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오이김치 100여 개를 담가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웠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반찬 나눔’ 2차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정환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돼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2차 행사까지 이어지게 한 위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정기적인 나눔으로 마을냉장고가 이웃 사랑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은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환경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와 중·고등부의 경우 ‘내일의 엔딩’을, 초등부는 ‘감당 못 할 전학생’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26일까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독서감상작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의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란에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의 경우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최우수(1명)와 우수(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발표는 오는 10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의 책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책 읽는 인문 도시로의 변화를 선도해 갈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중소기업의 정책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충렬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회, 안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에는 1만 2천여 개의 중소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1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이다. 소기업은 자본과 인력 등의 한계로 사업 전환, 경영전략, 세무·법률 등의 정보 접근이 취약하고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는 안산시가 지원하는 스마트허브기술개발 지원사업의 다변화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인력과 전문성을 활용,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밀착 지원에 나선다. 센터에는 기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 2인이 상주하며 정부와 경기도, 시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신청까지의 전 과정을 무료로 컨설팅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6월 4일 관내 공동주택 신축공사장 관계자들과 함께 우기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군포시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신축현장은 △금정동 146-3번지 일원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벌터·마벨지구 B-1블럭) △ 둔대동 57번지 일원 ‘군포대야미 대방디에트르 시그니처’(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3블럭) 등 총 2개 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소장 및 총괄감리원 등 관계자들은 각 현장별 수방계획을 설명했으며,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방계획 실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포시는 6월 9일 해당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주택정책과와 군포시 공동주택품질점검단 점검위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하여 △절개지 및 흙막이 시설 안정성 △배수계획 및 집수정 설치 상태 △침수 및 낙석 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간담회와 사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시민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관내 지방공무원 5급 사무관 43명을 대상으로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 센터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및 미래기술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육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사무관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기본 개념 이해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 공유 ▲메타버스, 로보틱스,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첨단 미래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행정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미래지향적 행정 모델을 모색했다. 한 참가자는 “AI 도구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메타버스와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교육행정 분야에서도 충분히 창의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5급 사무관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교육행정의 혁신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기존 시 관할 구역 철도 역사의 모든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을 ‘시 관할 구역 철도 역사의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지도·단속은 상록수·단원보건소가 나서 관내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시는 이번 단속에서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특히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하여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20일까지 e-비즈니스 창업과 글로벌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파워셀러’ 3·4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앞선 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세계 최대 글로벌 쇼핑 플랫폼 ‘아마존(Amazon)’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아마존은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국내 셀러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중요한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은 6월 24일 기초 과정, 7월 22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기초 교육에서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동향 및 아마존 플랫폼 구조 이해 ▲계정 개설, 마진 계산, 인증·라벨링 등 입점 실무를 다룬다. 심화 교육에서는 ▲AI를 활용한 아마존 상품 등록 및 베스트셀러 상품 분석 ▲매출 향상을 위한 실전 마케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20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14일 대부도에서 ‘제2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승마 스포츠의 발전과 승마 인재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대부도 베르아델승마클럽(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승마 유망주와 엘리트 선수 60명이 모여 실력을 뽐낸다. 경기는 ▲장애물 60클래스(Class) ▲장애물 80클래스(Class) ▲장애물 X클래스(Class) ▲KHIS-7 ▲권승경기 ▲릴레이(단체전) 등 총 6종목이 진행되며, 총 130경기가 열린다. 시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프리마켓과 관람객 승마체험 등의 부대행사를 함께 준비해 승마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동안 학생승마 체험과 재활승마 등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 승마 교육의 기회를 넓혀왔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우정을 나누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8일까지 ‘2025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미취업자에게 실무 경험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해 경력 형성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공공형 또는 민간형 중 하나를 선택해 일정 기간 근무하며 직무 역량을 강화한다. 공공형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4개월간 근무하며, 민간형은 사회적 기업에서 3개월간 근무 후 기관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며, 공공형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민간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별도 추가 조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공공형과 민간형 중 하나의 직무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에 따라 월 209시간 근무 시 약 253만 원이 지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참여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돕기 위해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상담,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5월 28일, 박물관의 사회공헌 및 ESG 실천을 위해 해양보전 시민단체 플랜오션(대표 이영란)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생태계 보전, 생물다양성 교육,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생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선사시대와 생태·교육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랜오션의 해양포유류 보전, 고래 연구, 지속가능한 수산업 캠페인 등의 전문성과 시너지를 이루어 지역사회와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교육 및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양 기관은 MOU 체결과 함께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상반기 기획전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와 연계하여 ‘고래와 함께 살아가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래의 생태적 가치와 해양 보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현장 체험과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상괭이를 살리기 위한 탈출망 체험과 상괭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행사는 전곡선사박물관 고고학체험실에서 일주일간 열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