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더하는 말 고맙습니다. 나를 던져 부담없이 마음을 전하는 말 용서하세요. 나를 죽이며 아프게 하고 스스로를 작아지게 하는 말 사랑합니다. 나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하얀 세상으로 데려가는 말 행복합니다. 스스로를 위안하며 기분 좋아지는 말 누군가에게 위안이고 자신에세 하는 말입니다. 그 말들이 모여 세상을 밝히고 나를 채워가는 별빛이 됩니다.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한번쯤 혼자 걷자 나를 비워내자. 가득 찬 미움과 슬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텅 빈 나를 만나자. 혼자 걸오보자. 상처 입은 마음을 열고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며 스스로를치우하자. 나를 사랑하자. 어제와 다른 내 모습 온전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다시 살자. 그렇게 걸어가자. 가벼워진 마음으로 아름다운 계절 속에 나를 찾아 함께가자.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정치이야기는 가급적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정치가 바르지 못하는 나라가 걱정입니다. 정치인이라면 공부도 많이 하고, 나름 전문 분야에서 합리적으로 생활했을 것 같은데 왜 당에만 들어가면 다들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부가 바뀌고 각 당을 이끌어갈 지도부가 선출되었거나 선출 중에 있습니다. 민주당은 정청래 대표를 선출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구성원을 인간으로 보지 않고 악수는 물론 이야기도 하지 않겠다라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이야기하는 통합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표 선출에 있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뉘어서 예선전을 진행했지만 결선에는 탄핵반대파 후보들만 올라갔습니다. 답답합니다. 정부와 한쪽은 경제 정책도 그렇고 8·15 특별사면도 그렇고 불안하기 그지 없는데 다른 한쪽은 역사강사의 한마디로 윤어게인을 외치며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계엄이 문제없다. 윤석열과 부인이 나라를 잘 이끌었으니 다시 그들처럼 나라를 운영해야 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원래 중심은 양극단에 최고조로 치우쳤을 때 찾을 수 있다는 말도 있지만 무엇이 합리적이고 국
내 안의 나침반 사막에 핀 꽃처럼 그렇게 빛나고 싶다. 햇살 한 줌, 물 한 방울 없이도 피어나는 강인함으로 모두가 등 돌린 길 홀로 걷는 고통 속에서도 내 안의 나침반은 언제나 옳음을 가리키네. 상처를 입어도 괜찮다. 아물지 않는 흉터가 남을 지라도 그것은 나의 용기, 나의 발자취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이 될테니 그렇게 나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성공보다 내 마음이 끄덕이는 삶을 살겠다. 바람이 불어와도 웃으며...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온 정책 중에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부에서 뿌린 보도자료인지는 모르나 소비쿠폰이 지급된 첫 번째 주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는 뉴스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에 자녀의 학원비 등으로 소비쿠폰을 활용하려던 부모에게 자녀가 본인앞으로 지급된 소비쿠폰을 본인이 쓰겠다라고 부모에게 요구했다라는 게시판의 글이 몇몇 누리꾼들에 의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댓글은 “본인이 커서 어차피 갚아야 할 돈인데, 본인이 쓰게 하자.“라는 글이었습니다. 이 글에 빵 터졌지만 한편으로는 ”쿠폰이 공짜인 것 같지만 내 새끼들이 다 갚아야 할 거구나.“라는 씁쓸함에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제발 이런 소비쿠폰이 정말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어 많은 분들이 수입이 늘어 지금보다는 많은 세금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쿠폰 발행하고 경제가 힘들어져 수입이 늘지도 않았는데 세금만 올라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또한 소비쿠폰이 소상공인에게 골고루 퍼져야 하는데 소비쿠폰 없어도 잘 살고 있는 곳이 아니라
행복이란 꿈 세월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건 무엇인가요? 계절이 바뀌어도 버릴 수 없는 건 무엇인가요? 애달픈 모습들이 빛바래간다 해도 고운 향기 아름아운 미소 가슴에 숨겨둔 숨결은 여전히 오늘도 나에게 행복으로 다가오는 그대인가요?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삶을 묻는 그대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어제를 후회하고 내일을 기다리느라 오늘을 잃어버리는 동안 시간은 강물처럼 흘러가네 그러니 그대의 가장 빛나는 시간은 지금 이 순간, 이 자리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그대 타인의 시선에 갇혀 자신을 잃어버리는 동안 마음의 주인은 어리로 갔나 그러니 그대의 가장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바로 그대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랑하는 것 세상의 모든 것을 얻어도 사랑 없이는 공허하리니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로부터 시작되어 세상 모든 것을 감싸는 일 그러니 그대여, 사랑하며 살자.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 텅 빈 공간에 덩그러니 놓은 삶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겠는가? 비오는 날이면 빗소리 들으며 막걸릿잔 기울이면 행복이지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먹구름 걷히고 두둥실 한 조각구름 바람 부는 대로 떠가고 여유로운 생각으로 채우면 되는 거지 삶이란 내가 가진 만큼 즐기며 남의 것 탐하지 아니하고 주는 만큼 만족하고 사랑하는 마음 하나 따뜻한 가슴으로 물 흐르듯 구름 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행복해서 웃고 행복해서 웃고 기뻐서 웃고 즐거워서 웃고 그대를 만나 웃고 자신에게 웃어 주는 날이다. 생각은 내 몸을 지배하며 사랑하며 영글어 간다. 시간은 흔적을 남기며 숨어 버리고 오늘은 내가 있기에 존재한다. 이 시간에도 내가 주인공인 삶을 만들어 가자.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한때로다.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던 시절도 밤을 세워 울던 서러웠던 시간도 모두 한때로다. 부서진 조각들만 가슴에 남았구나.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던 욕망도 끝없이 채우려 했던 끝없는 갈증도 모두 한때로다. 텅 빈 가슴에 메아리로 머무는구나. 그대와 꿈꾸었던 영원한 사랑도 영원할 줄 알았던 맹세의 약속도 모두 한때로다. 흐르는 강물에 쓸려가는 낙엽 같아라. 이젠 한때의 미련에 같히지 말고 한때의 아픔도 미소로 흘려보내자 모두 한때의 시간였으니 새로운 햇살 아래 다시 한번 걸어보자.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