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취약계층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10월까지 ‘이웃돕기 고도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부가 활성화되는 추석 명절과 동절기에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복지와 건강 욕구에 맞는 기부 금품 전달을 통해 보건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 대상자 200명을 대상으로 종합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행정팀은 복지급여 상담 대상자의 기부 금품 욕구를 파악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과 이웃돕기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하던 중 추석 명절과 동절기에 기부 금품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기부 품목의 다양화와 수혜자 중심의 전달 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며 “이번 사업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산단을 품은 안산시가 제조업 중심이었던 산업 체질을 로봇 등 첨단·신산업 위주로 재편하는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30여 년 만에 인구 73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산단의 풍부한 일자리는 인구를 끌어모았고, 덕분에 활기찬 지역경제를 도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제조 산업의 침체,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각종 규제 등 끊임없는 대외 환경 여건의 변화를 겪으며 산업 체질의 개선은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이에 민선 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를 첨단산업, 특히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글로벌 경제자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新) 로봇 인력 양성소로 거듭날 ‘안산’ 안산시가 수도권 유일의 현장 실무형 로봇 전문인력 양성·공급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센터 구축을 위한 총 사업비 259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9월 28일까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숏폼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청플 개관 전(10월 1일 개관) 청플 공간과 운영프로그램을 청년 및 시민들에게 사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숏폼영상 촬영을 위해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청플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청플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청년공간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은 세로형 숏폼 콘텐츠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적합하게 시청될 수 있는 파일로 30초 이내의 분량으로 제작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로 영상과 함께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300만 원이며,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1편 50만 원 ▲최우수상 2편 각 30만 원 ▲우수상 3편 각 20만 원 ▲장려상 5편 각 10만 원 ▲참가상 40편 각 2만 원으로 최종 선정작은 10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최광돈 청플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플 시설 및 공간에 대해 많은 시민과 청년들이 관심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과 시화호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은 거북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거북섬동 주민들이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사용하는 사진을 네이버 폼에 제출한 후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24일부터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텀블러 사용 장소는 가정이 아닌 외부 장소(학교, 회사, 카페 등)로 제한된다. 캠페인 참여는 1인 1회로 제한되며, 네이버 로그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완료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되는 경품인 재사용 백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됐다. 경품 수령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다.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관계 단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사업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추진하며 지속 가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시보건소, 시흥소방서,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약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협력 강화 간담회’를 시흥시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19 재확산 및 감염병ㆍ재난ㆍ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협의체ㆍ병원ㆍ약국 간 핫라인 공유 ▲코로나19 처방병원ㆍ조제약국ㆍ응급실 정보 공유 ▲경증 환자 분산 이동 및 전원 조정을 통한 응급의료 체계 유지 방안 논의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을 위해 공정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병원 95곳, 코로나19 조제약국 40곳, 코로나19 치료병상ㆍ응급실 운영병원 3곳(시화, 센트럴, 신천연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동안 운영되는 병원ㆍ약국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시정소식-새소식-추석 명절 의료기관ㆍ약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청년을 위한 경제자립 특화공간인 ‘청춘곳간’의 문을 열었다. 시는 ‘청년동’에 이어 두 번째 청년 전용 공간인 ‘청춘곳간’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 광명동 어울리기 행복센터(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26-5) 3층~5층에 514㎡(155평) 규모로 조성된 청춘곳간은 경제자립·취업특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조성한 공간이다. 광명시 청년들은 청춘곳간 명칭부터 설계·공간구성까지 매번 설계용역 보고회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청춘곳간 3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스터디 공간이 자리했고, 4층은 정장대여실, 면접연습실, 셀프촬영기기, 영상편집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청년의 경제자립을 위한 원스톱 공간으로 구성했다. 5층은 토스트 커뮤니티 공간으로 열린 강의공간, 북카페, 셀프바 등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아울러 각 층 테라스를 운동, 공부, 휴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요구도 적극 반영했다. 시는 청춘곳간에서 공간 이용뿐만 아니라 청년 사회 출발을 위한 맞춤형 경제자립 프로그램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가 수소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주요 정책 수립 등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수소산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안산시는 지난 5일 오후 안산도시개발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수소산업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수소산업위원회는 지난 2022년 9월 제정된 안산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원 및 수소 산업 분야 공공기관 임직원 및 전문가 등을 포함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첫 심의∙자문 위원회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위촉식은 이민근 시장과 수소산업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오는 10월 예정된 수소 시범도시 준공을 앞두고 추진 현황 보고와 향후 안산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향후 수소산업위원회의 지속적인 심의 자문을 통해 친환경 수소 도시 안산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소 도시로서의 정착과 다른 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안산시 수소경제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글로벌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13개국 다문화 40여 가족과 봉사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제기차기 대회를 시작으로 송편 만들기, 8자 술래잡기, 장명루 만들기, 연 만들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풍속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자 간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을 조금 더 가깝게 느끼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문화 가족이 사회,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자녀성장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아이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5일 오후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6일 오후에는 중앙시장・박달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틀에 걸쳐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둘러보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과일, 두부 등 음식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했다. 최 시장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안양시도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구입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오산 세마쌀만을 사용해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양조가 ‘2024 경기주류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지역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술 원료인 경기미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양 킨텍스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됐다.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에서 각각 대상, 금상, 은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산양조는 증류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오산 세마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 오산양조는 오산 세마쌀만을 사용해 전통주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쌀을 기탁하는 등 평소 오산 세마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유병진 농축산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전통주 및 오산 세마쌀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고, 이번 기회로 전국에서 사랑받는 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양조는 이달 7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시음 행사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