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XR광학거점센터에서 개최된 XR광융합기업협의체・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정보교류회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확장현실(XR)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XR광융합기업협의체(전국 27개사)와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경기지역 59개사)가 만나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XR광융합기업협의체는 한국광기술원이 수행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으며, 안양시 및 경기도 내 확장현실(XR)광학・디바이스 및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 간 상호협력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산학 연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에 방문해 “확장현실 기술과 광융합 기술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이라며 “안양시도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협력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경기 안양시에 개소한 XR광학거점센터는 확장현실(XR)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장현실(XR)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험생산과 광특성측정용 전용 장비 구축, 사업화 지원체계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감시 활동은 공장 밀집 지역 및 인근 하천, 악성 폐수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집중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연휴 전(9일~13일)에는 특별 감시 홍보 및 자율 점검 유도를 통해 불법 행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관리 취약업소 및 지역 중심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14일~18일)에는“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휴 이후(19일~24일)에는 배출·방지시설 장기 가동 중단 후 재가동 시 정상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술 지원도 함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악취 발생물질 불법 소각,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오산시 환경과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시흥시는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내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9회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2개 대표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특별프로그램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축제 환경을 도입함으로써 15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크게 4가지 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서의 차별성 강화’를 위해 갯골생태공원의 생태자원을 살리는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했다. 대표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은 재미와 친환경 가치를 모두 담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물찾기 도입으로 미션 놀이를 강화했다. 갯골전망대에 설치된 야간 경관 조명을 활용해 친환경 점등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갯골습지·소금·갈대·가을꽃·버드 놀이터 등 자연을 온몸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일 년간 안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시스템은 큰 변화를 겪었다. 경기 광역이동지원 서비스 시작에 따라 착한수레도 24시간 즉시콜 및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바우처택시 20대를 도입하고, 8월부터 20대를 증차하여 총 40대를 운영하며 안양시 교통약자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석 연휴에도 안양 착한수레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기존과 변함없이 정상운영 된다. 기존 추석 당일과 일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던 시스템에서 언제든 24시간 즉시콜로 더욱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택시는 공휴일 운영기준(07-18시)에 맞춰 정상 운영되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도시공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4일간 64개소의 공영주차장(직영주차장 48개소, 위탁주차장 1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안양역과 범계역 등의 상권 밀집 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의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개방하여 보다 편안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연휴를 만끽하도록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기초푸드뱅크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맞이 송편꾸러미’ 사업은 의왕시 새마을회에서 매년 봉사를 진행해 추진하며, 올해는 180여 가구 푸드뱅크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지속되는 폭염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이 명절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추석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송편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산본도서관에는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 '도서관 음악회 1, 2',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 '메이커스페이스 특별프로그램', 'AI와 함께하는 클래식 렉쳐 콘서트' 총 6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9월 2일 진행된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에서는 휴관일을 활용하여 반려견과 함께 도서관의 책들을 즐길 뿐 아니라 전문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과 에코백 전사체험, 포토존 체험을 즐겼다.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독서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음악회'는 9. 20., 27. 두 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9.20.에는 공연자 어니스트뮤직의 재즈공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9.27.에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 공연자 오즈컴파니의 음악과 함께 독서에 빠져드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1일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특강에서는 초,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서관을 100% 활용하여 자녀의 문해력을 향상하는 방법과 날이 갈수록 중요성이 더해지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도서관에서는 올해 3회차로 운영 중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해 선정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북튜브·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4년 안양시 올해의 책은 일반분야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청소년 분야 ‘비스킷(김선미)’, 어린이 분야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로 선정된 바 있다. 공모전 출전 분야는 올해의 책을 소개하는 영상인 북튜브와 서평 두 가지 분야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며,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양시 도서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고, 안양시 도서관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자료 제작에 활용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올해의 책’을 활용한 북튜브・서평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북튜브·서평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안내 사항은 안양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광명시 청년 레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18명이 참여했으며,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4일간 16시간 과정으로 단축 진행됐다. 청년들은 채용 트렌드 기반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면접 전략 등 취업 전 과정을 실습했고, 취업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청년들은 총 3개의 학습그룹으로 나뉘어 과제를 수행하고 상호 피드백하며 경력 로드맵을 구축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취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그동안 취업 역량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고, 취업 성공률도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개설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상반기에 ‘광명시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과정에 참여한 24명의 청년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할 정도로 청년 취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고액 체납자 은닉자산을 추적해 3천600만 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경기도와 합동으로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의 수표발행 정보를 조회해 미반환 수표 등을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9명의 고액 체납자가 발행한 수표 총 4억 4천300만 원이 은행으로 반환되지 않은 것을 확인해 미반환 수표의 이득상환 청구권을 즉시 압류하고 체납자의 가택 수색 등 체납처분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급제시 기간이 지난 압류 수표를 추심할 수 있다는 2023년 11월 30일 대법원 판례를 적용한 것이다. 은행에 추심 공문을 보내 3개 은행에서 3천6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추후 7천800만 원을 추가 징수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기존 징수 기법에 안주하지 않고 선도적인 징수 기법을 적시에 도입하는 빠른 판단으로 징수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시대에 맞는 징수 기법을 도입해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오산,평택,안성 노사정 권역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권역별 연찬회는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상생을 위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오산지역지부가 주관했다.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조용호 도의원, 오산상공회의소 이택선 회장, 안성상공회의소 한영세 회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 각 시 노총 지부의장 및 노조대표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영상에서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핵심축인 노사정과 함께 노동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