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12월 2일, 포일어울림센터 강당에서 공사와 의왕시청소년재단 전임직원을 대상으로‘저출산 및 인구정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저출산으로 인한 총인구 감소와 고령화, 수도권 과밀화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해 공공기관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지난 11월 청소년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첫 공동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강사로 나선 (사)인구와미래정책 연구원이며 저출산 특강 전문강사인 이우택 강사는 변화하는 인구정책의 이해, 저출산 정책 사례, 공공기관의 역할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노성화 사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심화로 취업과 주택문제 등 사회문제 해결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방공기업의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자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 인구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방공기업 맞춤형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 참석한 청소년재단 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12월 4일,‘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매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실시하는 ESG 경영활동 인정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협력을 추진한 활동을 평가하게 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한 기관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올해 심사에서 도시공사는 환경경영(E) · 사회적책임경영(S) · 투명경영(G) 등 총 19개의 심사 분야에서, 1~5단계의 진단 수준 중 모두 4단계 이상의 진단 수준을 충족하여 최고 등급인‘S등급’을 달성했다. 노성화 사장은 “공사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상생과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신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12월 4일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 주민라운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 대상지인 ‘의왕고천지구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는 총 492세대 공동주택으로 올해 9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행사는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성제 시장이 직접 2025년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대중교통 확충 및 신호체계 개선 요청▲ 아파트 주변 도로 도보 환경 정비 건의 ▲어린이집 확충 계획 문의 등 신규 아파트 입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김성제 시장은 “신규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다양한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의왕시 대표 소통 행정으로, 올 한 해에도 지역사회 곳곳의 시민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은 지난 5일 개최한 ‘2025 화성시환경재단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환경 정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재단 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 보고 및 초청공연과 특별 강연,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참여형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올 한 해 재단과 시가 함께 만든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이날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시민 참여 기반의 환경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파트너십을 확대해 탄소중립 도시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카네기CEO클럽 총동문회는 지난 4일(목) 오후 6시,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제17대 김상규 총회장 이임 및 제18대 이진호 총회장 이·취임식 그리고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 설진서 광명시의원,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을 당협위원장 등 지역 인사와 카네기 동문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 샾 색소폰 동아리의 ‘색소폰 연주’와 한국고고장구진흥원의 ‘아랑고고장구’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이임식 1부 행사는 김도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입장식 및 개회선언 ▲국민의례 ▲카네기신조 제창(김태영‧이미월 사무부총장) ▲내외빈 소개 ▲이임회장 및 사무총장 감사패 전달 ▲공로패 시상 ▲이임사 ▲유관기관 표창 수여 ▲취임회장 추대패 증정 ▲카네기 총동문회기 인수인계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중에는 광명시장, 경기도의회 의장,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수여하는 표창장도 전달되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동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광명카네기 제17대 김상규 총회장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협업해 건설기계장비인 항타기의 위험부위 중점 점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5일 옥정포천선 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및 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도는 지난 6월 인덕원~동탄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항타기 전도사고를 계기로 미운영 장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일점검일지와 공사안전보건대장을 현장에 도입했다. 또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기준 관련 제도개선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으며, 9월 18일 옥정~포천선 광역철도2공구 현장에서 공사관리관과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안전관리자가 참여하는 실무형 사고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위험을 조기 식별하고 대응하는 점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취를 취했다. 후속 조치로 진행된 이번 특별교육은 옥정포천선3공구 항타작업 현장에서 운영중인 항타기 위험부위 중점 점검 교육으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문 위원 진행으로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이는 철도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기계분야 및 현장 안전 관리 점검 역량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이 지난 3일 개최된 ‘2025년 청소년지도자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공헌한 지도자 및 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강연미 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에 힘써 왔으며, 위기 청소년 지원 체계 강화와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교육청·학교·복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조기 발견과 신속 개입이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실무자 교육 강화를 통한 업무 능력 향상,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추진하며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현장 대응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현장에서 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지자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양시는 이날 오후 2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 지역 기반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시는 올해 ▲사회적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자원봉사 ▲재난 및 위기 대응 자원봉사체계 구축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 선도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거버넌스 운영 등 안양형 자원봉사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시는 관내 모든 행정동에 자원봉사 거점센터인 동V터전을 설치해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안양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이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양시는 전체 인구 중 약 37%인 21만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4일, 2025년 실천문화 ‘만족해HU, 클린을 더하다’의 일환으로 청정이음 가치 중 하나인 ‘정(정결한 행동)’을 운전대 책임으로 확장한 연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Safe 이음’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스스로 안전한 귀가와 책임 있는 선택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자율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HU공사는 차량 운행과 이동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해 ‘음주운전 금지’ 스티커 부착을 지원하며 직원 참여를 유도했다. 연말연시는 회식 증가와 이동량 확대 등으로 음주운전 및 귀가 안전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기에, 공사는 ▲주 1회 안전·기강 문자 발송 ▲‘Safe 이음’ 카드뉴스 배포 ▲회식 전·후 10초 안전 브리핑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 메시지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금지, 과음 절제, 귀가 상호 확인을 핵심 행동 기준으로 제시하며 직원 스스로 책임 있는 행동을 선택하고 안전한 귀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동강령책임관은 “청렴과 안전은 지시에 의해 만들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