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는 청년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2024년 안양 청년활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관양동 아크로타워 39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상 수상자, 청년축제기획단 등 8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우수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됐다. 올해 4월 위촉식을 통해 구성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총 8개팀 50명으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의 발굴 및 제안, 홍보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년들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으로 각 활동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워크숍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청년정책서포터즈 7팀의 김영재 팀장은 서포터즈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으며, 청년단체 위드무드의 전다애 대표는 범계역 광장 등에서 진행한 클래식 공연 활동을 공유했다. 또 황윤택 청년축제기획단 단장은 청년축제 운영 결과를, 이소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은 위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2월14일과 12월21일 양 일간 대림대학교와 연계하여 늘봄특별프로그램 [펀펀 창의력교실]을 운영한다. [펀펀 창의력교실]은 대림대학교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계 늘봄특별프로그램으로 대림대학교에서 드론축구교실과 제과제빵 교실을 운영하고 여기에 안양과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보호자 모두 8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보호자와 함께 드론을 만들어 축구 경기를 하거나 제과제빵 실습을 한다. 드론축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평소 아이가 하고 싶어하던 것인데 이렇게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늘봄특별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에도 양질의 지역연계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늘봄수요를 해소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책 읽는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주말 가족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와 가정 내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 안양과천‘2010 독서운동’은 관내 초·중·고의 학생과 가족으로 구성된 1,042 책읽는 가족이 가족별 고유의 독서 시간대를 설정하고 독서를 실천해 오고 있다. ‘2010 독서운동’은 학교에서 20분, 가정에서 매일 10분독서를 생활 속 독서로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 독서활동을 가정으로 연계시킨 책 읽는 가족을 통해 안양과천의 독서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독서 체험 특강은 초등 30가족 60명이 참여하여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캐릭터를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책 읽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승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책읽는 학교ㆍ책읽는 가족의 활동을 장려하여 학생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키워 좋은 인성을 갖춘 미래사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독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창업센터 9층 강당에서 입주기업, 임직원 및 투자유치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들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투자유치 HUB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들과 투자유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투자유치 및 협업 기회를 마련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참가기업들은 투자유치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자금 및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을 받았다. 또한 동종과 이업종간의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했다. 행사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김우진 아마존 웹서비스 상무 등 7팀의 전문 투자자 그룹 또한 참석했다. 더불어,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및 쉽게 이해하는 투자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투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우리 기업들과 투자유치 전문가들 간의 소중한 만남의 장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올해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단순・복합 민원 519종에 대해 공무원이 기존 기한보다 단축해서 처리할 경우 마일리지 점수를 개인별로 부여하는 제도로, 더욱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우수 공무원을 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하반기에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획득한 우수 공무원은 복지분야에서 복지정책과의 이솔지(사회복지 9급)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복지 외 분야에서는 주택과 음정숙 주무관(행정 7급), 만안구 복지문화과 문중현 주무관(행정 9급)이 선정됐다. 이들 공무원은 담당 업무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해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오후 3시30분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우수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또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 시장은 “최일선에서 시민들에게 민원 서비스로 감동을 주고 있는 직원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격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사 별관 3층 사랑뜰에서 관내 4개 대학교의 유아교육과 학과장 및 자원봉사 학생,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살봉사 여든까지’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의 연계사업으로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 견학,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 등을 진행해 유년기부터 봉사에 대해 친숙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4월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아교육과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아 대상 전문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유아교육과 대학생 35명이 아동 대상 자원봉사 콘텐츠 기획, 개발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율동극(대림대), 게임으로 접하는 자원봉사(성결대), 블랙라이트 및 목봉인형극을 활용한 자원봉사(안양대), 꼬마도우미 역할극(연성대) 등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이후 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출산을 축하하고 산모의 빠른 건강 회복을 돕고자 관내 산모 2258명(2024. 11. 기준)에게 5만원 상당의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총 1억6350만원(도비50%, 시비50%)을 편성해 지난 4월부터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수 축산물꾸러미 지원으로 지역 축산업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이며, 거주증명과 자녀 출생증명이 완료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꾸러미는 경기도 G마크 인증 및 식약처 HACPP 지정을 받은 우수 축산물이며, 산모가 ▲한우세트(양지 400g, 불고기 800g) ▲한돈세트(삼겹살 1.4kg, 목살 600g) ▲혼합세트(한우 국거리, 한돈 불고기, 닭가슴살, 훈제오리) 등 3가지 중 희망하는 1가지 꾸러미를 선택할 수 있다. 2024년에 자녀를 출산한 산모는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경기민원24(온라인) 또는 안양시 위생정책과(방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걱정없이 자녀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보건, 복지 등 종합적인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초․중․고 교사와 지역기관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기관에서 학생을 지원한 실제적 사례들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주제강의인‘경기도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성과 및 발전 방향’을 통해 거시적 차원에서 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급에서 어려운 학생이 있을 때 교사 혼자서 고민했었는데, 교육지원청과 지역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공유회를 시작으로 관내 학생들의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기관이 함께 협력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대를 본격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안양시의회,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양시 결식우려 아동 40명이 양질의 도시락을 지원받는다. 오는 2025년부터 대상자에게 매주 5일 분량(2~3회 배송)의 도시락이 개별 배송된다. 안양시는 12일 14시 접견실에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의 재원 마련과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하며, 안양시와 안양시의회는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해당 아동들이 ‘행복두끼’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국립과천과학관, 과천시와 2025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과학특화 교육과정(융합탐구과학) 운영을 위한 학생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협업 ▶학교 밖 교육(공유학교) 확대 및 세부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지역교육협력기관과 연계적인 발전과 함께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발전 도모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과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의 연구팀이 협력하여 계획·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이공계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실험 위주의 심화된 과학교육으로 학생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 신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과천의 과학에 특화된 전문교육자원을 활용한 2섹터 학교 밖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