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수행평가, 함께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열린 1, 2차 토론회 결과와 현장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교육구성원에게 공유하고, 교육 현장 적용에 따른 지원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학부모와 교원 다수가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도교육청 장학관 황보창정) ▲학교에서 바라본 수행평가의 변화(양영중 교장 류경리) ▲수행평가, 교육과정과 수업(이의고 교사 장혜주) ▲변화하는 대입과 수행평가(광주중앙고 교사 안준범) ▲평가의 자율성과 전문성(운중고 교사 이수윤) 순으로 주제 발제를 진행하고 현장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이 마련한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은 ▲교과별 수행평가와 논술형 평가 비율 조정 ▲논술형 평가의 질 제고(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등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 진안동과 진안동 주민자치회가 21일 튼튼병원(원장 박진수)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바탕으로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진안동행정복지센터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관리하고, 튼튼병원은 건강상담과 진료·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안동 주민자치회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신속한 의료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미 진안동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과 의료,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진정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복지 위기가구가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민간 자원 연계를 강화해 건강하고 따뜻한 진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튼튼병원 원장은 “지역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월 20일에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에서 ‘25년도 전기기능사 실기 및 전기 실무 과정’에 대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국가보훈부에서 지원하고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집중적인 실기교육을 통해 시험 합격을 1차 목표로 하며, 또한 취업 현장에서 즉시 업무 가능하도록 전기공사 실무와 전동기, 승강기, 자동문, 컨베이어 및 공장동력 배선 및 제어 등 전기실무 과정을 함께 교육한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업역량의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에서 전문기술 또는 국가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교육비의 90%(한도 120만원)를 지원하는 제도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 등록된 미 취·창업 제대군인은 3회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의 개강으로 올해의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모두 마감됐으며, 내년에도 제대군인의 취·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0월 21일,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청소년활동 상호협력 및 기관 벤치마킹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과 청소년시설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실무진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를 직접 방문해 우수 프로그램 운영사례 및 시설 운영 체계를 벤치마킹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운영 사례 및 매뉴얼 공유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보라매청소년센터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관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시설 간의 협력은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된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에서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광명시 청년 레벨업(Level-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광명시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상반기 3개월 과정에 참여한 24명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장기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단기간 집중 교육 형태로 전환해 4일간 총 16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며,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입사지원서 작성, 자기소개서 실습, 면접 답변 전략 등 취업 전 과정을 다루며, 청년들이 실제 구직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3개 학습 그룹으로 나뉘어 과제를 수행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자신만의 경력 로드맵을 설계한다. 참여 청년들은 이 과정에서 자기 이해를 높이고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교육 만족도와 취업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7일 의왕시 청계동 소재 ‘퍼니써니 프리미엄 교육 플랫폼’(대표 배성은)과 ‘영유아 책놀이 오감방문수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영유아들이 일대일 방문수업을 통해 초기 발달 격차를 해소하고, 개별 특성을 고려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퍼니써니 프리미엄 교육 플랫폼’은 방문수업에 필요한 교재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조기 개입이 중요한 영유아 시기의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책과 교구를 경험하고, 선생님과의 일대일 상호작용을 통해 언어·정서·인지 등 전인적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주 시 가족아동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기꺼이 협약을 맺어 준 ‘퍼니써니 프리미엄 교육 플랫폼’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0월 20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탑승장 앞에서 특수임무유공자회와 함께 ‘왕송호수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왕송호수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해 의왕시의회 노선희·박혜숙 의원, 특수임무유공자회 본회 및 경기도지부 임원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수중 및 수변 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정비 등 정화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호수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안치권 부시장은 “왕송호수는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에게도 소중한 쉼터인 만큼, 꾸준한 정화활동으로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매년 지역 내 주요 하천과 공원 등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환경보전과 호국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0월 21일,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후화된 정수장 설비의 현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비산·포일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노후 시설 개선 ▲에너지 효율화 ▲수질 관리 고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안양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정수장 시설 개보수 진행 상황, 공사 일정 및 예산 집행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시민 편익 증진 방안에 대해 관계 부서와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은 “정수장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핵심 시설인 만큼,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 점검이 수반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초평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7일 초평습지(탑동 278 일원) 주변에서 ‘가을맞이 꽃동산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초평습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꽃향기 가득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평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초평습지 산책로 주변에 다양한 색상의 국화와 백일홍 등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성희 초평동 자연보호협의회 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평습지를 찾는 시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쉼을 얻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환경정비와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초평습지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이자 지역의 대표 생태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이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로, '오산시 건축물관리 조례'에 따라 민간 소유의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인력이 참여해 육안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물의 구조적 결함 여부와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 및 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주체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건축물의 수명 연장과 안전성 확보를 도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는 건축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