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박승원 광명시장의 의회 인사 개입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은 4일 의회 앞에서 자치분권을 훼손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최근 우리 의회는 집행부에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파견을 유지해주기를 요청했다"며 "하지만 집행부는 경제문화국 상임위원회 조정에 확답이 없어 파견 인사발령을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는 조례 개정의 적법성 및 별정직채용 여부를 행정안전부에 질의한 후 협의하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공식요청을 미루고 있다"며 "이는 박승원 시장은 자치분권을 확립하는 행위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파괴하는 행위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의회사무국을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게 만든 박승원시장은 책임을 통감하고 시의회를 무시한 구태에 대해 사과하라"고 덧붙였다. 자치분권을 훼손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과하라! [성명서 전문] 자치분권의 성숙과 주민을 위한 지방행정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두터운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박승원 광명시장의 자치분권 행보는 난맥상이 심히 우려되며 개탄스럽기까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문초등학교(학교장 윤석형)는 2024년 9월 2일, 6교시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6.25 전쟁!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자”라는 주제로 특별한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최동철 교수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광명시지회 박창근 지회장(95세)과 조동선 부지회장(94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참전 용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의 아픔과 그로 인해 지금의 평화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참전 용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교육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해주었다. 이날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실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5학년 학생들에게는 간식과 줄넘기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74년 전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전쟁의 아픔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참전 용사님들께서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국토를 지켜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국민의 힘, 나 선거구)은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력관리의 중요성과 다양한 체육활동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광명시 청소년들이 매년 아마추어 야구대회를 꿈꾸고 있지만,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고, 이를 해결하기는 쉽지않는 상황이었다. 이를 알게 된 이재한 의원은 청소년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광명시의 지원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생활야구 동아리 GM레전드는 “최근 2년 동안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이 참가하여 잘해오던 청소년야구대회가 올해는 개최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재한 의원님이 직접 제안서 작성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을 때까지 함께 노력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GM레전드는 광명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서울·경기지역 청소년·청년 생활스포츠 야구팀을 대상으로 8월 접수를 시작으로 9월 개막식과 결승전까지 청소년 아마추어 야구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야구대회를 통하여 대내적으로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체육회 등 다양한 기관이 연계하여 광명시 생활체육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이해충돌 방지법의 효과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25일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위반 행위 신고에 따른 상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022년 5월 광명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지침을 제정하고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이수하는 등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법조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은 1년의 임기동안 위반 신고 조치 및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이지석 의장은 “시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공직자의 사익추구 금지를 위해 감사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장마철이 시작되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안양천 물놀이장과 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을 방문해서 청소와 수질상태 그리고 이용객의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양천 물놀이장의 경우 차량 주차 관련해서 민원이 많았고 그늘막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던바 이번에 200대 주차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고, 맨발걷기 및 모래놀이터 등을 추가로 조성했다. 또한 시민체육관 물놀이장도 중간에 1시간에 10분씩 물놀이장 휴식시간을 정하여 아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하고, 안전시설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여름철에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려가며 준비해주시는 관련부서 직원들에게 격려를 했다. 한편 물놀이장 개장일자는 안양천은 7.11~8.25까지 10:00~18:00(월요일 휴무), 시민체육관은 7.9~8.25까지 운영할 계획이지만,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 개‧폐장 시간을 1시간 정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길 제안했다.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그리고 민생을 위하여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장마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광명동과 소하동 배수펌프장에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고 배수펌프 가동 상태 등을 점검했다. 2년전 광명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여 많은 상가들과 집들이 침수됐던 일들을 상기시키며 집중호우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뉴타운 등 공사장 주변의 토사로 인하여 배수로가 막히거나 붕괴 등의 위험에도 꼼꼼히 챙겨서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점검해달라고 했다. 오늘 현장 방문에는 정영식 원내대표를 포함하여 안성환, 이형덕, 김정미 의원이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앞으로도 민생과 안전을 꼼꼼히 챙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 임기(2년) 종료를 앞두고 안성환 의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환 의장은 "광명시민과 시의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2년간 시민을 대변하고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가 전체의 43%를 차지할 만큼 왕성한 입법 활동이 있었던 점을 자부심으로 여기며, 이런 활발한 의정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정책지원관제도가 안정적으로 도입되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안 의장은 "앞으로 시민의 마음을 더 잘 담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감사 인사[전문] 광명시의회 안성환! 전반기 의장직을 마치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광명 시민여러분! 그리고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님! 또한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힘쓰는 박승원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저 안성환은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6월 30일부로 제9대 전반기 광명시의회 의장의 임기를 무탈하게 마치고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26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 의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후반기 의장은 이지석 의원이 부의장은 김종오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제언에 나설 후반기 3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도 이날 선출했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구본신 의원이,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재한 의원이,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설진서 의원이 각각 선출돼 제9대 후반기 원구성도 마무리 됐다. 제9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이지석 의원은 “광명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를 드리는 광명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오 의원은 부의장 당선 인사에서 “후반기 2년 동안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장·부의장 선출은 '광명시의회 회의 규칙'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24일,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은 제285회 1차 정례회의에서 청소년들의 사이버권리침해 예방에 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청소년들의 사이버윤리 정립과 건강한 성장ㆍ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보통신망에서 타인에게 정신적ㆍ물질적 피해를 주거나 명예를 훼손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예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례 통과로 청소년 대상 사이버권리 침해 예방 교육과 홍보, 상담이 가능해졌다. 또한 사이버 침해 예방을 위한 인력 양성과 상담ㆍ치유 지원 제도도 마련될 전망이다. 안성환 의장은 "그동안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사이버상 폭력으로 타인에게 심각한 상처를 주는 일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국민의 힘, 나 선거구)이 제285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때 대표발의한 조례안 3건이, 21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해당 의원은 <광명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제정,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광명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광명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은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정책 결정 관련 투명한 정책 공개 규정을 더 강화하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자 발의했으며,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소상공인연합회 지원에 관한 규정과 소상공인의 날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이번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됨으로써 소상공인법 제25조에 따른 지원을 토대로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의 소상공인 육성과 소상공인 맞춤형 행사들을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외에도 <광명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는 그동안 각종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들이 주차료 감면 근거가 없던 조례 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