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20일 관내 대형 공장인 기아오토랜드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기아오토랜드는 자동차 생산공장으로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으로 불리우다 2021년 기아오토랜드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기아오토랜드의 화재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중점관리대상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4,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관계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도에서는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체계 점검과 화재위험 요인 제거를 비롯해, 현장에서 건의사항 청취 및 안전 상담도 병행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출동 차량의 진입로를 점검하고,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우회로 확보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에서의 화재는 단 한 번의 방심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를 위해 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경감하기 위해 종합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종합안전컨설팅이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하에 현장실사를 통하여 건물의 주요 위험요인, 자연재해 등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점검 및 분석하고 위험 경감 방안 등을 제시하여 안정적인 시설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종합안전컨설팅은 경기도 지방재정공제회 회원 120개 기관 중 3개 기관을 선정하여 진행되며, 공제회와 각 분야 전문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서일동 사장은 “종합안전컨설팅을 통해 잠재된 위험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여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재해를 예방하여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천을 수도권 대표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완성됐다. 광명시는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양천 정원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양천이 지나는 안양, 군포, 의왕시 단체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설계안을 검토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의왕에서 발원해 군포, 안양, 광명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안양천을 소통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방정원 조성 후 국가정원 등록까지 추진한다. 이날 설계안에 담긴 청사진은 ‘시민 정원’이었다. 4개 지자체는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안양천을 ‘시민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다지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박 시장은 “안양천 지방정원을 시민이 주인이 돼 참여하고, 소통하고,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정원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삶의 문화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양천 지방정원은 궁극적으로 국가정원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거리 조성을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산4동 지역주민, 단체원, 어르신환경봉사대 등 주민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청소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우리 동을 위해 땀을 흘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란주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철산4동 주민들과 환경봉사대가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을 깨끗하고 살기 좋게 만드는 노력은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동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장애, 노령, 질병 등으로 식사 준비가 힘든 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 특화 사업이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씩 직접 음식을 조리해 대상자에게 반찬과 제철과일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한다. 유상기 위원장은 “밑반찬을 지원받는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한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복을 함께 나누는 광명7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매달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명받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새학기 맞아 대학교에 입학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15년에 시작해 11년째를 맞이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의 희망찬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수급자,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정의 대학교 신입생 4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광명7동의 미래세대를 위해 후원한 위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새내기들의 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신입생 축하금을 받은 대학 새내기 한 학생은 “예상치 못한 지역주민들의 응원이 큰 기쁨을 줬다”며 “교재비 등 여러 가지 부담이 많은 상황에서 입학축하금은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9일 명문고등학교와 광명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아파트 일대에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금연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며 올바른 선택을 독려했다. 이경순 회장은 “청소년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흡연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광명5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김치콩나물국과 한우불고기 등 반찬 5종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지역 내 고령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광희 위원장은 “밑반찬을 지원받는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로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꽃샘추위 속에서도 광명5동 지역사회를 위해 모인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돌보는 따뜻한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결핵예방 주간에는 시민들의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광명시보건소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감병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지역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예방의 날에는 거주 연령층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에서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예방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다. 시는 결핵을 예방하고 전파를 막기 위해 기침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며, 기침이 지속되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거나 발열, 체중 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 검사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0일부터 외식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위생적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신규 안심식당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위생과 방역 관리 수준이 높은 음식점을 지정해 안전한 식사 환경을 보장하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 내 일반·휴게음식점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식기 제공(개별 접시, 집게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 포장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준수해야 하며,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네이버, 카카오맵 등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시 ‘안심식당’ 문구가 함께 표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을 광명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