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서 진행되며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을 통해 시흥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배달 쿠폰 2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25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추석 명절에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고향의 가까운 친지ㆍ이웃들과 함께 기부를 통해 뜻깊은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13일까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오산시민이거나 주변에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친구, 가족, 이웃이 있다면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031-120)와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추가)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기상담 콜센터를 통해 더욱 쉽게 시민이 복지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필요한 이웃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상담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는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의왕 청년e-Room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의왕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창업아이디어’로, 아이디어를 보유한 19세 이상 ~ 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창업 분야 전문가의 평가와 아이디어 고도화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위한 멘토링을 거친 후 10월 11일 청년e-Room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최종 발표를 하게 된다. 최종 입상자 3개 팀에는 1등(1팀) 100만원, 2등(1팀) 50만원, 3등(1팀) 20만원의 상금과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9월 22일까지 창업아이디어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우리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가진 잠재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하여 의왕시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민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오랜 노력이 작지만 큰 결실을 맺었다. 시는 서울시, 서울시내버스 운수업체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오는 19일부터 504번 버스가 ‘모세로삼거리 광명시보훈회관(정류소번호 14095)’ 정류소에 추가 정차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내버스 504번은 하안동에서 광명시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광명시민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이 버스는 그간 ‘모세로삼거리 광명시보훈회관’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아 인근 이용 시민들의 추가 정차 민원이 계속돼 왔다. 특히 철산2동 단독필지 주민과 보훈회관 이용객들은 가까운 정류소가 아닌 ‘모세로삼거리(38085)’ 또는 ‘광명시청(14088)’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야 해 200~250미터를 더 걸어야 했다. 이번 정류소 추가 정차로 도보거리를 단축해 정류소가 멀어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과 광명시보훈회관에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의 편의가 높아졌다. 시는 504번 버스가 정류소에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도록 버스 노면표지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안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했다. 안산시는 지난 6일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모의 대응 훈련)를 시작으로 9일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10일 오후 다문화특구 합동 순찰 등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시초’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 실시 앞서 지난 6일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를 실시했다. 시 주요 역사 가운데 하루 평균 이용객 가장 많은 중앙역 앞에서 실질적인 대응 훈련을 통해 추석 연휴 간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다. 한국철도공사 통계자료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중앙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3만7,251명에 달한다. 중앙역은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4호선 구간 중 다중 이용 3위의 역사로 강력 사건 등 발생 시 경찰의 신속한 초동 조치 및 범인 검거가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훈련은 안산시 재난 문자 발송 및 피해지원, 소방의 피해 응급구호 등 연휴 전 유관기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치과병원과 SK브로드밴드가 함께하는 제9회 군포실버가요제가 오는 10월 16일 본선 대회를 앞두고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포실버가요제는 2016년 시작되어 매년 10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을 기념하여 열리는 군포의 대표적인 실버문화축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 가요제는 군포시 거주자(군포시 소재 재직자 포함) 만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8일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한다. 본선 대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상당 지역상품권과 함께 건강한 노년을 기원하는 의미의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9월 30일까지다. 제9회 군포실버가요제는 MC 조영구의 사회와 가수 강진, 강유진, 양기웅의 축하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며 SK브로드밴드의와의 협력으로 질 높은 컨텐츠를 제작해 방송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치과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KT재무서비스센터와 보흥전기를 포함하여 행사가 열리는 기간까지 더 많은 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기대하며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수상작 15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적을 넘어 기회로!’라는 강령 아래 변화된 시화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생명의 보고로 재탄생한 시화호의 생태환경과 생활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시화호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공모전은 ▲시화호의 생태자연 ▲시화호와 사람들 ▲시화호의 생활상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1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대상(1명), 최우수(1명), 우수(3명), 장려(10명) 등 총 15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 원, 70만 원, 40만 원,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제10회 시흥시 전국하프마라톤대회(9월 22일)’와 ‘2024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10월 10일 10월 12일)’에서 전시ㆍ활용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올 여름 2024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온 국민의 관심 속에 ‘도전과 열정’의 가치를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산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유년 시절 기량을 닦은 안산 출신과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4년 뒤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값진 땀방울로 감동과 열정을 선물한 안산 체육 전사들의 면면을 모았다. ■ 스포츠의 축제서 세계를 빛내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안산시에 연고를 뒀거나 안산시청 소속의 직장운동부 선수들은 양궁, 유도, 역도, 탁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안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거나 안산을 연고로 한 직장운동부 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하며 대한민국의 톱 10 진입을 이끌었다. 우선, 양궁 종목의 이우석(안산 연고·코오롱 양궁팀 소속) 선수는 뛰어난 실력과 정신력으로 경기에 임하며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각각 획득, 양궁 강국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유도 종목의 김하윤(안산시청), 윤현지(안산시청), 이준환(안산 관산중 졸업) 선수는 지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광명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의 ‘집에서 환경보호 실천하자! 친환경 리빙백서 뉴디즈’와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생태복원활동 두뼘 탄소저감 정원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은 환경교육법 제21조에 따라 시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평가해 지정된다.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터생태교육센터 생태교육프로그램’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그린뉴딜 뉴디’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후 이번 지정으로 현재 총 4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집에서 환경보호 실천하자! 친환경 리빙백서 뉴디즈’는 무심코 넘어가는 환경문제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백서로 담아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생태복원활동 두뼘 탄소저감 정원만들기’는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깨닫고 두뼘 탄소저감 정원을 직접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가가 되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추후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물 환경교육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도 자살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우수시군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명근 화성시장의 적극적인 자살예방 정책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살예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시민 밀착형 자살예방 정책을 펼쳐왔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구축하여 자살위험에 처한 시민들이 전문적이고 즉각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왔다. 특히, 고난도 사례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지역케어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자살이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임을 인식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여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지자체 내 최다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을 확보하여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24시간 진료 및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