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는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가림산 숲길의 생태 환경을 소개하며, 자원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숲 환경정화 활동’(이하 활동)을 11월 23일 진행했다.
이번 테마가 있는 줍깅 광명(光明)과 걷다는 1365자원봉사포털로 참여 신청한 광명시민 30여명이 안터생태공원 주변 가림산 숲길에서 생태 해설사의 생태 관련 해설을 들으며 가림산 숲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박채은 어린이는 “숲길을 걷는 게 힘들긴 했지만, 나무 이야기도 듣고 아빠와 함께 쓰레기를 치우면서 산이 깨끗해진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테마가 있는 줍깅 광명(光明)과 걷다는 광명시와 관련한 생태, 문화 등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이 광명시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정화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광명의 생태 환경을 소개하고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환경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테마가 있는 줍깅 광명(光明)과 걷다‘는 광명시의 문화, 예술, 환경 등에 대해 시민이 쉽게 이해하며, 환경정화를 진행하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연대하여 다양한 테마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 광명시자원봉사센터 (☎ 2687-1365,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