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특별시, 광역시 및 인구 10만 명 이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교통환경 및 정책적 노력을 평가해 지자체 간 우수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 그룹에 속한 의왕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 등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년 연속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선정된 의왕시는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교통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여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를 2025년 1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란 평상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운행되던 택시가 교통약자의 배차 요청이 있을 때 바우처택시로 전환되는 서비스이다. 의왕시는 12월부터 광역특별교통수단 통합배차를 도입한 데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바우처택시 이용 기본요금은 1회당 1,500원으로 최대 15,000원까지 지원되며, 1일 2회까지 이용가능하다. 15,000원을 초과하는 비용과 유료도로 요금 및 주차비는 이용자 본인이 부담한다. 운행 범위는 의왕 출발 시 목적지에 제한이 없지만 안양, 과천, 군포 출발 시 목적지는 의왕만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중증장애인(내국인), 임산부(의왕시민), 일시적인 보행장애로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으로, 12월 20일부터 똑타앱 가입 또는 관내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증빙서류는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졸 검정고시 합격과 졸업을 축하하기 위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졸업식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기와 소속감 증진을 위해 매년 졸업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 1부에서는 의왕시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의 졸업장 수여로 15명의 청소년이 자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으며, 지난해 졸업한 선배들의 경험담과 이야기를 듣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2부에서는 조별로 미션 보물찾기 활동과 졸업사진을 찍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졸업하는 선배들을 위해 축사를 준비한 한 청소년은 “함께했던 좋은 추억들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잘 나아갈 것이라 믿고, 언제나 응원한다”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지난 17일 익명의 기부자가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자는 이름 등 개인정보가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고, 그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며 현금 100만 원이 담긴 봉투를 건넨 후 사라졌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해주신 천사 같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청계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시설 안전점검 등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비닐하우스가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이 거주 중인 비닐하우스의 피해 여부 및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비닐하우스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13가구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 주거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신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손2동 주민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공기청정기 20만 원 포함)을 기탁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되며, 향후 내손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내손1동 만들기 나눔달력’을 제작·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1004나눔 CALENDAR’는 2016년부터 매년 모금 및 집행 현황과 활동사진, 나눔에 참여한 사람들의 기념일(생일·결혼기념일·창립기념일)을 넣어 나눔의 기쁨과 자긍심을 갖게 하고, 기념일을 함께 축하하며 따뜻하고 투명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눔은 1004원의 1구좌 이상을 자유롭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매월 23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의왕예술의거리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씩 30여 개소가 정기기부에 참여해 12월 현재 누적 기부금 190백만여원으로 지속가능한 복지자원으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1004나눔 기금은 동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수행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올 한 해 20여 개 사업에 3천8백만 원, 총 725가구를 지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1004나눔 CALENDAR를 통해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자원으로 더욱 따뜻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왕시지회는 18일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라면 156상자(2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재동 지회장, 김경식, 배경자, 서광석, 장연임 분회장이 참석했다. 한재동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의왕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가 좋지 않아 힘드실텐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인중개사협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는 18일 의왕시 저소득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주부대학 총동문회 김경자 총회장, 신연숙 재무이사, 신세영 총무이사, 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경자 총회장은 “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은 “주부대학 총동문회는 의왕농협과 지역사회를 잇는 핵심적인 조직으로,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의왕농협에서도 주부대학 총동문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의왕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여성단체총연합회는 1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국수 200상자(200만 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총연합회, 바르게살기 시여성회, BBS의왕시지회, 하나국전통민요협회 의왕시지회, 의왕시어머니기자단, 재향군인회여성회, 적십자봉사단의왕시협의회, 바운스악단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정순 여성단체총연합회장은 “의왕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 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여성단체총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