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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 "공공부문 비정규직 단기계약 구조 개선해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8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포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단기계약 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 결과를 언급하며 “군포시에서도 민원 안내, 행정 지원, 환경미화 등 상시·지속 업무가 11개월 미만의 단기계약 형태로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업무의 내용과 필요는 매년 동일한데, 고용 형태만 단기계약으로 반복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 단기계약 반복 구조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을 지시한 점을 언급하며, “이 문제는 중앙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방정부 역시 함께 점검하고 고민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제는 단기계약 자체가 아니라, 상시행정을 불안정한 고용 구조 위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로 인해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반복되고 행정서비스의 연속성과 책임성도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개선 방안으로 상시·지속 업무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업무 성격에 따른 명확한 인력 운영 기준 마련, 11개월 미만 단기계약이 반복되는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와

안양산업진흥원, 2025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성과보고·교류회 개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더트리니티에서‘2025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성과보고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주·졸업기업과 강사, 운영 관계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前 MBC 앵커 최일구 강사의 특강 ‘역경을 이겨내는 힘, 자존감’을 시작으로, 2025년 센터 운영 성과 보고와 성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성과 시상은 정부지원사업 선정, 지식재산권 확보, 매출·수출 성과, 투자유치 등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졸업기업 알엠씨테크(대표 김석중)는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기반으로 혁신기술 실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부 교류회에서는 만찬과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간 정보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희 원장은 “중장년 창업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신현교회, 지역 이웃에 '따뜻한 희망상자' 전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연말을 맞아 교회를 중심으로 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2월 17일 신현교회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희망상자’ 100개를 전달했다. 신현교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로 장곡동에 있으며, 지난 2023년 희망상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따뜻한 희망상자’는 신현교회의 후원금과 희망친구 기아대책(국제구호개발 NGO)에서 지원한 물품을 더해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상자로 식사 준비와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된 희망상자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권 신현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소중한 후원품은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사각지대 가구에 반찬 나눔 및 겨울용품 지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7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독거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과 동절기 계절물품 지원을 함께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협의체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 40가구를 대상으로 메추리곤약장조림, 봄동겉절이, 진미채무침으로 된 반찬 3종과 설렁탕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건강한 식생활 지원은 물론, 이웃 간 정서적 교류와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계절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해 보온성이 뛰어난 ‘히트텍 목도리’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한 끼와 따뜻한 겨울용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 모두가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 '데이터와 관계가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교원 대상 명사 특강 개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데이터와 관계가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명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교원이 존경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AI 시대 교육환경 변화와 건강한 소통 방식을 함께 모색하는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이다. 1일차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AI 시대, 교육문화의 변화’를 주제로 시대 변화의 큰 흐름, 학생과 사회 트랜드 분석, 교원이 가져야 할 시선 확장 포인트 등을 다룬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묻는다’ 순서를 통해 교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질문을 직접 나누는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관계와 소통이 지켜주는 교육활동’을 주제로 교실 내 갈등을 예방하는 대화법, 학부모와의 소통 전략, 교원의 정서 회복을 돕는 실천 팁 등을 제시한다. 강연 이후에는 강사와의 대화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의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

오산시푸른봉사회, 수원영통 튼튼병원과 고립·은둔 청년 무료수술로 따뜻한 나눔 실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푸른봉사회가 복지위기가구로 직접 발굴한 고립·은둔 청년에게 수원영통 튼튼병원과 연계해 목디스크 내시경 첨단수술을 무료로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자인 김모 씨(44)는 오랜 기간 우울증과 목디스크를 앓아왔으나, 부모 사망과 미혼으로 가족이 없고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고립된 생활을 이어왔다. 오산시푸른봉사회는 김 씨를 복지위기가구로 발굴한 뒤 의료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병원과 연계했고, 그 결과 무료 수술이 이뤄졌다. 김 씨는 치료를 통해 건강 회복은 물론 삶의 희망을 되찾게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진수 수원영통 튼튼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명 회장과 손미순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푸른봉사회는 올해 두 번째 무료 수술 지원 사례를 연계했으며, 2022년부터 1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취약계층 발굴, 의료·생활 지원 등 다양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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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 "공공부문 비정규직 단기계약 구조 개선해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8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포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단기계약 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 결과를 언급하며 “군포시에서도 민원 안내, 행정 지원, 환경미화 등 상시·지속 업무가 11개월 미만의 단기계약 형태로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업무의 내용과 필요는 매년 동일한데, 고용 형태만 단기계약으로 반복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 단기계약 반복 구조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을 지시한 점을 언급하며, “이 문제는 중앙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방정부 역시 함께 점검하고 고민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제는 단기계약 자체가 아니라, 상시행정을 불안정한 고용 구조 위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로 인해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반복되고 행정서비스의 연속성과 책임성도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개선 방안으로 상시·지속 업무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업무 성격에 따른 명확한 인력 운영 기준 마련, 11개월 미만 단기계약이 반복되는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와

김용성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올해의 의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경기도민의 공공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당의 가치와 철학을 실천한 의원을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도민의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성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공의료 확충을 핵심 의정 과제로 삼아 왔다. 희귀질환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희귀질환 관련 사업 예산 5천만 원이 편성되는데 이바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에는 ‘빛나는 당신을 위한 하루의 쉼’을 주제로 강연이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남부권 희귀질환 거점센터와 경기도의료원, 도 보건건강국 등과 수차례 정담회를 열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제3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희귀질환자복지법’ 제정과 ‘국립희귀질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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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겨울, 아름다운 빛으로 밝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연말을 맞은 시흥 곳곳이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으로 환하게 빛나며, 겨울밤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거북섬별빛공원을 비롯해 은계호수공원, 은계그랑트리, 목감중앙광장, 신천역, 오이도역광장 등 주요 생활공간과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일대에도 대형 트리가 조성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연말의 즐거움을 전한다. 트리 앞에서는 연인과 가족들이 사진을 찍으며 연말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겨울의 정취를 느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