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2025년 우기철 대비 상습침수도로 대응방안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인근 수로 등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준설과 임시 펌프를 추가 설치하는 등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대응방안 계획은 본격적인 우기철 자연 재난 기간을 앞두고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로 침수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상습 침수 도로 지역에 대한 민원 및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행정과 중심의 자체 침수 대응 조직을 구성ㆍ운영하고, 시간당 20mm 예보 및 강수 시 자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도록 했다. 아울러, 침수 도로별 통제계획을 포함한 대응 방안도 함께 수립했다. 시는 도로 인근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마쳤으며,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임시 펌프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 실질적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5월부터 우기철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조기에 가동하고,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주요 도로 배수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광수 시흥시 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2025년 4월 23일 시흥교육청 내 2층 싱싱카페에서 제3회 청내 직원대상 장애인권 및 장애인식개선 '싱싱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배려와 공감의 교육문화를 형성하여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이해와 공감역량을 증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초청하여‘장애공감음료 체험하기’,‘장애인권 포토존 체험’, ‘시각장애체험부스’, ‘장애인스포츠체험’등 체험 중심의 장애인권교육이 이루어지면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200여명의 시흥교육청 구성원들이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교육행정기관 직원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매년 연1회 이상 의무로 실시되어야 하지만 시흥교육지원청은 강의중심의 관례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체험중심의 장애인권 교육이 운영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권 행사를 통해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인과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의 증진과 더불어 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 시흥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했다. 해당 무료운행은 시흥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바우처택시 30대와 희망네바퀴 20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 “특별교통수단 무료운행을 통해 장애인분들께서 이동에 제약없이 경기도 전역을 무료로 이용하시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이도박물관에서 시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수단을 이용하여 통상적인 공연행사 참석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우리들의 시간, 우리들의 공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공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다. 본 행사는 공사 최초로 음악 전공자 직원이 행사 기획부터 연주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 이날 음악회는 박물관 이용 시민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관람 가능하도록 참여 폭을 넓혀 보호자 및 일반 시민 포함 100여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참석했다. 영화, 드라마 등에 자주 활용된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위주로 진행하여 비전공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 직원들의 사회공헌 의식이 돋보이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사회를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에서 공영주차장 2개소에 대하여 4월 24일부터 유료화 운영(2개소) 진행 예정이다. 대상 주차장은 아래와 같으며, 주차장 인근 주차 수요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급지에 따른 주차요금의 경우 3급지의 경우 일일 최대 요금 3,000원이며, 2급지의 경우 일일 최대 요금은 5,000원이다. 공영주차장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공유재산 내 매년 반복되는 무단 경작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 무단경작지에 나무를 심어 정비를 마쳤다. 이번 정비는 월곶동 1054-1번지 서해안로 일원 약 743㎡ 규모의 시유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무단 경작 재발 방지를 근절하기 위해 해당부지에 회화나무 총 50주를 심어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지역은 무분별하게 이뤄지던 무단 경작과 빈번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인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반복됐다. 시는 이에 대응해 그간 안내문과 현수막 설치, 현장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광수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단속을 꾸준히 이어왔음에도 무단 경작이 반복돼 정비 정비를 진행했다. 앞으로 시흥시 녹지과와 협업해 공유재산 내 무단경작지를 녹지공간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무단 경작자를 명확하게 알 수 없어 단속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21일, 시흥천 일대에서 ‘2025 지구의 날 기념’ 시흥천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4.22)을 맞아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흥천의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시흥시에서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분과 및 푸르미실천단, 명예환경감시원, 온정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시민, 공무원 등 다양한 지역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한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오늘 활동을 계기로 시흥천의 생태계가 더욱 건강하게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문화가 지역 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협 관계자는 “시흥천을 비롯한 지역 하천의 생태계 보전은 일회성 정화 활동이 아닌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지속가능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동운상사는 지난 22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매화동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동운상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도 그 일환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운상사 원태희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매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매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4월 22일 도창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날 학생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친구 간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매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방역소독, 이미용 봉사 등 지역 내 선행 실천으로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유영삼 매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매화동이 되도록 앞으로도 매년 캠페인 활동을 성실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2일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2,4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삼진제약에서 공공의료복지 네크워크를 통해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로 기증한 건강기능식품(위앤당 500개, 하루엔진 400개)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시흥북부장애인보호작업장 박찬호 시설장(시장협 회장),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한은애 센터장(시장협 총무), 빛길장애인보호작업장 박종범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찬호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이 부족한 장애인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일교차로 인해 봄철 독감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꼭 필요한 후원품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후원받은 건강기능식품은 장애인 가구의 건강증진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