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다시 한번 뛰는 거야 멈췄던 심장이 뛰고 굳었던 다리가 땅을 차오를때 길은 분명 있어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발자국마다 새겨질 거야 새로운 지평을 향해 어제가 그랬잖아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새로운 숨을 불어넣고 꿈을 엮어 현실로 만들었던 시간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던 그 벅찬 순간들이 오늘의 발판이 되어주네 다시 한번 뛰는 거야 너의 열정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고 미지의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안양시 사무관 승진 사전예고(2025. 9. 26일자) ◇ 지방사무관 승진 예정자 ▲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 서옥순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염숙진 ▲ 환경정책과 환경정책교육팀장 이춘성 ▲ 기업경제과 경제정책팀장 이향례 ▲ 평생학습과 교육운영팀장 임정아 ▲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장 정소영 ▲ 총무과 조직관리팀장 정윤주 ▲ 총무과 공무원복지팀장 황은성 ▲ 주택과 주거복지팀장 나승혜 ▲ 정수과 관리팀장 심남주 ▲ 공원관리과 공원조성팀장 표순보
언제 그렇게 더웠나 싶을 정도로 아침 저녁 일교차가 커진 요즘 계절은 소리소문 없이 바뀌네요.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요즘 어디든 축제나 행사가 참 많습니다. 주말마다 동네가 시끌벅적하네요 광명도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많은데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평생학습축제부터 광명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네요. 그중 언빠생구가 광명시가 용감하다라고 느끼는 축제가 ‘페스티벌 광명’입니다. 일반적인 주말도 아닌 명절 연휴 시작에 8차선 대로를 막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그럼에도 추진력 있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시민체육관에서 했고, 2년 전에는 도로를 막고 했었죠 매년 페스티벌 광명이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정례화하려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언빠생구의 생각을 좀 보태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출연했던 가수들을 보면 밴드가 많았고, 댄스보다는 발라드가 많았습니다. 어르신들이 이야기하는 트로트 가수나 10대들이 좋아하는 가수는 그다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어중간한 것보다는 차라리 특성화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예산적인 부분 등을 고려하여 부를 수 있는 가수가 한정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
안양시 인사 발령(2025. 09. 25일자) ◇ 팀장(6급) 전보 ▲ 경영감사팀장 박경희 ▲ 노동정책팀장 박노진 ▲ 차량관리팀장 정태식 ▲ 민방위팀장 윤병한 ▲ 평촌도서관팀장 김광미 ▲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운영팀장 김철민 ▲ 만안구보건소 감염대응팀장 김보미 ▲ 동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장 강영주
가을아, 너는 참 곱다 따스한 햇살 아래 붉게 익어가는 대추 수좁은 볼연지 곱게 찍듯 가을은 그렇게 찾아오고 바람에 자란 작은 배추 모종은 고운 희망 품고 살랑이며 자란다. 쪽빛 하늘 아래 누님 볼처럼 발그레한 사과 어찌 이리도 고운 빛깔일까. 코끝을 스치는 코스모시 향기 가슴으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꽃잎의 감촉 가을아, 너는 참 곱고 곱다.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빛을 더하는 말 고맙습니다. 나를 던져 부담없이 마음을 전하는 말 용서하세요. 나를 죽이며 아프게 하고 스스로를 작아지게 하는 말 사랑합니다. 나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하얀 세상으로 데려가는 말 행복합니다. 스스로를 위안하며 기분 좋아지는 말 누군가에게 위안이고 자신에세 하는 말입니다. 그 말들이 모여 세상을 밝히고 나를 채워가는 별빛이 됩니다.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한번쯤 혼자 걷자 나를 비워내자. 가득 찬 미움과 슬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텅 빈 나를 만나자. 혼자 걸오보자. 상처 입은 마음을 열고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며 스스로를치우하자. 나를 사랑하자. 어제와 다른 내 모습 온전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다시 살자. 그렇게 걸어가자. 가벼워진 마음으로 아름다운 계절 속에 나를 찾아 함께가자.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정치이야기는 가급적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정치가 바르지 못하는 나라가 걱정입니다. 정치인이라면 공부도 많이 하고, 나름 전문 분야에서 합리적으로 생활했을 것 같은데 왜 당에만 들어가면 다들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부가 바뀌고 각 당을 이끌어갈 지도부가 선출되었거나 선출 중에 있습니다. 민주당은 정청래 대표를 선출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구성원을 인간으로 보지 않고 악수는 물론 이야기도 하지 않겠다라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이야기하는 통합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표 선출에 있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찬성파와 반대파가 나뉘어서 예선전을 진행했지만 결선에는 탄핵반대파 후보들만 올라갔습니다. 답답합니다. 정부와 한쪽은 경제 정책도 그렇고 8·15 특별사면도 그렇고 불안하기 그지 없는데 다른 한쪽은 역사강사의 한마디로 윤어게인을 외치며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계엄이 문제없다. 윤석열과 부인이 나라를 잘 이끌었으니 다시 그들처럼 나라를 운영해야 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원래 중심은 양극단에 최고조로 치우쳤을 때 찾을 수 있다는 말도 있지만 무엇이 합리적이고 국
내 안의 나침반 사막에 핀 꽃처럼 그렇게 빛나고 싶다. 햇살 한 줌, 물 한 방울 없이도 피어나는 강인함으로 모두가 등 돌린 길 홀로 걷는 고통 속에서도 내 안의 나침반은 언제나 옳음을 가리키네. 상처를 입어도 괜찮다. 아물지 않는 흉터가 남을 지라도 그것은 나의 용기, 나의 발자취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이 될테니 그렇게 나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성공보다 내 마음이 끄덕이는 삶을 살겠다. 바람이 불어와도 웃으며...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