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죽미령 전투를 주제로 한 기념관의 전시를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5~6세) ▲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6세~초등2학년)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6세~초등2학년) ▲‘우리고장 죽미령 탐험대’(초등3학년~4학년) ▲‘들어볼까 전쟁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초등5학년~6학년) ▲‘기념관 쏙! 진로 쏙!’(중등1학년~3학년) 으로 구성했다.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상징물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대한민국 상징 상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이며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는 기념관 상설전시를 관람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나의 기억조각을 스텐실 기법으로 가방에 새겨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를 통해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속 조형물에 담긴 이야기를 알아보고 모빌을 만들고 ‘우리고장 죽미령 탐험대’는 오산 죽미령의 이름, 위치, 역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11개 사를 파견해 총 109건, 4천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추진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제이에스티 ▲㈜원하이테크 ▲영원전자 ▲㈜제나셀 ▲㈜이에스켐텍 ▲㈜미리코 ▲㈜보원메탈 ▲㈜에픽시스템즈 ▲㈜경인정밀기계 ▲태성정밀㈜ ▲㈜비티씨 등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문한 인도네시아는 총인구가 세계 4위로 아세안 최대의 경제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류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국제물류의 거점으로 무관세 정책 등 대외개방성 경제를 지향하고 있어 주변국까지도 진출이 쉬운 국가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참가한 기업의 주요 생산품에 맞춰 상담장 및 방문 상담을 병행, 효과적인 바이어(구매자)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번 방문에서 가스검지기와 가스 누출 경보기를 제조하는 ㈜미리코는 자카르타 구매자 P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 400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P사는 현지 팜유 생산업체 작업자들의 인사 사고를 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5일 산본로데오에서 펼쳐진 2024년군포시 사회복지축제에 참석하여 아동 배움 보장 캠페인 ‘ 배움 빈 공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아동의 동등한 배움 보장,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밖에서도 학업이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 건강장애학생의 충분한 배움과 질 높은 교육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배움의 빈 공간을 채우는 서명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군포시 지역사회 내에 모든 아동의 배움의 빈 공간을 채우는 군포배움채움위원회 서약 서명 참여도 진행된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지부장은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배울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하지만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질병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배우고 싶어도 이를 이어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며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지역사회 내에 시민 군포배움채움위원회 서명을 통해 지역사회에 시민의 참여에 앞장서며(도모하며), 학교 밖 청소년과 건강장애학생을 포함한 학습소외아동에게 맞춤형 배움을 지원하고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과 교육지원을 지속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민 조동복(69)씨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천만원을 안양시에 기탁했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기탁식을 열었다. 칠순을 맞이해 뜻깊은 기부에 나섰다는 조 씨는 “어려운 가정들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외로움보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씨는 현재 안양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협의회장을 맡은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취약계층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명절 이웃돕기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 저소득층 교육지원 등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중소기업 ‘ESG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ESG 경영지원’ 참여 기업과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과 중소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법무법인 디엘지 ESG 지속가능센터 진양희 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도입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광명시 중소기업 금융지원, 판로지원, 기술 개발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 사업 등 18개 사업에 대한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열렸다. 시는 중소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ESG 인식확산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전반 진단평가, 전문 컨설팅, 국제 인증 취득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SG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글로벌 및 국내시장에서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현재 중소기업의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라며 “광명시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영양·운동·수면·건강·생활 습관 상담 ▲신생아의 건강·발달상태 확인 ▲육아 환경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모성 영유아의 정서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전문의료인이 가정으로 방문해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이다. 시는 우울과 불안 등을 겪는 산모의 위기 상황 가구에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1순위인 청소년 산모, 미혼모,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의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와 2순위인 출산 후 1년 이내 오산시 거주 산모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1회 이상 방문도 가능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보건소 전문인력의 방문으로 임산부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기파악해 출산가정에 대한 관리 및 심리․사회적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안양시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6월 자매교류 20주년을 맞아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서귀포시 영천동을 방문했고,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올해 협약 체결이 성사됐다. 양 기관은 ▲기관 홍보 매체를 통한 상호 홍보 ▲축제·행사 시 상호도시 교차 홍보 ▲제도 및 홍보에 관한 정보 공유 ▲지역 주민 간 상호도시 기부 추진 등을 함께 하기로 하고,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선언했다. 문성숙 부흥동장과 양현아 부흥동 주민자치위원장은“지속적인 영천동과의 교류활동으로 서로의 지역 발전을 위해 응원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한다면 해당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여 혜택(세액공제, 답례품)을 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공유주방은 의왕도시공사 신사옥에 설치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보도내용과 관련, 공유주방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에서는 공유주방을 설치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그동안 설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일부 주민들이 공유주방 설치 장소로 요구하고 있는 도시공사 신사옥 시설은 업무시설로써 조리시설을 운영하기에는 관리주체 및 안전 문제 등의 이유로 장소에 적합하지 않다는 걱정과 우려가 많아 부곡동 주민센터에 공유주방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왔다. 시는 새롭게 조성하는 도시공사 신사옥은 1층이 접근성이 가장 좋기 때문에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로 조성하고,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지역의 소외계층 및 지역 행사를 위한 공유주방의 활용도를 고려하여 2026년 6월 부곡커뮤니티 설립 시기에 맞춰 기존 부곡동 주민자치센터에 있는 육아나눔터와 작은도서관을 이전 설치한 뒤, 그곳에 공유주방을 설치하여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에서는 관련 보도내용 중 도시공사 신사옥 1층에 카페를 계획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가 오는 7일까지 경주시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행사 및 박람회는 법정 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자 개최된다.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안산시는 경기도 내 6개 시군이 도청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서 ‘경기도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안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 홍보와 함께 대부도 그랑꼬또 로제 와인 시음 행사 등의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재 ▲대부도 와인 ▲생새우 ▲지역화폐(다온카드) ▲화랑유원지 오토 캠핑장 이용권 ▲카스테라 인절미 등 총 2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자리는 전국 지자체 간의 성과와 노하우를 파악하고 홍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9월 28일 토요일에 군포시청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민 중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기는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2기는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각 기수별 48명의 참여자에게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산책교육 △독피트니스 △위생미용 △문제행동 상담 △견생사진 촬영 △유기동물 입양 및 지원제도 등 동물보호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반려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군포시민들이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 등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