으로 5일 20:30, 6일 20:00 양일에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프랑스 대형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올라간다. 보다 많은 관람객을 안전하게 수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삼미시장 내 삼미복합센터(1층 교육장)에서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 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이다. 2021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으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ㆍ복지ㆍ환경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시민들의 많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주관하는 창작인형극 ‘안녕! 도요’를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창작인형극 ‘안녕! 도요’는 시흥의 갯벌, 독특한 자연 생물, 철새 등을 배경으로 생성과 소멸, 자연의 순환을 겪으며 한 아이가 생명의 소중함, 가족의 사랑 등 감정을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작은 시흥시의 자연을 모티브로 제작된 창작 인형을 활용한 공연으로, 전통 장단과 현대적 요소를 접목해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전통문화 공연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창작됐다. 공연 일정은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며, 1일 2회(오전 11시, 오후 15시) 총 4회 개최된다. 공연 시간은 회당 60분이다. ‘안녕! 도요’ 공연은 사전 예약자만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5월 1일 10시부터 5월 16일 18시까지(선착순 마감) 신청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예약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1일‘안양시 경관계획’재수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안양시민, 관내 대학생,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경관계획 재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관계획의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경관 기본구상·기본계획 재정립 ▲경관 유형 및 요소별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유형별 경관개선 및 특화, 관리방안 제시 ▲색채, 야간경관계획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후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경관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예정인 경관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형성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2천5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과 체납정리 노력도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 등을 기준으로 3개의 그룹으로 구분하여 이루어졌다. 시는 작년 한 해 체납정리 목표액 91억 7천4백만 원의 104.3%인 95억 6천6백만 원을 정리했다. 이는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공매, 번호판 영치 등 발로 뛰는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한 성과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올해도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경기침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 세액을 징수할 것”이라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와 정리 보류 등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해 축제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 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현장점검 차원에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현장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이번 축제의 총괄 지휘를 맡은 윤종연 예술감독이 축제 전반 안전관리계획의 핵심 사안을 브리핑하고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기관별 업무 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각 기관에 주어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언급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 최대 규모 작품 설치 구역 공사 장소를 시찰한 뒤 교통통제 구역을 중심으로 축제 현장 전반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경찰서는 안산문화광장 일대 24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센터는 24일 군포중앙고등학교와 교내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지원 등 특색있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군포시 자율형 공립고만의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체결됐으며, ▲학교 내 자체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학생 중심 자율적인 교육과정 인적 자원 지원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의 이해를 통한 시민의식 고취 ▲기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필요 사업 운영지원 등을 내용에 담았다. 권연순 센터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통하여 군포시 자율형 공립고만의 전문적인 특화 교육과정 운영이 잘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들의 진로와 발전을 위해 군포중앙고등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