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30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 '2025 경기청년 밀키트 컨설팅 수료식·품평회'에 참석해 청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도의 청년 농식품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청년 우뚝서기(밀키트 개발) 컨설팅 사업’은 기술과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밀키트 상품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 사업이다.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식육ㆍ푸드테크ㆍ식품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제품 콘셉트 기획, 시장 진입 전략, 패키징 디자인, 온라인 홍보 등 청년 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도를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관계자, 참여 청년 20여 명, 식품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밀키트 제품의 품평 및 시식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는 단순한 밀키트 전시회가 아니라, 청년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에게 금융권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이내, 연 1회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19~39세 무주택 청년이 보증금 3억 원 이하(주택 면적 85㎡ 이하)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총 198명의 신청 서류를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68명을 선정해 인당 최대 200만 원의 이자 지원금을 지급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86%가 ‘만족’, 95%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자금 마련이 어려웠는데,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제시된 사업 홍보 확대(49%), 서류 간소화(25%), 선정 기간 단축(11%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지페어) KOREA 2025(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참여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공동브랜드 ‘착착착’의 홍보에 나선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도 공공배달앱으로 단순 배달을 넘어 다회용기 제공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아동급식카드 연계로 복지 서비스까지 결합된 서비스다. 공공배달앱 대표 주자로 이번 전시회에서 배달특급의 가치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공공브랜드 ‘착착착’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로,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주로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 취약계층이 만든 다양한 생산품을 모아 판로를 지원하고, 가치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착착착 온라인몰 및 제휴 오프라인 기획전 등을 통해 소비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축산물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경기청년 우뚝서기(밀키트 개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청년 사업자의 품평회 및 수료식이 지난 30일 수원시 소재 경기상상캠퍼스 내 먹거리광장에서 마무리됐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함께하는 ‘경기청년 우뚝서기(밀키트 개발) 컨설팅’ 사업은 축산물 밀키트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기술과 자본이 부족한 청년 사업자를 지원해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식육가공업 또는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 컨설팅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품평회·수료식에는 청년이 직접 개발한 밀키트의 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밀키트 전문평가단, 사업참여팀 등이 함께해 시제품을 평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1인 가구가 전체의 36%로, 외식·배달음식 증가에 따른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가 성장(자료출처:유로모니터-aT식품산업통계정보, 2017년 20억원 → 2023년 3821억원)함에 따라 고기 함량 60% 이상 식육 밀키트 개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30일 직원 역량 강화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조례’와 ‘경기도형 사회복지관 평가지표’에 근거해 추진됐다. 교육은 표경흠 웰펌(WELFIRM) 상임대표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벨빈 척도를 활용한 업무 유형 분석과 팀 단합 전략 수립 ▲참여도(인게이지먼트) 및 갈등 처리 유형 진단 ▲조직문화 및 리더십 유형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직원 개개인의 직무역량과 조직 내 협력 체계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표경흠 웰펌 상임대표는 “건강한 조직문화는 구성원의 자율적 참여와 상호 신뢰에서 출발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이해와 소통이 한층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직원들이 기관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 중심의 조직문화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건강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9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경기도 종사자 워크숍’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경기도 우수모델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내 114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데 일조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됐으며, 총 8개 기관이 최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거모복지관은 ▲2023년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수행기관 ▲2024년 보건복지부 전국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이어 ▲2025년에도 경기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시흥시 노인 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품질관리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은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흥시와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30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과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갖고, 과천 단설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및 신설이 제도적으로 가능해진 상황에서, 과천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일정, 조직 구성,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후속 절차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김현석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는 과천처럼 급변하는 교육 수요를 가진 지역이 독립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갖출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뒤늦게나마 법 개정으로 신설이 가시화된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두 개 시를 관할하는 6개 통합교육지원청(구리·남양주, 화성·오산,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교육행정의 접근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분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nb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산둥성 친선의원연맹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산둥성(山東省)을 방문하여 양 지역 간 우호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 경기도의회와 산둥성 간 우호교류협력 체결 이후 지속되어 온 교류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가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표단은 산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규창 회장은 “지방정부 간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져야 한다”며, “산둥성과의 지방외교가 도민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공자의 탄생지인 니산성경에서 유교의 핵심 가치인 예(禮)와 인(仁)의 정신을 체험하며, 인문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어 칭다오 아카데미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IB교육 등 혁신적인 교육 운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0월 27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개발국으로부터 ‘K-컬처밸리 추진현황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명재성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고양시가 K-컬처밸리, 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하여 문화·산업 융합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입주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규제 완화, 투자유치 촉진을 통해 고양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경기도 자산개발과장은 “K-컬처밸리를 포함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을 고양시와 함께 마련중이며, 지정안이 확정되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경유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게 되고 관련부처 협의 등을 거치는 절차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도시개발과 산업유치, 문화콘텐츠 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의견과 답변으로 정담회를 마무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의 소속 상임위원회 사보임이 최종 결정되었다. 최민 의원은 기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최민 의원은 지난 1년 5개월 동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멘토링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도민의 실질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 밀착형 조례안들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과 향후 과제 토론회' 등을 주도하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에 깊이 있는 관심을 보였다. 최민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로의 상임위 변경 배경에 대해 "여성·가족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기존 상임위 활동을 통해 얻은 사회적 약자와 노동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제는 경기도 민생 경제 회복과 노동환경 개선이라는 더 넓은 영역에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현재 경기도 경제는 복합적인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